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릭이 폴리마켓, 칼시 등 예측시장의 관할권을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X를 통해 영상을 공개, “이 분야에서 우리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자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우리는 법정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CFTC는 20년 이상 이 시장을 규제해 왔다”고 강조했다. 영상에서 그는 예측시장 관할권은 주 정부가 아닌 연방기관인 CFTC가 가진다고 주장하며 주도적인 규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원에 법률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마이클 셀릭이 스포츠 베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법적 분쟁이 스포츠 베팅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바다, 매사추세츠, 뉴욕 등이 예측시장 플랫폼이 주 차원의 스포츠 베팅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