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북한 연계 해킹조직으로 알려진 김수키(Kimsuky)의 핵심인물이 사용하던 시스템 2대가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자료는 브라우저 기록과 피싱 캠페인 로그, 맞춤형 백도어 매뉴얼,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 ‘토이박스’ 등이 포함됐다. 외부에 공개된 내부 자료는 수백 기가바이트(GB)에 달한다. 연구진은 자료 유출이 지난 6월 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KIM이란 가명을 쓰는 김수키 소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