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외 기반 기업의 불법 행위를 겨냥한 새로운 단속 기구를 출범했다. 5일(현지시각) SEC는 국제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미국 투자자를 위협하는 불법 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크로스보더 태스크포스(Cross-Border Task Force)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중개기관이 미국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규제 리스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SEC는 특히 ‘펌프 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