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호주 시중은행, 암호화폐 기업에 금융 서비스 차단"
코인베이스가 호주 시중은행들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호주 하원 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호주 4대 은행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계좌를 일방적으로 폐쇄하거나 거래 송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금융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디뱅킹(은행 서비스 접근 제한)이라고 불리는 해당 관행이 호주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호주 경제 경쟁력과 금융 시스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2월 말 데드라인 제시…백악관, 암호화폐 법안 합의 압박 본격화

▲ 백악관, 암호화폐 규제, 스테이블코인 법안/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질 경우, 이달 말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중대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달 말까지 법안 논의를 가로막고 있는 핵심 쟁점에 대한 […]
美 관세 정산 임박…정부 지원창구 ‘무역장벽 119’로 확대개편

美 관세 정산 임박…정부 지원창구 ‘무역장벽 119’로 확대개편 작년 2월 창구 출범後 1만570건 접수…’美 관세율 50→10% 적용’ 등 성과 대미 수출품에 대한 상호관세 정산 시점이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수출 기업의 관세·무역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작년 2월 범정부 관세 상담 창구로 개설한 ‘관세 대응 119’를 ‘무역 장벽 119’로 확대 개편하고, 관세·비관세를 […]
개미들 다 팔았다는데…비트코인 공포의 끝은 반등 시그널?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주 16% 급락하며 시장에 공포와 불확실성이 만연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오히려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소셜 미디어상에서 부정적인 게시물이 급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작년 11월 21일 폭락 이후 가장 위축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샌티먼트는 […]
자금은 빠지고 반등은 멈췄다…암호화폐 시장에 드리운 경고등

▲ 비트코인(BTC)/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반등에 힘입어 소폭 회복했지만, 유동성 부족과 강한 저항선에 가로막혀 반등 동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자산이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여전히 신중론이 우세하다. 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7% 증가해 2조 6,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
연내 100bp 금리 인하 폭탄? 브루킹스 “워시, 6월부터 4회 연속 인하”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가운데 연내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 브룩스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워시가 상원 인준을 거쳐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6월과 7월, 9월, 10월 네 차례 회의에서 총 1%포인트(100베이시스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같은 […]
엡스타인, 코인베이스 초기 투자했나… 미 법무부 이메일 공개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이메일에서 제프리 엡스타인이 2014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투자한 정황이 포착됐다. 투자에는 엡스타인과 연계된 법인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법무부가 공개한 이메일을 인용해 엡스타인이 2014년 코인베이스에 약 325만달러(약 47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엡스타인과 연계된 법인은 당시 기업가치 4억달러(약 5800억원)로 평가된 코인베이스의 시리즈C 주식 19만5910주를 매입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
66억 달러 손실에도 ‘풀매수’…아크 인베스트, 왜 비트마인 주식 샀을까?
▲ 이더리움(ETH), 캐시 우드(Cathie Wood)/AI 생성 이미지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이더리움(Ethereum, ETH) 관련 기업의 천문학적인 미실현 손실에도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며 공격적인 지분 확대에 나섰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세 속에서도 비트마인(BitMine) 주식 625만 달러어치를 매입하며,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였다. 이번 매입을 포함해 아크 인베스트가 사들인 암호화폐 관련 주식 규모는 총 2,400만 달러이다. 세부 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아크 인베스트는 두 개의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서클(Circle) 주식 940만 달러를 매수했고 불리시(Bullish) 거래소에도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블록(Block Inc)과 코인베이스(Coinbase) 주식을 각각 190만 달러와 125만 달러 규모로 매입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번 투자는 비트마인이 지난주 4만 1,788ETH를 추가로 매입하며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린 시점과 맞물려 진행됐다. 시장에서는 캐시 우드의 이러한 행보를 전형적인 역발상 투자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관련 기업 주가가 저평가된 현재 상황을 매수 기회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우드는 최근 금 가격 상승이 비트코인 랠리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현재 약 92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초기 투자금 157억 달러 대비 크게 줄어든 수치다.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인해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마인의 미실현 손실은 약 66억 달러에 달하며 수익률은 마이너스 41%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2,326달러로 소폭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 20%, 월간 기준 26% 하락하며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윈터뮤트 "이번 하락, FTX·루나 때와는 달라…시장 올 하반기까지 흔들릴 것"
올 하반기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분석했다. 윈터뮤트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4월 관세 사태 이후 처음으로 8만 달러를 이탈했으며, 이 때 암호화폐 시장에서 25억5000만 달러 규모 강제청산이 발생했다. 이번 하락은 단일 악재보다는 미국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와 매파로 알려진 케빈 워시 연준의장 지명자, 원자재(귀금속) 부문 과열 해소 등 복합적인 거시 요인이 작용했다. 다만 이번 하락은 과거 FTX, 루나 사태와 달리 구조적 파산 때문이 아니라 거시 환경 변화와 포지션 청산에 따른 과정이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암호화폐 인프라는 과거보다 강해졌고, 스테이블코인 채택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연준의 정책 경로가 명확해지면 시장 심리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분석 "시장 하락세에도 디파이 TVL은 ‘견고’"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은 지난 일주일 동안 12%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TVL 감소 역시 이용자들의 자금 유출보다는 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액 감소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하락 기간에도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물량은 160만개 증가했고, 온체인 청산 리스크 역시 과거 대비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디파이 섹터의 이같은 회복력은 2022년 테라-루나 사태 당시와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수익 기회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디파이로 유입되고 있으며, 하반기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디파이 시장은 더욱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