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달러 운용사 피델리티까지…스테이블코인 전쟁 개막

▲ 스테이블코인 운용자산 6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공식화하며, 전통 금융의 디지털 자산 편입이 한 단계 더 깊어지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피델리티 디지털 달러(Fidelity Digital Dollar, FIDD)’라는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 500: -0.01%나스닥: +0.17%다우: +0.02%
기관 자금은 들어온다…XRP, 1.90달러 지켜내고 2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9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기관 자금 유입과 파생상품 시장의 회복 신호를 동시에 확인, 2달러 재돌파 가능성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장중 1.9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간 시가였던 1.84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1.90달러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 속에서도 매수세는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현물 ETF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국에서 거래 중인 XRP 현물 ETF는 화요일 하루에만 약 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순유입 규모를 12억 5,000만 달러로 끌어올렸다. 전체 운용자산(AUM)은 13억 8,000만 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각각 약 1억 4,700만 달러, 6,400만 달러의 자금 이탈이 발생한 것과 대비되며, XRP를 향한 기관 선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하루 만에 32억 9,000만 달러에서 34억 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신규 포지션 진입이 다시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단기 방향성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결제 약정 증가세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된다. 기술적 지표는 아직 완전한 강세 전환을 확인하기에는 이르지만, 하방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간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45까지 회복되며 과도한 약세 국면에서는 벗어났다. 상대강도지수가 중립선 위로 올라설 경우 2달러 돌파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상단 부담도 여전하다. XRP는 2.02달러에 위치한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해야 추가 상승 여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100일 이동평균선이 자리한 2.15달러,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28달러가 다음 저항대로 지목된다. 반대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여전히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어, 1.9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월 저점인 1.81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 겨울 폭풍에 BTC 채굴 중단…채굴사 수익 최대 150% 급증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며 일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채굴 대신 전력을 전력망에 되팔아 수익을 극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수요 급증 구간에서 채굴을 중단하고 전력을 판매할 경우, 채굴 대비 최대 150%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토큰화 기업 옴네스(Omnes) 스콧 노리스(Scott Norris) 최고채굴책임자는 “채굴로 kWh당 8센트를 버는 대신, 전력망에 20센트에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663EH/s까지 하락하며 7개월 저점을 기록했다. 채굴주 주가도 급등해 테라울프(TeraWulf)는 15%, 아이렌(Iren)은 최근 5일간 18% 상승했다.
BTC $89,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9,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98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 토큰 발행 플랫폼 도플러, $900만 투자 유치
독일 소재 온체인 토큰 발행 플랫폼 도플러(Doppler)가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주도 시드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시드 라운드에는 배리언트(Variant),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토큰화 인프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스닥도 무릎 꿇었다"…비트코인 2년간 429% 독보적 상승 질주
▲ 나스닥,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누적 성과를 되짚어 보면 이미 전통 자산을 압도하는 초대형 랠리가 진행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최근 공개한 차트를 통해 2022년 말 이후 비트코인이 약 429%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직전 시점부터 집계한 수치로, 최근 시장 전반에 퍼진 실망감과는 상반된 결과다. 같은 기간 금은 177%, 은은 351% 상승하는 데 그쳤고, 나스닥100 추종 상품인 QQQ의 상승률은 135%에 불과했다. 2025년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이 사실상 침체 국면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5개월 누적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안전자산과 기술주를 모두 압도했다는 설명이다. 발추나스는 이러한 흐름을 두고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랠리는 이미 2023년과 2024년에 가격에 선반영됐으며, 최근의 정체 구간은 펀더멘털이 이를 따라잡는 과정이라고 해석했다. 올해 1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둔화되고 ETF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소외감이 확산됐지만, 장기 성과 지표만 놓고 보면 여전히 비트코인의 우위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시장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발추나스는 비트코인이 25개월 동안 429% 상승하는 과정에서 과거 사이클 대비 조정 폭이 약 50%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변동성이 완화되고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2025년 말 이후 비트코인의 기술주와의 상관관계가 약화되며, 단순한 기술주 대체 자산이 아닌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거시 변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재개되며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테슬라, BTC 가격 급락에 $2.39억 미실현 손실
테슬라가 2025년 4분기 동안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않았지만, 가격 급락 여파로 회계 기준에 따라 2억3900만 달러 상당 세후 손상차손을 반영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실제로 매도해 발생한 손실은 아니며, 보유 자산에 대한 평가 손실이다. 현재 테슬라는 1만1509 BTC를 보유 중이다.
파월 "금리 인하, 고용 나빠져야 가능… 금값 상승 모니터링하지만 동요안해"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의 전제 조건으로 노동 시장의 약화를 명확히 제시했다. 고용 지표가 안정을 찾는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더라도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5월 이후인 6월까지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노동 시장이 약화할 경우에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FOMC는 기준금리를 3.50~3.75% 범위로 동결했으며, 실업률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파월은 지난 12월 실업률이 4.4%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3개월간 비농업 부문 고용이 월평균 2만 2,000명 감소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단행한 세 차례의 금리 인하로 정책 금리가 합리적인 중립 범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를 재개하는 동안 노동 시장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당분간 관망세(wait-and-see)를 유지하며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폴리마켓 데이터 또한 6월 회의까지 금리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물가 상승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며, 2026년 중반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통화 정책을 운용한다는 인상을 줄 경우 신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임자에게는 “정치에서 거리를 두라”는 조언을 남겼으나, 자신의 임기 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최근 금값 상승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며 시장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연준은 귀금속 가격 상승을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비트코인(BTC)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큰 변동 없이 8만 9,000달러 선을 지키며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백악관 중재 나선 클래러티법, 암호화폐 규제 돌파구 열릴까
▲ 미국, 달러(USD), 암호화폐/AI 생성 이미지 © 미국 백악관이 암호화폐 규제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을 둘러싼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의 정면 충돌을 중재하기 위해 직접 테이블에 나선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백악관은 다음 주 월요일 은행권과 암호화폐 기업 최고경영진을 한자리에 불러 클래러티법을 둘러싼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회의는 백악관 산하 암호화폐 위원회 주도로 열리며, 스테이블코인 보유 계정에 적용되는 이자와 보상 구조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법안에 포함된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공 금지’ 조항이다. 해당 조항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자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 등 일부 주요 기업이 법안 지지에서 한발 물러선 바 있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보상이 확산될 경우 전통 금융기관의 예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명확한 시장 구조와 규제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클래러티법이 디지털 자산의 법적 지위를 분명히 하지 못한 채 특정 영업 모델만 제한할 경우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이 수용 가능한 절충점을 찾고, 교착 상태에 빠진 입법 논의를 재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입법 전망은 불투명해지고 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Myriad) 데이터에 따르면 클래러티법이 2026년 내 법제화될 확률은 57%로 집계됐다. 이는 수주 전보다 낮아진 수치로, 의회 논의가 지연되면서 통과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음을 반영한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은 해당 법안이 무산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의회가 이번 회기에서 클래러티법을 처리하지 못하면 차기 행정부에서 입법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상원 농업위원회는 해당 법안과 연계된 암호화폐 법안의 마크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민주당 의원들도 추가적인 쟁점 제기로 법안 추진을 저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