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지분 제한 움직임에… 핀산협 “디지털금융 혁신 저해”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하는 소유 분산 규제를 검토하는 가운데, 핀테크 업계가 해당 조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산업 특성과 시장 자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규제가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산협)는 3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이번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대한민국 디지털금융 혁신에 중대한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
[외환] 환율, ‘워시 후폭풍’ 진정에 급락…18.9원 내린 1445.4원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뉴욕 증시 호조 등의 영향으로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8.9원 하락한 1445.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2.3원 내린 1452.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확대됐다. 전날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 여파로 요동쳤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속히 안정을 되찾은 […]
블룸버그 "삼성·SK하이닉스 시총, 텐센트·알리바바 추월"
기업가치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최대 기술 기업 텐센트 홀딩스와 알리바바그룹 홀딩스를 추월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3일 오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0%, 8% 반등했다. 양사의 시총은 삼성전자 984조원, SK하이닉스 656조원으로 불어났다.반면 비슷한 시간 홍콩 증시의 텐센트와 알리바바 주가는 각각 4%, 2% 내렸다. 이로써 텐센트 시총은 5조2천900억홍콩달러(약 982조원), 알리바바 시총은 3조640억홍콩달러(약 565조원)로 줄어들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이 1천640조원으로, 텐센트와 알리바바 시총을 합한 1천547조원을 넘는다.블룸버그는 이러한 기업가치 역전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붐의 진화가 아시아 기술 섹터의 투자 역학을 어떻게 재편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이 이정표는 AI 투자 열풍이 인프라로 이동하면서 공급망 중심에 있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입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오랫동안 아시아 기술 발전의 상징으로 인식돼온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압도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러한 순위 변화는 두 아시아 국가가 추구한 다른 발전 경로도 부각한다면서 한국이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산업 리더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한 반면 중국은 기술 자립 달성에 초점을 맞춰 왔다고 보도했다.프랭클린 템플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이핑 리아오는 “한국은 기술 공급망의 특정 부분에 매우 집중된 반면 중국은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스택을 구축하려는 스토리”라고 말했다.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34%, SK하이닉스는 37% 급등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14% 상승하는 데 그쳤고, 텐센트는 연초 대비 보합 수준이다.블룸버그는 “글로벌 AI 무대에서 한국의 큰 존재감과 대조적으로 중국의 AI 산업 비전은 미국의 수출 규제로 첨단 칩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면서 국산 대체로 점점 더 규정되고 있다”고 봤다.알리바바와 텐센트 역시 AI 산업에 진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사의 핵심 사업을 지원하는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칩의 수급 사이클에 과도하게 노출된 위험이 있는 반면 중국 인터넷 공룡들은 애플리케이션 측면의 강점이 장기적인 성장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코툰] "비트코인 바닥가는 6만 달러?"
[코툰] “비트코인 바닥가는 6만 달러?”미국 투자은행 컴패스포인트가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장 막바지에 진입했으며, 비트코인(BTC)은 6만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컴패스포인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6만~6.8만 달러 구간으로 예상된다. 6개월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보유자 중 7%가 이 구간에서 물량을 매수했다. 동시에 8.1만~8.3만 달러 구간은 강력한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7만~8만 달러 구간은 오더북이 얇아 가격이 급격히 빠질 수 있는 에어 포켓(air pocket) 구간이다. 장기 보유자 중 1% 미만이 이 구간에서 매수했다. 비트코인이 6만~6.8만 달러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5.5만 달러 부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려면 미 증시 폭락과 대형 암호화폐 기업들의 연쇄 파산 등 악재가 겹쳐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국 경제·입법 향방에 XRP, 다시 3달러 노린다
▲ 미국,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추세 전환 여부를 둘러싼 경계심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XRP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확장 국면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5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끊었다. 강한 미국 경기 신호는 인공지능(AI) 관련 주식과 함께 암호화폐 전반의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같은 날 백악관에서 열린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 간 회동은 규제 환경의 난제를 다시 부각시켰다. 회의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둘러싼 이견이 확인됐고, 은행권은 금융 안정성을 이유로 신중론을 고수한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구체적 해법 논의를 요구하며 온도 차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논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XRP는 장중 1.63달러 부근까지 올랐다가 1.60달러 초반으로 밀리며 변동성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제한 논쟁이 장기화될 경우 포괄적 규제 정비에 대한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단기 부담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보상 축소를 이유로 관련 법안 초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그럼에도 중기 전망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XRP 현물 ETF를 중심으로 한 기관 수요 기대와 규제 명확화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향후 4~8주 기준으로 2.5달러, 8~12주 기준으로는 3달러 회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5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XRP는 최근 급락 여파로 50일·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약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1.75달러를 회복할 경우 2달러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1.5달러를 이탈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결국 향후 가격 흐름은 미국 경제지표, 연준 통화정책 기대, XRP 현물 ETF 자금 흐름, 그리고 암호화폐 관련 입법 진전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솔라나, 100달러 턱걸이 반등…’여기’ 못 넘으면 80달러 추락?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12달러 안착에 실패한 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핵심 저항선인 108달러와 110달러 돌파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중대 기로에 섰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12달러 상단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폭을 확대했다가 102달러 위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95달러 부근에서 시작된 회복 파동을 통해 100달러 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상승 모멘텀을 완전히 확보하지 못한 모습이다. 현재 솔라나는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과 1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간봉 차트상 108달러 부근에 형성된 주요 하락 추세선의 저항을 받고 있다. 119달러 고점에서 95.81달러 저점으로 이어진 하락분의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을 넘어섰지만, 108달러와 110달러 구간의 매도 압력이 여전히 강한 상태다.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108달러 저항선과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만약 115달러 저항 구간까지 성공적으로 마감한다면 122달러를 거쳐 125달러 수준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반면 솔라나가 108달러 저항을 뚫지 못할 경우 하락 추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하방 압력이 커질 시 1차 지지선은 101달러 부근이며, 주요 지지선인 95달러가 붕괴된다면 88달러를 지나 단기적으로 80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월가 vs 코인업계 격돌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월가 vs 코인업계 격돌 월가 “코인 거래소가 사실상 은행 역할 뱅크런 대혼란 막아야” 주장 가상화폐 업계 “금융계 경쟁 두려워해 시장 선택 맡겨야” 맞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문제를 두고 미국 월가와 가상화폐 업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수익을 제공할 경우 사실상 은행과 같은 역할을 […]
비트코인 8만 달러 붕괴가 끝이 아니다?…"진짜 하락장은 이제 시작"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추락하면서 투자자 절반 가까이가 손실 구간에 진입하고 신규 자본 유입마저 끊겨 구조적인 하락장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매도 압력이 거세지며 8만 4,000달러에서 7만 4,600달러 수준까지 밀려났다. 크립토퀀트 분석 결과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 중 미실현 […]
XRP, ‘1.65달러’ 못 뚫으면 추락…운명의 1.5달러 지지 테스트 돌입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50달러까지 밀린 이후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저항 구간이 촘촘하게 형성되며 추가 하락 경계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1.65달러 상단에서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가며 1.62달러와 1.60달러를 연이어 하회했다. 이후 단기 급락 과정에서 1.52달러 아래로 한 차례 밀렸고, […]
톰 리 "레버리지 부재와 금 가격이 이더리움 눌렀다"

▲ 이더리움(ETH), 금/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 가격이 연초 대비 21% 급락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이번 하락이 구조적 붕괴가 아닌 ‘외부 요인에 따른 눌림’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리서치 총괄이자 비트마인 회장인 톰 리는 최근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 급락을 두고 “레버리지 부재와 금 가격 급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