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시황] 귀금속 사상 최고권 vs 디지털자산 박스권…증시는 강세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선을 확인하며 위험자산 선호를 이어갔지만, 환율은 관세 불확실성에 다시 흔들렸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전체 시가총액이 소폭 늘며 제한적 반등을 보였고, 파생시장에서는 청산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귀금속 연계 자산과 일부 중소형 종목에서만 예외적인 변동성이 나타났다. 관세 리스크에 환율 반등, 코스피는 ‘오천피’ 안착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0.0원으로 출발한 뒤 […]

靑 “美 서한은 ‘기업 차별 말라’…트럼프 관세 언급과 관련없어”

靑 “美 서한은 ‘기업 차별 말라’…트럼프 관세 언급과 관련없어” ‘사전 경고’ 해석에 선 긋기…”美기업 차별 않는다는 사실 지속 설명”   청와대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재인상’을 언급하기에 앞서 미국 측이 정부에 보낸 서한에 대해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서한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인상하려는 이유로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 것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언급에 앞서 미국 측에서 서한을 통해 ‘경고 신호’를 보냈던 것 아니냐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정부는 미국 측에 우리나라의 디지털 관련 입법과 조치는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로 지속해서 설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와 관련 부처는 각종 회의체 등을 통해 최근 대미 통상 현안과 관련한 미국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직 미국 정부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한국의 대미 투자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를 문제 삼은 것이란 해석이 제기됐다.  앞선 지난 13일 제임스 헬러 미국대사대리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제1 수신자로 하는 서한을 발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종합)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종합) EU 집행위원장·인도 총리 정상회담…경제 대국 美·中에 공동 대응 EU산 자동차 관세 110→10%로 인하…인도산 가죽 제품 등은 무관세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처음 협상을 시작한 지 19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양측은 자동차를 포함한 90%가 넘는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인하하거나 없애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날 수도 뉴델리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세계 경제에서 4분의 1을 차지는 규모의 역사적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어제 EU와 인도 사이에 중대한 협정이 체결됐다”며 “전 세계인들이 이번 협정을 ‘모든 협정의 어머니’로 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협정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 세계 무역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인도 14억 국민과 유럽 수백만 국민에게 중대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소셜미디어(SNS)에 “인도와 유럽은 명확한 선택을 했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대화, 개방이라는 선택”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는 분열된 세계에 다른 길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유럽에서 인도로 향하는 수출이 2032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와 인도는 모디 총리와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정상회담이 끝난 뒤 협정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협정에 따라 인도는 주요 유럽산 제품 96.6%에 부과하던 관세를 인하하거나 없애기로 하면서 유럽 기업의 관세 부담이 40억유로(약 6조8천억원)가량 절감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특히 인도는 EU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앞으로 5년 동안 기존 110%에서 10%까지 단계적으로 낮춘다.  협상 관계자들은 유럽산 자동차 25만대가 우대 관세율로 인도에 수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내연기관 차량 16만대는 5년 이내에 수입 관세가 10%까지 인하된다. 그러나 전기차 9만대의 경우 초기 단계인 인도 전기차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인하 조치는 10년 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도는 또 유럽산 와인 관세는 150%에서 20%까지 차츰 인하할 예정이고, 파스타와 초콜릿을 포함해 현재 50%인 가공식품 관세는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EU는 유럽 기업들이 인도 금융 서비스와 해운 시장에서 특혜 수준의 접근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EU는 이번 협정으로 향후 7년에 걸쳐 인도산 품목의 99.5%에 부과하던 관세를 인하하고 가죽 제품, 화학 제품, 플라스틱, 고무, 섬유, 의류, 보석 등에 부과하던 관세는 없애기로 했다.   소식통은 또 EU로 수입되는 인도산 전기차 관세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전직 무역 관료인 아자이 스리바스타바는 “관세 인하로 인도는 노동집약적 산업 분야에서 수출이 증가해 미국 관세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EU산) 자동차는 최대 110%에 달하는 관세가 일부 완화돼 인도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EU와 인도는 해양 안보, 사이버 보안, 대테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국방·안보 협정도 체결했다.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를 미래의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해 왔고, 인도는 EU가 새로운 일자리 수백만 개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투자의 원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정이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의 공식 서명은 법적 검토가 끝나는 5∼6개월 뒤에 할 것이라며 “협정은 1년 안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U는 인도의 최대 상품 무역 상대다. 양측 무역 규모는 10년 동안 90%가량 성장해 연 1천375억 달러(약 201조원)에 달한다. 이는 인도 전체 교역의 12%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양측의 FTA 협상은 2007년 시작됐으나 관세 인하와 특허권 보호 문제 등으로 이견을 보인 끝에 2013년 중단됐고, 9년 만인 2022년 재개됐다.  특히 올해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을 동시에 받자 양측은 새로운 시작을 만들기 위해 FTA 협상에 다시 속도를 냈다.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등을 이유로 미국으로부터 ‘보복성 50% 관세’를 부과받고 있으며 EU도 무역 합의 이후 추가로 비관세 장벽을 제거하라는 미국의 압박을 받았다.  앞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인도를 찾았으며 다음 날에는 인도 최대 국경일인 공화국의 날(1월 26일) 행사에도 참석했다.      

미국, 한국에 서한…청 “트럼프 관세 언급과 관련 없어”(종합)

미국, 한국에 서한…청 “트럼프 관세 언급과 관련 없어”(종합) 2주 전 과기부총리 등에 발송…온플법 등 디지털 규제 압박 청, ‘사전 경고’ 해석에 선 긋기…”美기업 차별 않는다는 사실 지속 설명”   미국이 지난해 11월 맺은 한미 공동 팩트시트 내 무역 분야 합의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2주 전 우리 정부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관가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지난 1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제1수신자로 서한을 발송했다.  수신 참고인으로 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한에는 양국이 지난해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 팩트시트에 담겼던 “미국 빅테크의 국내 사업 영위를 국내 기업과 차별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공동 팩트시트에서 “망 사용료, 온라인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법과 정책에 있어서 미국 기업들이 차별당하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약속하고, 위치·재보험·개인정보에 대한 것을 포함하여 정보의 국경 간 이전을 원활하게 할 것을 약속한다”고 합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빅테크가 우리나라에서 망 사용료, 클라우드 보안 규제(CSAP) 등으로부터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강조해왔다.  거대 플랫폼 사업자에 불법·허위 정보 삭제 등 일정 법적 의무를 부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미 국무부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국내 압박이 거세지자 미국 기업에 과도한 규제를 요구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간의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에 대한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미국 측이 보낸 서한에 대해 “디지털 이슈 관련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 사유로 삼은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언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언급에 앞서 미국 측에서 서한을 통해 ‘경고 신호’를 보냈던 것 아니냐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정부가 미국 측에 우리나라의 디지털 관련 입법과 조치는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로 지속해서 설명해 왔다며 “각종 회의체 등을 통해 최근 대미 통상 현안과 관련한 미국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암호화폐 3조 달러 재진입 눈앞…엑시인피니티, 하락장 속 나홀로 독주

▲ 엑시인피니티(AXS)/출처: X      암호화폐 시장이 매도세 둔화와 함께 반등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 재진입을 노리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가 각각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750억 달러 증가해 2조 9,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소진되면서 […]

방어선 뚫렸다…도지코인, 0.1050달러 추락 경보 발령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핵심 방어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폭락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가격 향방을 결정지을 중대 지지선은 현재 0.1150달러 선에 형성되어 있다. 만약 도지코인 시세가 0.1150달러 지지선을 버티지 못하고 하방으로 뚫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

美 대형 은행들, 코인 투자자들 비웃더니…"비트코인 서비스 도입 계획"

▲ 비트코인(BTC), 은행/AI 생성 이미지    미국 대형 은행의 절반 이상이 비트코인(Bitcoin, BTC)을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금융업의 존립을 결정지을 핵심 전략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기업 리버(River)는 미국 상위 25개 은행 중 60%가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

“금·은에 쏠린 돈, 다시 돌아온다” 톰 리, 귀금속 랠리 꺾이면 비트코인·이더리움 차례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톰 리 비트마인 최고경영자(CEO)가 귀금속 랠리 이후 디지털자산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금과 은으로 쏠린 자금이 되돌아오면 가격이 다시 펀더멘털을 따라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리 CEO는 26일(현지시각) 미국 CNBC 인터뷰에서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이 부진한 배경으로 금과 은 가격 급등을 지목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귀금속으로 이동하면서 비트코인(BTC)과 […]

미 하원의원 잇단 참여로 확산되는 펏지펭귄…미국 정치권 접점 확대

[블록미디어 강태정 기자] 펏지 펭귄(Pudgy Penguins·PENGU)이 미국 정치권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디지털 자산 기반 지식재산(IP) 프로젝트가 금융권을 넘어 정책 결정 구조와 직접 연결되는 흐름 속에서, 미 하원의원들의 공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제14선거구를 대표하는 팀 무어(Tim Moore) 하원의원이 최근 펏지펭귄 커뮤니티에 합류 의사를 밝혔다. 팀 무어 의원은 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 최장수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