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개인 소비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구축…“2027년 이후 실용화 추진”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일본에서 개인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할 때 법정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은행 계열 금융그룹인 리소나홀딩스와 신용카드사 JCB, 결제 플랫폼 업체 디지털개러지는 JPYC와 USDC 등 엔화 및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개인 결제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올해 3월 이전 JCB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증 […]
“은행 주도 스테이블코인, 혁신 막는 ‘디지털 갈라파고스’ 될 것”⋯ 국회서 성토

[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은행 중심 발행 구조가 해법이 될 수 있는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은행 주도 구조가 독과점과 리스크 이전을 초래하고 디지털 금융 산업의 갈라파고스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보다 정교한 규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은행 과도 개입 시 리스크, 금융 시스템으로 확산” […]
비자 디지털자산 부문장,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베팅 “기존 가맹점 생태계가 관건”

[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가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결제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상점 결제 수용성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비자와 같은 기존 결제망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자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디지털자산 사업 전략을 설명하며 스테이블코인 정산 규모가 연간 기준 45억달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자가 지난해 처리한 전체 […]
美 법안, 투자자 심리 찬물…가상자산 이대로 무너지나?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규제, 미 의회/챗GPT 생성 이미지미국 상원의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업계 내 분열이 불거지면서 탐욕 국면까지 치솟았던 가상자산 시장 심리가 단 하루 만에 급격히 식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추적하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하루 만에 12포인트 하락해 49를 기록하며 중립 구간으로 내려왔다. 전날 기록한 61은 수개월 만의 최고치로, 지난해 10월 10일 대규모 청산 사태와 함께 지수가 64까지 치솟았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번 심리 급락은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해당 법안은 미국 내 가상자산 감독 권한을 금융 규제 기관 간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을 추가로 제한하는 조항을 놓고 업계 반발이 확산됐다. 일부 로비스트들은 수정안을 조건으로 지지를 이어가려 했지만,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현 상태보다 오히려 더 나쁜 법안”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철회를 선언했다. 암스트롱의 반발 이후 상원 은행위원회는 예정돼 있던 법안 심의 절차를 전격 취소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원 농업위원회 역시 같은 날 예정됐던 심의를 1월 말로 연기했다. 법안 일정이 불투명해지자 시장에서는 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됐고, 가상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을 선반영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업계 내부에서는 이번 연기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나온다. 가상자산 벤처 투자자인 카일 체이스(Kyle Chasse)는 “시장은 법안 소식 직후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로는 버텼다”며 “법안 연기는 단기 악재가 아니라 구조적 강세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규제 합의가 성급하게 이뤄지기보다 충분한 조율 과정을 거치는 편이 시장에는 오히려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치권의 규제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시장 전면에 떠오르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정책 리스크와 구조적 수요 사이에서 민감한 줄다리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스마트 머니의 매집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와 달리, 입법 지연과 업계 분열이 반복될 경우 투자 심리는 단기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국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기획처 장관대행, 머스크 韓 저출산 지적에 “뼈 아프다”
기획처 장관대행, 머스크 韓 저출산 지적에 “뼈 아프다” 기획처, 인구위기 대응 간담회…”타개책 시급”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16일 “인구위기 대응은 5대 구조개혁 과제 중 가장 시급히 타개책을 마련하고 시행해야할 국가 아젠다”라고 말했다. 임 대행은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인구충격이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구문제 해결은 우리나라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의 초저출산을 거론하면서 ‘북한은 침공할 필요없이 넘어오면 된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언급도 인용하면서 “외부 시각에서 바라본 뼈아픈 지적”이라고도 말했다. 임 대행은 “2045년 고령인구 비중이 인구의 3분의 1을 웃도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되고, 2050년에는 15~64세 인구 1.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인구대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며 정년연장, 대학 구조조정, 연금개혁 등의 난제를 구성원 간 양보, 연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일·가정 양립제도 보편화, 출산 유인구조 정립,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단계적 정년 연장, 이민정책 개선 등을 제안했다.
비트코인, 30억 달러 옵션 폭탄 터졌다…강세 랠리 여기서 멈추나?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고지를 목전에 둔 가운데 오늘 만기되는 3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물량이 강세장의 지속 여부를 가를 중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오늘 만기되는 옵션의 전체 명목 가치는 약 28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이 약 24억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약 4억 3,700만 달러 규모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5,31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맥스 페인(Max Pain) 가격인 9만 2,000달러를 웃돌고 있어 포지션 청산과 헤지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의 강세 돌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옵션 포지션은 여전히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다. 풋-콜 비율(Put-to-Call Ratio)은 1.26을 기록하며 하락 방어 물량이 상승 베팅보다 우세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9만 4,304달러 위에서 일봉을 마감하며 재시험에 성공한다면 10만 달러 진입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겠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시 수개월간의 박스권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은 추세 가속화보다는 횡보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3,29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은 맥스 페인 가격인 3,200달러를 소폭 상회하고 있으며 풋-콜 비율은 1.03으로 중립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는 시장이 헤지 포지션을 갖추고는 있으나 3,4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뚫어내지 못하면서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 역시 비트코인에 집중되어 있다. 분석 업체 그리스닷라이브(Greeks.live)는 비트코인 블록딜(Block Trade) 규모가 17억 달러에 달해 전체 일일 거래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더리움 블록딜은 1억 3,000만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20% 수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 저항선을 뚫어내며 박스권을 탈출했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3,400달러 박스권 내에 머물고 있어 자산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생상품 시장 전반의 체력은 아직 구조적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보기 어렵다.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선물 거래량이 의미 있게 늘어나지 않았고 주요 만기물의 내재 변동성(Implied Volatility) 또한 반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승세는 갑작스러운 가격 변화에 따른 반응적 대응에 가까우며 장기적인 전망이 상승장으로 완전히 선회한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옵션 만기 이후 가격이 맥스 페인 수준으로 수렴할 가능성에 대비하며 변동성 확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BTC 상승 모멘텀 회복 중요 변곡점"
비트코인(BTC)이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래스노드 애널리스트 크리스 비미쉬(Chris Beamish)가 X를 통해 “최근 BTC 반등으로 단기 보유자(STH)들이 다시 수익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통상 상승 모멘텀이 재개되는 전제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회복에 실패할 경우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에 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은 쓸어담는데 개미는 판다? XRP 2.13달러 저항선의 저주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탄탄한 현물 ETF 자금 유입과 긍정적인 규제 신호에도 불구하고, 2.13달러 저항선에 가로막혀 단기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익 실현을 노리는 단기 트레이더들의 매도세가 시장을 짓누르며 뚜렷한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
솔라나, 150달러 문턱서 좌절…140달러 못 지키면 지옥행?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15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하락세로 돌아서며, 140달러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비트코인(Bitcoin, BTC) 및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유사하게 15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솔라나는 146달러와 145달러 지지선을 잇따라 하회하며 단기 약세 구역에 […]
고래 이탈은 신호탄일까, 소음일까…이더리움 결단의 순간

▲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ETH)은 연초 이후 강한 상승 탄력을 유지하며, 3,450달러 돌파 여부를 둘러싼 갈림길에 서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약 12.73% 상승하며 견조한 가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기술적 지표가 개선되면서 시장 전반의 불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