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파월 미 연준의장 지지…”중앙은행 독립 중요”

IMF 총재, 파월 미 연준의장 지지…”중앙은행 독립 중요” “함께 일한 파월, 뛰어난 전문가”…트럼프 ‘파월·연준 흔들기’ 지속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 개보수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사를 받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지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월 의장의 전문성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장들이 서명한 파월 의장 지지 서한에 대한 질문에 “나는 파월 의장과 함께 일해왔다”며 “그는 매우 뛰어난 전문가이자 품격 있는 사람이며, 동료들 사이의 평판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통화·금융 안정성과 각국의 제도적 역량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특히 달러가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만큼 연준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미국인들에게 소중한 자산이며, 다른 세계 각지 국가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이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수사를 받고 기소당할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행정부가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번 수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굴복하지 않은 자신을 압박하기 위한 전례 없는 ‘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 대해 금리 인하 속도가 느리다면서 리더십을 비하해왔다. 지난 13일에는 “곧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며 임기가 5월까지인 파월 의장의 조기 퇴임을 압박했다.  미국에서는 파월 의장을 겨냥한 수사를 두고 전직 연준 의장 등 경제계 인사들은 물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공화당 진영 일각에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美-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협정…대만, 2천500억불 대미 투자

美-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협정…대만, 2천500억불 대미 투자 상호관세 세율 한국-일본과 동일…대미투자금은 韓보다 1천억불 적어  대만 반도체 기업, 美공장 지으면 생산능력 1.5~2.5배 물량에 품목별관세 면제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천500억달러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내용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천500억달러(약 368조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최소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확대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기업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인데, 이에 더해 반도체 공장 5개를 미국과의 무역협정에 따라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바 있다.  그에 상응해 미국은 대만 제품에 적용되는 상호관세를 20%에서 한국·일본과 같은 15%로 낮췄다. 앞서 한국은 3천500억달러, 일본은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낮춘 바 있다.  미국에 새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인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을 짓는 동안 생산능력 대비 최대 2.5배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매겨지는 품목별 관세가 면제된다. 초과분은 232조 상 우대율이 적용된다.  또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완공한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의 생산능력 대비 1.5배에 해당하는 물량까지 품목별 관세 없이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의가 대미 반도체 수출에서 대만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작년 11월 발표된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는 미국의 대한국 반도체 관세의 경우 앞으로 미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할 합의보다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미-대만 양측은 대만산 자동차 부품, 목재, 원목, 목재 파생제품의 품목별 관세는 15%로 책정키로 합의했다. 제네릭 의약품과 원료 성분, 항공기 부품, 미국 내 조달이 불가능한 천연자원은 상호관세를 면제한다.  상무부는 “양국은 미국 내 세계적 수준의 산업단지를 조성, 미국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국을 차세대 기술, 첨단 제조, 혁신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대만은 미국 기업들의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기술 협력을 심화하며 핵심 및 신흥 시장에서의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AI, 방위 기술, 통신, 바이오테크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합의…대만, 2천500억불 대미 투자

美-대만, 상호관세 15%로 무역합의…대만, 2천500억불 대미 투자 상호관세 세율 한국-일본과 동일…대미투자금은 韓보다 1천억불 적어 대만 반도체 기업, 美공장 지으면 생산능력 1.5~2.5배 물량에 품목별관세 면제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천500억달러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내용의 무역합의을 체결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천500억달러(약 368조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최소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확대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기업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인데, 이에 더해 반도체 공장 5개를 미국과의 무역합의에 따라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바 있다.  그에 상응해 미국은 대만 제품에 적용되는 상호관세를 20%에서 한국·일본과 같은 15%로 낮췄다. 앞서 한국은 3천500억달러, 일본은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낮춘 바 있다.   미국에 새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인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을 짓는 동안 생산능력 대비 최대 2.5배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매겨지는 품목별 관세가 면제된다. 초과분은 232조 상 우대율이 적용된다.  또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완공한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의 생산능력 대비 1.5배에 해당하는 물량까지 품목별 관세 없이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의가 대미 반도체 수출에서 대만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작년 11월 발표된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는 미국의 대한국 반도체 관세의 경우 앞으로 미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할 합의보다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미-대만 양측은 대만산 자동차 부품, 목재, 원목, 목재 파생제품의 품목별 관세는 15%로 책정키로 합의했다. 제네릭 의약품과 원료 성분, 항공기 부품, 미국 내 조달이 불가능한 천연자원은 상호관세를 면제한다.  상무부는 “양국은 미국 내 세계적 수준의 산업단지를 조성, 미국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국을 차세대 기술, 첨단 제조, 혁신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대만은 미국 기업들의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기술 협력을 심화하며 핵심 및 신흥 시장에서의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AI, 방위 기술, 통신, 바이오테크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대만, 상호관세 15% 무역합의…美상무 “5천억달러 투자 유치”(종합)

美-대만, 상호관세 15% 무역합의…美상무 “5천억달러 투자 유치”(종합) 상호관세율 한국-일본과 동일…직접투자 2천500억불+정부보증 2천500억불 대만 반도체 기업, 美공장 지으면 생산량 1.5~2.5배 물량에 품목별 관세 면제 대만, 안보 염두에 둔 거액 ‘베팅’…韓과의 대미반도체 수출경쟁 영향 주목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천500억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와 신용 보증을 제공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천500억달러(약 368조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이와 별개로 최소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확대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사실상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기업인 TSMC가 중심이 된 2천500억달러의 기업 직접투자와, 정부 보증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2천500억달러 투자를 합쳐 5천억달러 규모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은 3천500억달러, 일본은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각각 25%이던 상호관세를 15%로 낮춘 바 있다.  한국의 경우 3천500억달러 중 2천억달러는 매년 200억달러씩 10년에 걸쳐 자금요청(capital call) 방식으로 집행되고, 나머지 1천500억달러는 조선 협력 투자다. 대만의 경우 총액이 5천억달러인데, 한국과 같은 세부 투자 조건은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인데, 이에 더해 반도체 공장 5개를 미국과의 무역협정에 따라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바 있다.  러트닉 장관은 “TSMC의 (미국 생산) 규모가 두 배가 되는 것”이라며 “그들은 (애리조나) 부지에 인접한 수백만 에이커의 땅을 방금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TSMC뿐 아니라 반도체 생산과 연관된 대만 기업들까지 “수백개의 기업이 이곳에 오게 될 것”이라면서 “대만 전체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량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상응해 미국은 대만 제품에 적용되는 상호관세를 20%에서 한국·일본과 같은 15%로 낮췄다.   특히 미국에 새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인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을 짓는 동안 생산능력 대비 최대 2.5배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매겨지는 품목별 관세가 면제된다. 초과분은 232조 상 우대율이 적용된다.  또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완공한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의 생산능력 대비 1.5배에 해당하는 물량까지 품목별 관세 없이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다.  러트닉 장관은 “100만 개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면, 건설 기간 250만 개의 웨이퍼를 (관세 없이) 들여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관세는 100%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당근이 아닌 채찍”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대만의 이번 합의가 대미 반도체 수출에서 대만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작년 11월 발표된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는 미국의 대(對)한국 반도체 관세의 경우 앞으로 미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할 합의보다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최혜국 대우’는 한국보다 대미 반도체 교역량이 많은 국가가 비교 대상이어서 주로 대만을 염두에 둔 것으로 여겨졌다.   이밖에 미-대만 양측은 대만산 자동차 부품, 목재, 원목, 목재 파생제품의 품목별 관세는 15%로 책정키로 합의했다. 제네릭 의약품과 원료 성분, 항공기 부품, 미국 내 조달이 불가능한 천연자원은 상호관세를 면제한다. 이는 한국과 유사한 조건이다.  상무부는 “양국은 미국 내 세계적 수준의 산업단지를 조성, 미국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국을 차세대 기술, 첨단 제조, 혁신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대만은 미국 기업들의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기술 협력을 심화하며 핵심 및 신흥 시장에서의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AI, 방위 기술, 통신, 바이오테크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이 이번 무역합의를 계기로 거액의 대미 투자를 감수하기로 한 것은 중국의 대만 침공시 미국의 군사개입 여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와 관련한 ‘보험’ 성격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TSMC 생산라인의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이전될 경우 그만큼 미국의 ‘반도체 공급처’로서 대만이 갖는 가치는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은 대만 입장에서 ‘딜레마’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카르다노·체인링크도 상장…비트코인 독주 끝낼까?

▲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카르다노(Cardano, ADA), 체인링크(Chainlink, LINK) 등 주요 알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를 예고하며 제도권 가상자산 시장의 외연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은 오는 2월 9일 카르다노, 체인링크, 스텔라루멘(Stellar, XLM)과 연동된 선물 계약을 상장할 계획이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이번 신규 상품군은 기존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 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를 포함하던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의 가상자산 파생상품군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거래소 측은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노출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은 개별 알트코인에 대해 표준형과 마이크로형 선물 계약을 모두 제공할 방침이다. 포지션 규모는 카르다노의 경우 1만ADA에서 10만ADA, 체인링크는 250LINK에서 5,000LINK, 스텔라루멘은 1만 2,500XLM에서 25만XLM 범위로 설정됐다. 선물 거래는 투자자가 실제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노출되거나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소규모 단위인 마이크로 계약을 포함한 점은 중개인의 지원을 받는 개인 투자자들도 해당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기반 개인용 선물 거래 플랫폼 닌자트레이더(NinjaTrader) 마틴 프란치(Martin Franchi)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더 깊이 통합되면서 글로벌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프란치는 새로운 선물 계약들이 규제된 환경에서 암호화폐 선물을 거래하고 더 넓은 제품 선택권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과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가상자산 벤치마크 지수를 통합하여 나스닥-CME 가상자산 지수로 명칭을 변경한 직후에 나왔다. 해당 지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XRP, 솔라나, 체인링크, 카르다노, 아발란체(Avalanche, AVAX)의 가격을 추적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이 세 종류의 알트코인 선물을 추가하는 움직임은 미국 가상자산 선물 시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어 있던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2023년 6월 기관용 상품을 출시한 뒤 2025년 5월부터 소규모 개인용 계약으로 범위를 넓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크라켄(Kraken) 역시 2025년 7월 미국 내 파생상품 플랫폼을 출범하며 사용자들이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에 상장된 선물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Bitnomial)은 더욱 직접적인 방식으로 알트코인 선물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비트노미얼은 지난 3월 미국에서 XRP와 연동된 규제 선물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앱토스(Aptos, APT)와 연계된 최초의 규제 월간 선물 계약을 선보였다. 해당 계약은 초기에는 기관 투자자에게만 제공되지만 향후 몇 주 안에 개인 투자자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거래소들이 잇따라 알트코인 선물 상품을 확충하면서 미국 내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의 체제에서 다변화된 알트코인 시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고지 탈환 초읽기…폭등 이끄는 ‘진짜 손’의 정체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에 의존한 일시적 상승이 아닌 코인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강력한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10만 달러 돌파를 위한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랠리는 코인베이스의 현물 구매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과 누적 볼륨 델타(CVD) 지표 모두 꾸준한 현물 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단기 베팅이 아닌 실질적인 자본 투입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지난 한 달간 주식과 원자재가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이 뒤처졌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실상은 달랐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S&P 500 기업 중 39.2%가 하락 마감하며 부진했던 반면 비트코인은 거시 경제의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미국 법무부(DOJ)의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조치 등 중앙은행의 방만한 운영에 따른 위험을 방어하는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격전지는 약 10만 1,420달러 부근에 형성된 50주 가중이동평균(WMA) 선이다. 크루거는 10만 달러 바로 위에서 발생하는 숏 포지션 청산 물량을 활용해 수익 실현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수요가 아닌 현물 중심의 매집이 가격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상승세의 질이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름을 시사한다. 제도권 자금 유입을 가속화할 법적 장치 마련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026년 1월 15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사이의 고질적인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법안 통과를 통해 규제 안개가 걷히면 은행과 연기금 등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전통 금융권의 비트코인 채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주류 자산으로 완전히 자리 잡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 규제의 명확성 확보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신뢰를 부여하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과 가격 모멘텀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더리움, 3,600만ETH 묶이자 4,000달러 폭등 시그널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연초 14%에 달하는 급등세를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3,400달러 선을 탈환했다. 기관의 대규모 스테이킹 유입과 현물 ETF 활성화 여파로 이달 내 4,000달러 고지를 점령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3,400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터치했다. 이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오름세와 궤를 […]

[코툰] "자산 토큰화·예측 시장이 차세대 먹거리"

[코툰] “자산 토큰화·예측 시장이 차세대 먹거리” 골드만삭스가 자산 토큰화와 예측 시장을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 비즈니스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주요 예측 시장 플랫폼 리더들과 직접 접촉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며,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 관련 의견도 워싱턴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명확한 규제가 뒷받침되는 경우 올해부터 기관들의 암호화폐 채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

골드만삭스, 4분기 주식자본시장 수수료 1위 탈환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골드만삭스가 지난해 4분기 월가 주식자본시장(ECM) 수익 순위에서 1위를 탈환했다. 2026년 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IB)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5년 4분기 주식 인수 및 발행 관련 수수료 수익으로 5억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모건스탠리(4억9400만 달러)와 JP모건체이스(4억16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주식자본시장 발행 […]

[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규제 불확실성에 9만5000달러로… “조정은 매수 기회”

[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16일 비트코인이 규제 불확실성에 전반적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88% 하락한 1억40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1.49% 내린 9만5528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29% 하락한 3311달러, 엑스알피(XRP)는 2.77% 내린 2.08달러에 거래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8322만달러(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