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 뚫느냐 마느냐…운명의 분기점 도달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기적 방향성을 결정할 9만 달러라는 절체절명의 분수령에서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에 섰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9만 달러 선에서 단순한 지지나 저항을 넘어선 구조적 결정점에 도달했다. 현재 시장은 중립적인 관망세가 허용되지 않는 긴박한 상태로, 해당 지점에서 발생하는 결과가 향후 비트코인의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은행 금리 동결, 비트코인에는 악재일까 기회일까

▲ 일본은행 금리 동결, 비트코인에는 악재일까 기회일까/챗지피티 생성 이미지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며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글로벌 유동성 위축을 우려했던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1월 23일(현지시간) 일본은행은 이틀간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정책위원 9명 중 8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단 1명만이 물가 상방 리스크를 이유로 1% 인상을 주장했다. 이는 지난달 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한 이후 경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우에다 총재의 발언이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간다는 기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금리 인상 속도는 향후 경제와 물가 정세에 달려있다”며 구체적인 추가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신호로 받아들였고, 즉각적인 반응은 외환 시장에서 나타났다. 회견 직전 158.6엔 수준이던 엔/달러 환율은 우에다 총재의 발언 직후 159.1엔대까지 치솟으며 엔화 약세(엔저) 현상이 심화됐다. 비트코인(BTC) 시장에게 이번 금리 동결과 엔화 약세는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만약 일본은행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면, 저렴한 엔화를 빌려 고위험 자산에 투자했던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 자금이 급격히 청산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글로벌 자산 시장에 투매 현상이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동결 결정으로 인해 유동성 회수 공포가 해소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당분간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일본은행은 이날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서 2026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1.8%에서 1.9%로 상향 조정하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또한 1.0%로 높여 잡았다. 이는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물가 압력이 여전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 동결이 긴축의 종료가 아닌 ‘일시 정지’일 뿐이며, 향후 미국 연준(Fed)의 행보와 일본 내 물가 지표에 따라 언제든 추가 인상 카드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엔화의 변동성과 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 시그널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당장은 엔저 현상이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일본의 금리 정상화가 재개될 경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가 다시금 시장을 강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스카라무치 "톤코인, 비트코인보다 낫다"…AI 경제권 통합으로 부활 예고

▲ 톤코인(TON)    텔레그램이 10억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탈중앙화 인공지능 시장에 진출하며 침체된 톤코인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반격에 나섰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톤코인(Toncoin, TON)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67%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4년 6월 낫코인(Notcoin)과 햄스터 콤뱃(Hamster Kombat) 등 텔레그램 기반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8달러 이상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냉풍을 정면으로 맞았다. 블록체인 내 예치된 총자산 가치 역시 2024년 정점 대비 7억 달러 가까이 증발하며 생태계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텔레그램 생태계 내부에서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알파톤(AlphaTON, ATON)은 톤코인과 AI의 결합을 주도하며 4,600만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NVIDIA)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고경영자 브리타니 카이저(Brittany Kaiser)는 오픈AI(OpenAI)나 xAI와 같은 중앙집권형 기업에 맞서 탈중앙화 AI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최고경영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발표한 탈중앙화 프로토콜 코쿤 AI(Cocoon AI)를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알파톤은 코쿤 AI 기반 앱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에게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대가로 톤코인을 받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비텐서(Bittensor)의 경제 모델과 유사하며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톤코인을 지불하도록 강제해 수요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자립형 경제 시스템은 단순한 투기 수요를 넘어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카이저는 “내가 보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앱들은 대부분 자체 AI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텔레그램의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역시 이러한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이 작년 10월부터 이른바 어두운 겨울을 겪고 있지만 멀티 체인 사회의 도래를 믿으며 알파톤의 마케팅과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라무치는 향후 24개월에서 36개월 안에 강력한 순영업 이익과 성장을 달성하는 견고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텔레그램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어섰으며 지갑 사용자는 2억 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AI 산업 규모가 2026년 9,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파톤은 GPU 제공을 통해 톤코인을 벌어들이고 이를 다시 스테이킹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텔레그램 내에서 AI 에이전트가 금융 거래를 대행하는 등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 제품들이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텔레그램과 톤코인의 시너지가 단순한 메신저 기능을 넘어 AI 기반의 거대 경제권으로 진화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23억 달러 옵션 만기…방향성 오늘 결정되나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옵션 만기 하루를 앞두고 23억 달러 규모의 대형 청산 물량이 동시에 풀리자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장이 단기 변동성 분기점에 올라섰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날 만기를 맞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명목 금액은 총 23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 옵션이 약 19억 4,000만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더리움 옵션은 3억 4,770만 달러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만기 전후 가격 흐름이 펀더멘털보다 기계적인 헤지 물량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는 미결제 약정이 총 2만 1,657계약으로, 콜 옵션 1만 1,944계약과 풋 옵션 9,713계약으로 구성돼 있다. 풋·콜 비율은 0.81로, 완만한 강세 쏠림이지만 일방적인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9만 2,000달러 맥스 페인 가격 아래인 8만 9,746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만기 시점까지 두 방향 변동성이 모두 열려 있는 구조다. 이더리움 옵션 역시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결제 약정은 11만 7,513계약으로, 콜 옵션 6만 3,796계약과 풋 옵션 5만 3,717계약으로 집계됐다. 풋·콜 비율은 0.84로 나타났으며, 가격은 맥스 페인 수준인 3,200달러보다 낮은 2,958달러 부근에서 형성돼 있다. 시장은 완만한 낙관론과 함께 하방 방어 수요가 동시에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해석된다. 데리비트(Deribit) 애널리스트들은 주요 행사가격 인근에 미결제 약정이 밀집돼 있어 단기 가격 민감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만기 포지션이 핵심 행사가격 주변에 촘촘히 몰려 있어, 지정학 리스크와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유지되는 환경에서 헤지 수요가 변동성을 계속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만기 이후 변동성 재평가 과정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맥스 페인 가격대로 수렴할 경우 헤지 물량이 이를 강화할 수 있고, 반대로 핵심 구간을 벗어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 재포지셔닝 과정에서 변동성이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이번 옵션 만기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다음 추세를 가르는 출발점이 될지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2025년 디지털자산 시장 506억달러 조달…M&A 중심 재편

[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2025년 디지털자산 및 웹3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이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벤처캐피털(VC) 투자 확대라기보다 대형 인수합병(M&A)이 전체 수치를 끌어올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크립토 펀드레이징 데이터베이스가 발표한 ‘2025 크립토 펀드레이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자산 시장 총 투자액은 506억달러(약 68조816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55억달러 대비 226.1% 증가한 수치다. 투자 유형별로는 인수합병이 221억달러로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

브레비스·옥스보우·BNB 체인 “규제 준수하는 지능형 프라이버시 시대 연다”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브레비스(Brevis·BREV)와 옥스보우(0xbow), 비앤비(BNB) 체인이 22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 스페이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를 통해 1세대 프라이버시 도구의 규제 및 기술적 한계를 분석하고, 기술적으로 정교해진 ‘지능형 프라이버시 풀’의 핵심 메커니즘을 공개했다. ZK-TLS와 데이터 코프로세서 활용한 자가 증명 시스템 AMA에서 아민(Ameen) 옥스보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와 같은 초기 모델이 마주한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범죄 자금이 유입되면서 선량한 […]

[단독]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논의 않는다는데…뜻 굽히지 않는 금융위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김해원 기자]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입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가 독자적인 단일 법안을 준비 중인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여전히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및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관련한 입장을 여당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여권 관계자는 “금융위가 국회를 찾아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관련한 […]

암호화폐, 시총 3.5조 달러 탈환 준비…비트코인은 ‘흔들’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3조 달러선을 앞에 두고 미세한 반등에 성공했지만, 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시장 전반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45억 8,000만 달러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그린란드 이슈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고 글로벌 거시 환경이 다소 개선되면서 […]

미결제 약정 3개월 최고치 찍은 디센트럴랜드, 불장 신호탄일까

▲ 디센트럴랜드(MANA)/출처: X     ©   디센트럴랜드(MANA)가 이번 주에만 13% 넘게 급등하며 강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결제 약정과 활성 주소 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지표 모두 매수 세력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가리키고 있어,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설, 정말 끝난 이야기일까?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단기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온체인 지표를 보면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 투자자의 이탈 속에서도 고래와 장기 보유자의 움직임은 여전히 강한 신뢰를 시사하고 있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8만 8,000달러에서 9만 1,000달러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횡보 국면에 들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