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2025년은 화폐 가치 하락 따른 ‘금의 해’… AI보다 더 중요”(feat. 비트코인)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2025년을 돌아보며, 시장이 주목했던 AI와 기술주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변화는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과 그에 따른 ‘금의 부상’이었다고 진단했다. 달리오는 16일(현지시간) X를 통해 “2025년은 매우 흥미로운 해였으며,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이 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I think it’s safe to […]

[주말시황] 9만5000달러 안착한 비트코인⋯클래리티 법안 연기·연준 변수에 숨고르기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비트코인이 한 주간 9만달러선을 회복한 뒤 9만5000달러대에 안착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증시가 고점 부담 속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가 일부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이동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전날 미국 상원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논의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 여기에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 변수까지 겹치며 현재 가격대를 […]

규제 시한 코앞인데⋯프랑스 디지털자산 기업 30% MiCA 신청 안 해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프랑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 유럽연합(EU)의 디지털자산 규제법인 미카(MiCA) 라이선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규제 기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대응이 지연되면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각) 스테판 퐁투아조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시장중개국 국장에 따르면 프랑스에 등록된 디지털자산 기업 가운데 약 30%가 아직 MiCA 인가 신청 […]

시바이누, 거래량 반토막인데 베팅은 증가…왜?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파생상품 거래량의 급격한 감소세 속에서 미결제 약정이 나홀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며 향후 가격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시바이누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48% 급락해 1억 4,106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 감소와 달리 미결제 약정은 같은 기간 3% 가까이 증가해 1억 1,043만 달러를 나타내는 이례적인 현상이 관측되었다. 이는 대다수 암호화폐의 미결제 약정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으로 트레이더들이 시바이누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베팅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1.27% 하락한 0.00000845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2.6% 하락세를 보였다. 현물 시장 역시 위축된 모습을 보였는데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현물 거래량은 46.42% 감소한 9,315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전반적인 시장 침체는 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인글래스 집계 결과 지난 하루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2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롱 포지션 청산 규모가 약 1억 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시장 활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추세 반전이 아닌 일시적인 숨 고르기로 해석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이 낮은 거래량 속에서 시장의 다음 움직임을 모색하며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주 초 탐욕 단계에 진입했던 공포 탐욕 지수는 다시 5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로 후퇴해 시장의 식어버린 심리를 반영했다. 거시 경제 지표 또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가오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에 쏠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공개되면 경제 상황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고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美 모기지 대출사 뉴레즈, 주택담보대출 심사에 ‘암호화폐’ 인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 대출사 뉴레즈(Newrez)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보유분을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적격 자산으로 인정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암호화폐 현물 ETF,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대상이며, 이에따라 대출 신청자는 암호화폐 등 자산의 별도 매도 없이 자산 검증·소득 추정에 활용 가능하다. 해당 자산은 미국 규제 거래소·금융기관에 보관돼야 하고, 변동성은 평가 과정에서 조정된다. 다만 대출 상환 및 각종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달러로 지급해야 한다. 뉴레즈는 “Z세대·밀레니얼세대 투자자의 약 45%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며 젊은층 주택 구매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48시간 만에 분위기 반전"…카르다노 거래량 20% 증발 충격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이번 주 초 기록했던 두 자릿수 성장세를 뒤로하고 미결제 약정이 급감하며 가격이 0.40달러 아래로 미끄러지는 등 상승 모멘텀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카르다노의 미결제 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7.26% 감소했다. 선물 시장에 묶인 물량은 20억ADA(약 7억 8,030만 […]

美 “반도체관세 국가별로 합의”…대만기준 韓에 동일적용 아냐

美 “반도체관세 국가별로 합의”…대만기준 韓에 동일적용 아냐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 약속받은 한국과 별도 협상 방침 밝혀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 각국에 부과할 반도체 관세와 그 면제 기준은 국가별로 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대만과 합의한 반도체 관세 면제 기준을 한국에도 적용하느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국가별로 […]

폴리마켓·칼시 부상에 흔들리는 도박시장⋯드래프트킹스 8%↓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미국 도박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업계 선두주자인 드래프트킹스(DraftKings)마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스포츠 베팅 플랫폼들이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 등 예측 시장 플랫폼에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시장에 따르면 도박주 전반은 이날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드래프트킹스(DKNG)는 하루 만에 8.02% 하락한 32.62달러로 마감하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플러터 […]

이더리얼라이즈 “ETH, 2027년까지 $15,000 도달 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 공동창업자 비벡 라만(Vivek Raman)과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이더리움이 규제 불확실성을 벗어나 월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2027년까지 1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블랙록·피델리티·JP모건 등 주요 금융기관이 이더리움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지니어스 법안이 스테이블코인·토큰화 활용을 사실상 합법화해 기관 진입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라만은 “스테이블코인·RWA 시장이 각각 5배 성장할 경우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수조 달러 규모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캐시, 대칭 삼각형 끝자락…하락이 먼저 나올까

▲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지캐시(Zcash, ZEC)가 급격한 변동성 국면을 지나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방향성 확정 전 마지막 압축 구간에 진입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최근 수주간 이어진 큰 폭의 가격 변동 이후 변동성이 눈에 띄게 둔화되며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고점은 점차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은 다음 방향성 돌파를 앞둔 전형적인 수렴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온체인 지표에서는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뚜렷하게 감지된다. 난센(Nansen)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 내 지캐시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기준으로는 약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잔고 증가는 개인 지갑에 보관되던 물량이 매도 대기 상태로 이동했음을 의미하며, 자산 축적보다 현금화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매도 압력은 파생상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현재 지캐시의 청산 구조는 하방 가속을 즉각적으로 키우는 국면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청산 지도를 보면 500달러 부근에는 약 4,8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몰려 있는 반면, 357달러 인근에는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집중돼 있다. 구조적으로는 롱 포지션이 더 빠르게 압박을 받을 수 있는 구도다. 가격 흐름은 여전히 대칭 삼각형 내부에 머물러 있다. 현물 매도세와 거래소 잔고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405달러 하단 이탈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 경우 340달러 부근에서 롱 포지션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레버리지 수요가 약화되면 선물 시장 거래 역시 한동안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매도 압력이 잦아들고 자금 유입이 재개될 경우 상단 돌파 시나리오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는다. 지캐시가 대칭 삼각형 상단인 504달러를 명확히 돌파할 경우 약세 구도는 무력화되며 숏 포지션 청산을 동반한 급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상승 목표 구간으로는 600달러대가 거론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