[블록미디어 김해원 인턴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제도 미비로 도입 논의가 지연되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이 제도 정비와 민간 주도의 상품 출시로 앞서 나가는 가운데, 양국 모두 제도화 속도와 시장 인프라에서 뚜렷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은 지난해 1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하면서 디지털자산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