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7만달러선 붕괴…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비트코인 한때 7만달러선 붕괴…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5일(현지시간)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15개월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6만9천967.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7.6% 이상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2024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월 사상 최고치인 12만6천달러를 기록한 뒤 42% 이상 하락했다.  이 같은 급락세의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과격한 대외정책에 따라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데 있다는 관측이 일반적이다.       

2017년 ‘숏 전설’, 비트코인 0달러 저주…"제발 망해라"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2017년 비트코인 최고점 숏 포지션으로 전설이 된 마크 다우(Mark Dow)가 “비트코인(Bitcoin, BTC)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며, “결국 0달러로 수렴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발언을 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이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마크 다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존재 가치를 전면 부정하며, 강력한 매도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2017년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었을 때 정확히 하락 타이밍을 예측하고 숏 포지션을 구축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시장에서 명성을 떨쳤던 인물이다. 다우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대해 철저히 무작위적이라며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일축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0달러가 되기를 원한다”며, 비트코인이 실제 현실 세계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아니라 펀더멘털 없이 움직이는 단순한 투기 상품에 불과하다. 그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Gold)과 비트코인을 비교하며 비트코인의 취약성을 더욱 부각했다. 평소 금 투자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온 다우는 “금은 그나마 보석 세공이나 산업용 수요라도 있지만 비트코인은 그조차 없다”고 꼬집었다. 금은 실물 경제와 연결된 최소한의 사용처가 존재하지만 비트코인은 오로지 사람들의 막연한 믿음과 투기 심리 외에는 기댈 곳이 없다는 냉혹한 평가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돌파 기대감이 무색하게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다우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두고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의 논리가 빈약하다며 가격 변동성이 그들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트 분석이나 기술적 지표조차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무의미하다”며, “무작위적인 투기적 광기만이 가격을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다우의 발언이 다소 극단적일 수 있으나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 나온 베테랑의 경고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재 가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맹목적인 추종보다는 냉철한 시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7만달러 무너졌다…ETF 자금유출 · 채굴자 매도 첩첩산중(상보)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5개월 만에 7만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안정성과 채굴자들의 수익성 악화가 맞물리며 시장은 이른바 ‘신뢰의 위기(Crisis of Faith)’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거시경제 불안과 7만달러 붕괴 비트코인은 5일 오후 8시30분 경 7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2025년 10월 고점 […]

비트코인, 잔치는 끝났나⋯’7만달러’ 붕괴에 바닥 찾아나선 시장

[블록미디어 김제이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5일 한때 7만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7만달러 수복에 나서고 있으나,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베어마켓 진입 여부와 바닥 구간을 둘러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9시20분 기준 6만934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오후 8시25분 7만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은 […]

개인 투자자 이탈, 비트코인·이더리움·XRP 하락 어디까지 갈까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이탈 속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리플)가 동반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강한 위험 회피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2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장중 6만 9,922달러까지 밀린 뒤 7만달러 선을 간신히 회복했지만, 개인과 기관 수요가 동시에 약화되며 반등 […]

트럼프 리스크 직격탄…비트코인 42% 폭락, 바닥은 어디

▲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5일(현지시간)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15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6만9천967.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7.6% 이상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이더리움, 과매도 폭발…반등 카운트다운 돌입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일 만에 일간 상대강도지수(RSI) 기준 최저 수준의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시장이 기술적 반등의 갈림길에 섰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주요 지지선과 이동평균선을 연이어 하향 이탈하며 강한 매도 압력에 짓눌린 상태다. 캔들 흐름과 거래량 급증은 대형 참여자들의 익스포저 축소 또는 청산 가속이 동시에 […]

비트코인, 미 증시 개장 앞두고 7만달러 붕괴…스트래티지 급락세

▲ 비트코인 폭락     ©코인리더스   미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 압력이 한층 거세지며 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하회했고, 투자 심리는 극단적인 공포 국면으로 빠르게 기울고 있다.   2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장중 6만 9,917.20달러까지 하락하며 7만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공포·탐욕 지수는 11까지 떨어져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했고, 이는 과거에도 […]

비트코인, 2022년 약세장보다 더 잔혹…강세 지수 ’80 → 0′ 수직 낙하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하락세가 과거 2022년 약세장 초기보다 훨씬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며 시장의 구조적 붕괴 우려를 키우고 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최근 비트코인이 2022년 약세장 때보다 더욱 심각한 초기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36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한 이후 불과 83일 만에 23% 급락했다. 이는 2022년 초 같은 기간 동안 기록했던 6% 하락폭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이번 사이클의 하락 모멘텀이 과거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10월 초 12만 6,000달러에서 정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의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는 당시 80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0으로 추락하며 완전한 약세 전환을 알렸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잃었으며 7만 달러에서 6만 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온체인 실현 가격 저항선에서 세 차례나 반등에 실패했으며 강세장에서 지지선 역할을 하던 하단 밴드마저 이탈한 상태다. 시장 심리 또한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극도의 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역대 최저 수준인 12까지 떨어지며 시장 전반에 패닉 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샌티먼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을 때가 단기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역발상적인 접근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글래스노드(Glassnode) 역시 “수익성이 초기화되고 실현 손실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물 수요는 여전히 약하다”며 약세장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4% 감소한 2조 5,300억 달러로 2025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아시아 장 초반 7만 1,000달러 선이 붕괴됐으며, 이더리움 또한 2,100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이전 사이클 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80% 이상 폭락하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분석가들은 현재의 하락 속도가 2022년의 악몽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하며, 6만 5,000달러 부근의 지지선 사수 여부가 향후 시장의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관세청, 中관세당국과 ‘K-브랜드’ 위조품 단속 협력 강화

관세청, 中관세당국과 ‘K-브랜드’ 위조품 단속 협력 강화   관세청과 중국 해관총서가 국경 단계에서의 이른바 ‘K-브랜드’ 위조물품 단속 협력을 강화한다.  관세청은 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해관총서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중국과 체결한 ‘국경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해관총서는 국경 단계에서 K-브랜드 위조물품 단속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관세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중국이 제공한 단속 정보를 바탕으로 위조물품의 조기 식별과 통관 보류 조치 등을 통해 단속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두 관세당국은 MOU를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해당 회의를 국장급 회담으로 격상하고 가까운 시일 내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해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