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개월 최고치 찍고 숨 고르기…사상 최고가 경신은 언제?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주 일시적으로9만 7,000달러선을 돌파하며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훼손 우려와 기관 투자자들의 기록적인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한 거대한 응축 국면에 진입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DL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수요일 9만 7,538달러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회복 탄력성을 과시했다. 여전히 지난 10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보다는 24% 낮은 수준이지만 가상자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결정적인 한 방을 위해 에너지를 응축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비상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이나 의회의 움직임보다 더 근본적인 거시 경제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방향과 독립성 유지 여부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2025년 내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을 압박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해왔으며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자신의 요구에 순응할 비둘기파 인사를 지명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앰버데이터(Amberdata) 파생상품 부문 이사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잃고 재정 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나치게 완화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같은 실물 자산의 가격을 폭등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도 비트코인 랠리의 핵심 열쇠다. 비트와이즈(Bitwise) 유럽 리서치 총괄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2026년에도 기관의 채택이 지속된다면 가격 상승을 이끄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번 주에만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1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JP모건(JPMorgan)은 이번 주가 지난 10월 이후 최고의 유입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은행과 헤지펀드 그리고 대학 기금까지 가상자산 시장으로 발을 넓히며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시장의 가격 상승을 억제해왔던 고래들의 매도 공세가 잦아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익명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선물 시장에서 발생하던 하락 압력도 사실상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라는 상징적인 고지를 점령한 이후 쏟아졌던 대규모 물량 소화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더욱 지속 가능한 랠리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와 기관의 기록적인 매수세 그리고 고래들의 매도세 진정은 비트코인이 직면한 박스권 돌파를 지지하는 강력한 축이다. 기술주와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비트코인이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을 뚫고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 사냥에 성공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장의 에너지가 충분히 응축된 만큼 조만간 방향성이 결정될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복병’은 메모리칩 부족…미 의원 지적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복병’은 메모리칩 부족…미 의원 지적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인 H200의 중국 수출이 이번에는 메모리칩 공급난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공화·미시간) 위원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D램의 부족을 새로운 수출 라이선스 조건 하에서 “즉각적인 도전”으로 규정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물레나 […]
암호화폐 기업 CEO "비트코인, 유틸리티 자산으로 진화"

▲ 비트코인(BTC)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기관 투자 중심의 자산 저장 수단을 넘어 일상에서 소액으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유틸리티 자산으로 진화하며 전 세계 수십억 명의 금융 소외 계층을 겨냥한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바우처 기업 아즈테코(Azteco) CEO 아킨 페르난데스(Akin Fernandez)는 비트코인의 다음 성장 […]
[주요 뉴스] 이란 리알 가치 급락에 시민들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 이동

[블록미디어] 이란의 법정통화 리알(Rial)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현지 시민들이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대안 통화로 삼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란은 최근 달러당 150만리알까지 환율이 급락하고 연간 물가상승률이 40%를 넘어서면서, 실물 자산과 저축의 가치가 빠르게 소멸하고 있다. 경제 위기와 정치적 혼란이 맞물려 전국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사회 불안에 대응해 인터넷 접속을 반복적으로 […]
[주요 뉴스] 크립토 전문가, XRP 1000달러 전망에 신중론…현실적 목표는 5~20달러

[블록미디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엑스알피(XRP)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일부 투자자 사이에 제기되자, 크립토 유튜버 메이슨 버슬루이스(Mason Versluis)가 과도한 기대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버슬루이스는 현 시장 구조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 네 자릿수 돌파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연말까지도 XRP의 1000달러 도달은 어렵고, 단기적으로는 5달러, 10달러, 많아야 20달러 정도가 현 단계 채택 […]
슈퍼폼, ‘UP Only’ 프로그램 공개… “1000만 UP 토큰 보상”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디파이(DeFi) 프로토콜 슈퍼폼(Superform)이 ‘사용자 소유 네오뱅크’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총 공급량의 1%에 달하는 UP 토큰을 사용자들에게 환원하는 ‘UP Only’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은행의 수익을 사용자에게… ‘UP Only’ 프로그램 공개 슈퍼폼은 기존 금융 모델이 사용자의 자본으로 은행이 수익을 독점하던 구조였다면, 슈퍼폼은 그 가치를 다시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슈퍼폼 재단은 […]
與,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반대…기본법 반영 시사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여당을 포함한 업계와 학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디넷코리아가 보도했다. 여당 내부에서는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을 직접 제한하기보다 불공정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행위 규제 강화가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내부자 거래와 시세조종, 이해상충 행위를 강력히 규제하는 것이 실효적이라는 주장이다. 과도한 지분 제한이 오히려 산업 혁신을 위축시키고 투자 유인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에 대해 민주당 TF 내부에서도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 당론안에 업계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또다시 ‘주춤’…비트코인 10만 달러 전 마지막 ‘줍줍’ 찬스?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번 주 5% 넘게 상승하며 10만 달러 고지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도 핵심 지지선을 시험하며 동반 폭등을 위한 숨 고르기 장세에 진입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9만 달러 부근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뒤 이번 주 수요일 약 두 달 만에 최고치인 9만 7,800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1.39%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거쳤으나 금요일 현재 9만 5,400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저점 7만 4,508달러에서 10월 사상 최고가 12만 6,199달러를 잇는 피보나치(Fibonacci) 61.8% 되돌림 수준인 9만 4,253달러를 가장 중요한 지지선으로 꼽고 있다. 이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은 꿈의 가격대인 10만 달러를 향한 추가 랠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일일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수준인 50을 웃도는 63을 기록하며 황소 세력이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도 강세 교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립선 위로 녹색 막대가 길어지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지표들이 잇따르고 있다. 만약 9만 4,253달러선이 무너지면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이 위치한 9만 2,207달러까지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다. 이더리움은 200일 EMA가 있는 3,338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지난 화요일 7% 이상 급등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틀 연속 해당 저항선을 확실하게 뚫어내지 못하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이 3,338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며 안착에 성공한다면 지난 12월 10일 고점인 3,447달러를 거쳐 3,592달러 저항선까지 진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현재 이더리움의 RSI와 MACD 지표 모두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XRP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의 팽팽한 눈치 싸움 속에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50일 EMA인 2.06달러 주위를 맴돌고 있다. 지난주 2.06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화요일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이틀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이다. 50일 EMA가 지지선 역할을 계속해준다면 XRP는 일일 저항선인 2.35달러까지 재차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RSI가 중립 수준인 50 근처에서 수평을 유지하고 MACD 선들도 하나로 모이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태임을 시사한다. 만약 XRP가 2.06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하락세로 돌아서며 일일 지지선인 1.96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주요 가상자산들의 가격 흐름은 본격적인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기 전 단기적인 박스권 횡보를 거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9만 4,000달러를 사수하려는 비트코인과 200일 EMA 돌파를 노리는 이더리움 그리고 지지선 방어에 사활을 건 XRP의 행보가 2026년 1분기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적인 수익률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문턱서 가격 지키기…"이제는 중립 예비 자산"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아시아발 인공지능 주식 열풍과 거시 경제의 안정세 속에 9만 5,000달러선을 유지하며 단순한 위험 자산을 넘어 중앙은행의 변동성에 대응하는 정교한 헤징 수단이자 중립적 예비 자산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 하락한 9만 5,496달러에 거래되며 박스권 상단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er, ETH)은 0.4% 하락한 3,301달러를 기록했으며 엑스알피(XRP)는 1.3% 내린 2.08달러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3조 3,100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대만 반도체 제조공장(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TSMC)의 실적 호조가 인공지능(AI) 관련주 랠리를 재점화하며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를 뒷받침했다. 기술주와 금융주 주도로 월스트리트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미국과 대만이 체결한 새로운 무역 협정이 반도체 생태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양국은 대만산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미국 내 기술 공급망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를 기술 업계의 강력한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기술주 실적과 정책적 지원이 위험 자산에 대한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다. 시냅퓨처스(SynFutures) 웨니 차이(Wenny Cai)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의 역할이 과거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차이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서 견고하게 거래되는 현상은 비트코인이 중앙은행의 변동성에 대응하는 정교한 거시적 헤징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차이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57%에서 58% 사이에서 안정화되는 것을 자본이 기존 신용 체제 외부의 중립적 예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는 통화와 지정학적 변수도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일본 증시는 조기 총선 가능성에 따른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닛케이 지수가 0.42% 하락했으며 미국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 등 양호한 고용 데이터가 발표됨에 따라 달러 인덱스가 6주 만에 최고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이란의 정세 불안에 대해 관망세를 유지하겠다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발언이 나오면서 금과 은 그리고 국제 유가에 반영되었던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일부 제거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를 앞둔 중대한 변곡점에서 글로벌 정책 변화와 기술주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산 성격의 고도화를 입증하고 있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의 중립적 예비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양상이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등락보다 거시 경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이 점유하고 있는 구조적 위치 변화에 주목하며 향후 시장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베이스 시장구조법 반대, 경쟁사 시큐리타이즈 의식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시장구조법(CLARITY) 지지를 철회한 배경에 대해 경쟁사인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주장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는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큐리타이즈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주식토큰과 관련한 규제에 불만을 표출하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수익 모델은 지키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시장구조법의 규제 명확성은 원하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쟁은 피하려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시장구조법이 암호화폐 산업에 악영향을 준다고 봐서가 아니라, 시큐리타이즈에 더 유리한 형태의 법안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