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작년 암호화폐 거래 규모 $78억…시위 후 급증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란의 암호화폐 경제 규모가 지난해 약 78억 달러(11.5조)를 기록했다고 디크립트가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말 대규모 시위와 인터넷 차단 이후 시민들의 BTC 거래소 출금이 급증했으며, BTC은 검열·자산 몰수·통화 가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안전 자산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및 일상 결제 수단으로 주로 사용됐다. 아울러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들은 같은 해 4분기 기준 이란 내 암호화폐 유입액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컴벌랜드, 바이낸스서 1,900 ETH 출금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가 2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1,900 ETH(약 629만 달러 상당)를 출금하고, 동시에 약 170만 AVN(약 50.7만 달러 상당)를 바이비트와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전했다.

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딥페이크 만들지마” 그록에 소송

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딥페이크 만들지마” 그록에 소송 “태생적으로 위험한 구조로 설계” 비판…엑스 맞소송 제기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 엑스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는 그록의 개발사인 xAI를 상대로 낸 소장에서 “그록은 태생적으로 지나치게 위험한 구조로 설계됐다”며 이는 사회적 공해를 유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또 그록이 자기 모습을 도용한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달라며 법원에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소장에 따르면 세인트 클레어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 등이 담긴 딥페이크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양산되는 상황에 극심한 두려움을 표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를 소비하는 이들이 언제든지 그녀의 신변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세인트 클레어는 엑스 이용자들이 그록을 이용해 자신을 포함한 여성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사건은 당초 뉴욕주 법원에 접수됐으나, 현재는 연방법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xAI는 세인트 클레어의 소송 제기 사실이 알려진 뒤 맞소송을 제기했다. 세인트 클레어가 뉴욕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 자체가 회사의 서비스 이용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는 게 xAI 측 주장이다.  xAI 측 변호사는 서면에서 “세인트 클레어가 계정 가입 당시 모든 법적 분쟁은 텍사스 법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약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해 2월 머스크와 짧은 만남 끝에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고, 이후 이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머스크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피치 담당자 “연준 독립성 약화는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피치 담당자 “연준 독립성 약화는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이 중대하게 약화될 경우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국가신용등급 담당자가 지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피치의 제임스 롱스돈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은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완전히 정치화되는 상황은 신용도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미국의 신용등급에 중요한 것은 기축통화로서 달러가 지닌 힘에 대한 강한 확신이며 이는 미국의 재정적 유연성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이어진다면서 “따라서 이를 실질적으로 약화시키는 어떤 일이든 일어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1일 공개 성명을 내고 연준 청사 건물 개보수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수사를 받고 기소당할 상황에 처했다면서 이번 수사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전례 없는 행정부의 위협으로 규정했다.  미 법무부는 파월 의장을 상대로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해 형사 기소 절차를 밟고 있다.   로이터는 미 검찰이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이 정면으로 부각됐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2025년 금 따라 간다…매트 호건 "역대급 포물선 랠리 준비"

▲ 비트코인(BTC), 금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025년 금 시장에서 나타난 역사적 급등의 발판을 그대로 밟으며 공급 부족에 따른 수직 상승 랠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hew Hougan)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매집 양상이 금 가격의 포물선형 상승을 이끌었던 구조적 설계도를 따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호건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량을 연간 400톤에서 1,000톤 이상으로 대폭 늘리며 공급을 흡수한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끈질긴 매집은 수년간 공급을 잠식했고 결국 2022년 하락 마감했던 금 가격을 2023년 13%, 2024년 27% 상승시킨 데 이어 2025년에는 65%에 달하는 폭발적인 랠리로 이끌었다. 호건은 금 시장이 증명한 핵심 원리가 판매자의 매도 물량이 소진되는 시점에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신규 공급량의 100% 이상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시장의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강력한 매수 측 수요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역시 조만간 공급이 바닥나는 시점에서 금이 보여준 것과 같은 파격적인 수직 상승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금이 먼저 움직이면 비트코인이 그 뒤를 잇고 결국 더 높은 성과를 낸다는 상관관계가 재확인되고 있다. 에쿼티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Equity Management Associates) 공동 설립자 로런스 레파드(Lawrence Lepard)는 금이 종종 선행 지표 역할을 하며 비트코인이 이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금을 능가하는 성적을 낸다고 강조했다. 다만 머클 트리 캐피털(Merkle Tree Capital) 최고투자책임자 라이언 맥밀런(Ryan McMillin)은 금의 대규모 랠리 이후 비트코인이 이를 따라가는 데에는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산의 성격에 따른 가격 변동의 차이점도 명확히 존재한다.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 수석 연구원 팀 선(Tim Sun)은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법정 통화의 신뢰 하락에 대비해 장기 보유 목적으로 매수하는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여전히 위험 자산으로 취급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금보다 훨씬 높은 레버리지와 거래 활동을 수반하며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과 같은 거시 경제 유동성 조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더 험난한 상승 궤적을 보일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8% 상승했다. 반면, 금은 0.32% 하락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예측 시장 마이리드(Myriad) 이용자들은 금의 폭등 이후에도 여전히 강세론을 유지하며 이더리움(Ethereum, ETH)보다 금이 먼저 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78%로 평가했다. 비트코인 수요가 금의 희소성 기반 모델을 그대로 따르며 가격 정점에 도달할지 아니면 독자적인 변동성을 형성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할지가 2026년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21쉐어스, $111만 AAVE 매도 추정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 추정 주소가 4시간 전 6520 AAVE(111만 달러)를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플로우 트레이더스로 이체했다고 더데이터너드가 전했다. 매도 목적으로 추정된다. 지난 3주 동안 21쉐어스는 총 3만 5700 AAVE(574만 달러)를 거래소와 플로우 트레이더스로 이체 후 매도하는 패턴을 보였다.

온도 파이낸스, 1년 만에 예치자산 2배 폭증…3조 원 돌파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의 총예치자산(TVL)이 20억 달러(한화 2조 9,480억 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MTITLE}–!]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MTITLE}–!] 금일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플랫폼이자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인 온도 파이낸스의 총예치자산이 이번 주 20억 달러(한화 2조 9,48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초 총예치자산의 2배가 넘는 수치로, 불과 10개월여 만에 급격한 성

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딥페이크 만들지마” 그록에 소송

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딥페이크 만들지마” 그록에 소송 “태생적으로 위험한 구조로 설계” 비판…엑스 맞소송 제기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 엑스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는 그록의 개발사인 xAI를 상대로 낸 소장에서 “그록은 태생적으로 지나치게 위험한 구조로 설계됐다”며 이는 사회적 공해를 유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또 그록이 자기 모습을 도용한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달라며 법원에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소장에 따르면 세인트 클레어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 등이 담긴 딥페이크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양산되는 상황에 극심한 두려움을 표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를 소비하는 이들이 언제든지 그녀의 신변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세인트 클레어는 엑스 이용자들이 그록을 이용해 자신을 포함한 여성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사건은 당초 뉴욕주 법원에 접수됐으나, 현재는 연방법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xAI는 세인트 클레어의 소송 제기 사실이 알려진 뒤 맞소송을 제기했다. 세인트 클레어가 뉴욕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 자체가 회사의 서비스 이용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는 게 xAI 측 주장이다.  xAI 측 변호사는 서면에서 “세인트 클레어가 계정 가입 당시 모든 법적 분쟁은 텍사스 법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약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해 2월 머스크와 짧은 만남 끝에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고, 이후 이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머스크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백악관 “14일 발표한 반도체 관세는 1단계…추가발표 가능”

백악관 “14일 발표한 반도체 관세는 1단계…추가발표 가능” 당국자 “각국·기업과의 협상 경과에 따라 추가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5일(현지시간) 전날 발표한 부분적인 반도체 관세는 ‘1단계’ 조치라며, 보다 넓은 범위의 반도체 관세 발표가 향후 있을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당국자는 미 상무부가 14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부과하기로 한 25%의 반도체 관세는 ‘1단계’였다고 밝힌 뒤 현재 각국 및 기업들과 진행중인 협상 경과에 따라 다른 발표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미국내 반도체 생산 인프라 재건 의지를 피력하면서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수입 반도체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을 거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대만 TSMC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반입한 뒤 중국으로 재수출하기로 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AI 칩 ‘H200’ 물량 등에 대해 사실상의 ‘수출세’를 부과하겠다는 취지였다.   그와 동시에 백악관은 팩트시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 상쇄 프로그램은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 공급망 특정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관세를 면제하거나 우대 관세를 적용하는 것이다.   결국 백악관 당국자는 전날의 이 같은 발표 내용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각국 및 기업과의 협상을 거론한 것은 미국내 반도체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에 대한 관세 면제 또는 우대의 여지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14일 발표한 반도체 관세는 1단계…추가발표 가능”

백악관 “14일 발표한 반도체 관세는 1단계…추가발표 가능” 당국자 “각국·기업과의 협상 경과에 따라 추가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5일(현지시간) 전날 발표한 부분적인 반도체 관세는 ‘1단계’ 조치라며, 보다 넓은 범위의 반도체 관세 발표가 향후 있을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당국자는 미 상무부가 14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부과하기로 한 25%의 반도체 관세는 ‘1단계’였다고 밝힌 뒤 현재 각국 및 기업들과 진행중인 협상 경과에 따라 다른 발표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미국내 반도체 생산 인프라 재건 의지를 피력하면서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수입 반도체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을 거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대만 TSMC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반입한 뒤 중국으로 재수출하기로 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AI 칩 ‘H200’ 물량 등에 대해 사실상의 ‘수출세’를 부과하겠다는 취지였다.   그와 동시에 백악관은 팩트시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 상쇄 프로그램은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 공급망 특정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관세를 면제하거나 우대 관세를 적용하는 것이다.   결국 백악관 당국자는 전날의 이 같은 발표 내용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각국 및 기업과의 협상을 거론한 것은 미국내 반도체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에 대한 관세 면제 또는 우대의 여지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