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 먼저 탈출…비트코인 ‘조용한 붕괴’ 신호 포착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 보유자의 기록적 매도가 시작되며 이번 상승 사이클이 과거와 전혀 다른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이번 사이클에서 2년 이상 잠들어 있던 비트코인 물량의 시장 유입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2024년과 2025년은 장기 보유자가 되살린 공급량이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높은 연간 수치를 기록한 해로 집계됐다. 미사용 거래 출력(UTXO) 기준으로 2년 이상 이동하지 않던 비트코인이 2024년 이후 급격히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 메브시미(Kripto Mevsimi)는 “2024년과 2025년의 되살아난 공급량은 2017년 강세장 말기 분배 국면과 맞먹는 수준”이라며 “이번 사이클은 2017년이나 2021년의 반복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에서는 가격 급등과 투기적 유입 속에서 공급이 늘어났지만, 이번에는 시장 소음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훨씬 오래된 코인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를 넘긴 이후 장기 보유자들이 점진적으로 시장 노출을 재조정해 왔다고 분석했다. 2026년 초 들어 되살아난 장기 보유자 공급은 2024년과 2025년 고점 대비 다소 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크립토 메브시미는 “이는 일시적 소진일 수도 있고, 새로운 축적 국면의 시작일 수도 있다”며 “연중 흐름이 이어져야 방향성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격 사이클을 넘어 보유 주체와 보유 목적이 바뀌는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은 가격 주기뿐 아니라 누가, 왜 보유하는지가 바뀌는 전환기에 놓여 있으며 장기 보유자 공급 행동이 그 변화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온체인 신호”라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나스닥, 비트코인 ETF 옵션 계약 한도 철폐 추진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2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신청서에 따르면, 나스닥은 암호화폐 ETF 옵션에서 계약 한도를 없애기 위한 규정 변경을 제안했다. 나스닥은 이 변화가 파생상품 시장의 불평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스닥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 옵션의 계약 한도를 없애기 위해 SEC에 규정 변경을 요청했으며, 이는 다른 상품 기반 펀드와 동일하게 암호화폐 ETF 옵션을 다루기 […]

[크립토스톡] 비트코인·이더리움 조정에도 테슬라·블록은 상승…스트래티지·채굴주는 조정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동반 조정을 받은 가운데 디지털자산 관련 주식은 기업별 전략에 따라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였다. 현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와 블록 등 일부 비트코인 트레저리 종목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스트래티지와 최근 급등했던 채굴주는 차익 실현 압력 속에 조정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상승한 4만9384.01에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55%, 0.91% […]

JP모건 CEO 다이먼, 트럼프 이민정책 공개 비판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2기 들어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의 공개 반론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다보스서 “보고 싶지 않은 장면” 언급 CNBC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는 2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패널 토론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에 대해 “내가 […]

[이 시각 글로벌선물] 아시아 개장 앞두고 지수선물 강세…금 신고가·비트코인 조정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23일(한국시각) 오전 7시 35분 기준 글로벌 선물시장은 간밤 뉴욕증시 상승 흐름을 뒤따르면서도 자산군별로 뚜렷한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금을 비롯한 귀금속과 일부 농산물로 자금이 강하게 유입된 반면, 비트코인은 거시 변수보다는 수급 구조 악화에 따른 매물 출회로 조정을 받았다. 최근 급등했던 에너지 가격은 차익 실현 압력 속에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으며,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약세 […]

인플레 지표 여전히 고공행진…비트코인, ‘지옥의 횡보’ 예고

▲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에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비트코인(Bitcoin, BTC)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2%를 기록해 예상과 일치했으나 변동성이 큰 […]

타코 트레이드는 주식만? 암호화폐만 소외된 이유…"법안 통과 전까진 못 간다"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뉴욕증시가 트럼프 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탄탄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나 홀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9만 달러 선을 내줬고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상원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지연 소식이 […]

[코툰] "암호화폐 지금 사면 몇 년 안에 은퇴 가능"

  [코툰] “암호화폐 지금 사면 몇 년 안에 은퇴 가능”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인공지능(AI)은 당신을 실직자로 만들겠지만, 암호화폐는 당신이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게 해줄 것이다. 지금 매수해서 보유한다면 몇 년 안에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암호화폐 덕분에 은퇴한 사람도 있겠지만”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

밈 코인 시장, 뉴욕증시 랠리에도 ‘역주행’…차익 실현과 투기 과열 경계가 발목

▲ 밈 코인/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뉴욕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밈(Meme) 코인 시장은 규제 불확실성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동반 급락하는 ‘검은 금요일’을 맞이했다.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주식 시장에만 국한되고 암호화폐 시장, 그중에서도 변동성이 큰 밈 코인 섹터에서는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 2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

美 국채 매각이 왜 비트코인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나

▲ 유로(EUR), 비트코인(BTC)     ©   미국 국채 매각이 촉발한 이른바 ‘자본 전쟁(capital war)’이 본격화되면서 비트코인(BTC)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거시적 압박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온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 국채를 동시다발적으로 매도하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이 여파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