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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내 지상 작전 시나리오 준비… 백악관 "결정된 바 없다"

2026-03-29(일) 11:03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비해 수 주일 단위의 이란 내 지상군 투입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면전보다는 특수부대와 일반 보병을 동원해 핵심 석유 수출항인 카르그(Kharg) 섬이나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안 군사 시설을 기습 타격하고 점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백악관은 “대통령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선을 그었고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파병을 부인했으나,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13명이 전사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당하며 중동 내 군사적 긴장감은 고조된 상태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62%가 지상군 투입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공화당 내에서도 강경파와 신중파 간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실제 작전이 감행될 경우 이란의 반격으로 인한 막대한 인명 피해 위험과 거센 정치적 후폭풍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