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마지막 흔들기” vs “전략 변화 결과”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선 “반등을 앞둔 마지막 조정”이라는 시각이 제기되는 반면,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시장 참여자들의 전략 변화로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3일(현지시각) 기준 지난해 말 이후 이어진 상승 흐름이 꺾이며 핵심 지지 구간으로 꼽히는 7만4000~7만8000달러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 분석가 […]
출퇴근 길에도 ‘국장’ 한다…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6월 도입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거래 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까지 정규장(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 전과 후에 프리(오전 7시~8시)마켓과 애프터(오후 4시~8시)마켓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체계 구축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래소 노사는 국내외 […]
바이낸스, KNC/BTC 등 마진 거래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15시(한국시간) KNC/BTC, COTI/BTC, BAT/BTC, DUSK/BTC, RLC/BTC, GRT/ETH, GLM/BTC, KAVA/BTC 등 8종 교차 마진 페어와 KNC/BTC, COTI/BTC, BAT/BTC, DUSK/BTC, JST/BTC, RLC/BTC, GRT/ETH, GLM/BTC, KAVA/BTC, CTK/BTC 등 10종 격리 마진 거래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스테이블코인 이자 주면 금융 붕괴?”…월가 vs 코인업계 전면전
월가 “코인 거래소가 사실상 은행 역할뱅크런 대혼란 막아야” 주장가상화폐 업계 “금융계 경쟁 두려워해시장 선택 맡겨야” 맞서 스테이블코인(PG)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문제를 두고 미국 월가와 암화폐 업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수익을 제공할 경우 사실상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어서 금융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대형 은행들은 주장한다.이에 맞서 가상화폐 업계는 이자 지급 금지가 오히려 금융 혁신을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은행들이 경쟁을 피하고자 억지 주장을 편다고 반박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전쟁’이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이번 이자 논쟁이 미국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안착 여부를 판가름할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갈등의 출발점은 작년 7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인 ‘지니어스법’이다.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이자를 주는 것을 금지했지만, 가상화폐 거래소에도 이자 지급 금지가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규정을 두지 않았다.이 때문에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월가 주요 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제도상 허점’이 있다며 추가 법제화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완전히 봉쇄해야 한다고 촉구한다.현재 미 상원에서 계류 중인 ‘클레러티 법안'(The CLARITY Act)은 이 논쟁의 한복판에 있다. 이 법안은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의 규칙을 정할 전망이다.JP모건체이스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 “뱅크런 위험” vs “경쟁에 맡겨야”미국의 코인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3∼5%대의 수익(리워드)을 지급하는데, 시중 은행의 입출금 예금 이자는 통상 0.1%도 안 된다.이 때문에 코인 거래소의 이자를 계속 허용하면 고객들이 은행에서 돈을 빼 거래소에 맡기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은행들의 주장이다.JP모건의 제레미 바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기업이 기존의 은행과 비슷하게 이자를 지급하면서도 은행권에 적용되는 건전성 규제는 전혀 받지 않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위험하고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즉 가상화폐 거래소가 사실상 ‘또 다른 은행’으로 행세할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미국 재무부는 작년 4월 분석에서 코인 거래소가 이자를 계속 지급하면 6조6천억달러(약 9천600조원)의 은행 예금이 가상화폐 업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추산했다.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코인 업계는 결사 항전 태세다.월가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뱅크런 위험을 과장하고 있고, 고객 이탈이 두려우면 시장 경쟁 원칙에 맞게 이자를 올리거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는 논리다.미국 최대 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달 중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클레러티 법안을 성토하며 “나쁜 법안보다는 차라리 법안이 없는 게 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제레미 얼레어 CEO는 정부채 머니마켓펀드(MMF)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뱅크런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제 대규모 예금 유출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월가의 공세를 ‘완전히 어불성설’로 일축했다.은행권과 가상화폐 업계 대표들은 이번 주 워싱턴에서 만나 이자 금지 규정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논의가 어느 편에 유리하게 흘러갈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월가의 대관 로비 역량은 역사적으로 적수가 없을 정도지만 가상화폐 기업들은 당장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뒷배’가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산업 육성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데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라는 스테이블코인 가족 회사도 갖고 있다.가상화폐 행사에서 발언하는 트럼프 대통령 ◇ 금융질서에 도전하는 스테이블코인…”대체 못해”FT는 이 논쟁이 시장 경쟁 문제를 넘어 더 근원적 고민을 촉발할 공산이 크다고 짚었다.스테이블코인 업체들에 유리하게 판이 짜이면 결과적으로 전통 금융권이 위축될 수 있고 대출과 유동성 공급이라는 핵심 금융 기능이 교란될 수 있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의 핀테크 전문가 그룹 의장을 역임한 필립 패치 영국 런던정경대(LSE) 교수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이 줄면 대출 비용이 인상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여전히 전통 금융 시스템의 자금 중개 기능에 의존하고 있고, 스테이블코인은 누군가에게 대출해줄 권한은 갖고 있지 않아 이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스테이블코인이 애초 이름처럼 ‘스테이블'(안정적)하지 않은 것도 논쟁거리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실물 자산에 연계된 가상화폐로 통상 발행사가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을 준비금(reserve)으로 쌓아 화폐 가치를 보장한다.발행사 준비금엔 부실화의 위험이 존재한다.실제 2023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했을 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은 자사의 준비금 중 8%가 이 은행에 묶인 탓에 자사 코인인 USDC가 1대1 달러 가치를 못 지키는 ‘디페그'(de-peg) 위기를 겪었다. 이 문제는 미국 당국이 실리콘밸리은행의 구제에 나서면서 겨우 해결됐다.스테이블코인 ‘테더’의 모형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혁신 동력이 되기에는 애초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스테이블코인이 가상화폐 사용자층이나 탈중앙금융(디파이금융) 업계 안에서 집중적으로 거래될 뿐 아직 사회 전반으로 널리 쓰이진 않는다는 것이다.스테이블코인이 다른 가상화폐와 비교해 결제 기능이 더 낫지만, 페이팔 등 기존의 간편 결제 서비스와 비교해서는 별다른 차별점이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FT는 미국보다 더 빨리 2024년 말 스테이블코인을 법제화한 EU의 경우 애초 현지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가 이미 널리 쓰였던 만큼 스테이블코인이 예상보다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자금세탁 등 불법 영역에서 사용이 활발했다고 지적했다.EU는 코인 거래소의 이자 지급을 금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70% 대폭락 다시 오나…시장 운명 쥔 ‘이 기업’의 선택은?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최근 가격 하락이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신규 자본 유입이 멈춘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Ki Young Ju) 대표는 비트코인 하락세가 지속되는 핵심 원인으로 신규 자본 유입의 부재를 지목했다. 주 대표는 실현 시가총액이 횡보하고 있는 현상을 근거로 제시하며 이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들어오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현 시가총액이 정체된 환경에서 시장 시가총액이 하락하는 것은 전형적인 강세장의 모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초기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와 스트래티지(Strategy)의 매수세에 힘입어 미실현 이익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작년 초부터 꾸준히 차익 실현을 진행해 왔다고 분석했다. 그동안은 강력한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10만 달러 부근으로 지지했으나 현재는 그 유입세가 완전히 말라버렸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특히 그는 스트래티지가 이번 랠리의 주요 동력이었다고 평가하며 이 회사가 보유 물량을 대량 매도하지 않는 한 과거 사이클과 같은 70% 수준의 폭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주 대표는 매도 압력이 여전히 진행 중이므로 바닥을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급격한 청산보다는 시간을 두고 넓은 범위에서 횡보하는 조정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규 매수자가 유입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크립토퀀트 기고가 다크포스트(Darkfost) 또한 스테이블코인 활동 데이터를 근거로 유동성 고갈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구조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여전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귀금속이나 주식 시장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이 위험 감수에 우호적인 환경이 아님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다크포스트는 2023년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400억 달러 이상 성장했으나 12월부터 시가총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월평균 스테이블코인 순유입이 97억 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 랠리를 견인했으나 11월 이후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96억 달러의 초기 감소에 이어 바이낸스에서만 31억 달러가 빠져나가는 등 총 40억 달러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자본 보존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8년 휴면 고래, $1915만 BTC 제미니 입금
8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고래 주소(3BTqd로 시작)가 30분 전 243 BTC(1915만 달러)를 제미니에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TRUMP 팀, $2244만 TRUMP 장외 매도 가능성
밈코인 트럼프(TRUMP) 팀 주소가 526.7만 TRUMP(2244만 달러)를 비트고(BitGo) 커스터디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온체인렌즈는 “해당 TRUMP 물량은 장외거래(OTC) 매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 제조업 PMI 40개월래 최고…BTC에 우호적 신호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BTC)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월 ISM 제조업 PMI는 52.6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약 48.5)를 상회하면서 26개월 연속 이어지던 경기 위축 국면에서 벗어났다. ISM PMI는 미국 제조업 활동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50을 상회하면 경기 확장 국면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치는 2022년 8월 […]
바이낸스, SEI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2월 4일 1시 30분(한국시간) 세이(SEI)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FXS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프랙스 셰어(FXS)의 리브랜딩 및 토큰 스왑 지원에 따라 오늘 19시부터 FXS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