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BTC 가격 급락에 $2.39억 미실현 손실

테슬라가 2025년 4분기 동안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않았지만, 가격 급락 여파로 회계 기준에 따라 2억3900만 달러 상당 세후 손상차손을 반영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실제로 매도해 발생한 손실은 아니며, 보유 자산에 대한 평가 손실이다. 현재 테슬라는 1만1509 BTC를 보유 중이다.

파월 "금리 인하, 고용 나빠져야 가능… 금값 상승 모니터링하지만 동요안해"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의 전제 조건으로 노동 시장의 약화를 명확히 제시했다. 고용 지표가 안정을 찾는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더라도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5월 이후인 6월까지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노동 시장이 약화할 경우에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FOMC는 기준금리를 3.50~3.75% 범위로 동결했으며, 실업률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파월은 지난 12월 실업률이 4.4%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3개월간 비농업 부문 고용이 월평균 2만 2,000명 감소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단행한 세 차례의 금리 인하로 정책 금리가 합리적인 중립 범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를 재개하는 동안 노동 시장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당분간 관망세(wait-and-see)를 유지하며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폴리마켓 데이터 또한 6월 회의까지 금리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물가 상승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며, 2026년 중반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통화 정책을 운용한다는 인상을 줄 경우 신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임자에게는 “정치에서 거리를 두라”는 조언을 남겼으나, 자신의 임기 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최근 금값 상승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며 시장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연준은 귀금속 가격 상승을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비트코인(BTC)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큰 변동 없이 8만 9,000달러 선을 지키며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백악관 중재 나선 클래러티법, 암호화폐 규제 돌파구 열릴까

▲ 미국, 달러(USD), 암호화폐/AI 생성 이미지     © 미국 백악관이 암호화폐 규제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을 둘러싼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의 정면 충돌을 중재하기 위해 직접 테이블에 나선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백악관은 다음 주 월요일 은행권과 암호화폐 기업 최고경영진을 한자리에 불러 클래러티법을 둘러싼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회의는 백악관 산하 암호화폐 위원회 주도로 열리며, 스테이블코인 보유 계정에 적용되는 이자와 보상 구조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법안에 포함된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공 금지’ 조항이다. 해당 조항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자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 등 일부 주요 기업이 법안 지지에서 한발 물러선 바 있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보상이 확산될 경우 전통 금융기관의 예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명확한 시장 구조와 규제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클래러티법이 디지털 자산의 법적 지위를 분명히 하지 못한 채 특정 영업 모델만 제한할 경우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이 수용 가능한 절충점을 찾고, 교착 상태에 빠진 입법 논의를 재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입법 전망은 불투명해지고 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Myriad) 데이터에 따르면 클래러티법이 2026년 내 법제화될 확률은 57%로 집계됐다. 이는 수주 전보다 낮아진 수치로, 의회 논의가 지연되면서 통과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음을 반영한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은 해당 법안이 무산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의회가 이번 회기에서 클래러티법을 처리하지 못하면 차기 행정부에서 입법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상원 농업위원회는 해당 법안과 연계된 암호화폐 법안의 마크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민주당 의원들도 추가적인 쟁점 제기로 법안 추진을 저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오픈AI, 자체 소셜미디어 개발…월드 기반 생체 시스템 도입 검토

오픈AI가 자체 소셜미디어 개발에 착수했으며, 월드(WLD) 기반 신원 확인 시스템 도입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포브스가 밝혔다. 포보스는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AI는 월드의 생체 인증 및 애플 페이스ID를 기반으로 한 인간 증명(proof of personhood) 절차 도입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증시 마감] 연준 금리 동결에 혼조…S&P500 7000선 터치 후 약보합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기조와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단서를 소화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19포인트(0.02%) 오른 4만9015.6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0.57포인트(0.01%) 내린 6978.03에 거래를 […]

테슬라, 이익 2년 연속 감소…시간외 주가는 3%↑ ‘미래에 베팅’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테슬라의 연간 순이익이 급감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지 않았다. 전기차 판매 둔화와 가격 인하로 자동차 사업의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가량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미래 사업에 쏠려 있음을 보여줬다. 전기차 본업 부진…순이익 2년 연속 감소 야후파이낸스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8일(현지시각) 발표한 실적에서 2025년 연간 순이익이 […]

“독립성 깨지면 신뢰 끝”… 파월, 정치적 압박 경계(종합)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8일(현지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는 견조한 기반 위에 있다”며 “현재의 금리 수준이 긴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3.5~3.75%로 동결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확장 중이며, 고용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많은 동료 위원들이 현재의 통화정책이 제약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

[뉴욕채권] 연준 금리 동결에 미 국채 금리 상승…파월 매파적 기조 유지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고용 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추가로 후퇴한 영향이다. 28일(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약 2.8bp 오른 4.245%를 기록했다. 장 초반 연준 성명 발표 직후에는 상승폭이 한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