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매각이 왜 비트코인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나

▲ 유로(EUR), 비트코인(BTC) © 미국 국채 매각이 촉발한 이른바 ‘자본 전쟁(capital war)’이 본격화되면서 비트코인(BTC)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거시적 압박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온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 국채를 동시다발적으로 매도하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이 여파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
ETF 출시에도 추락하는 도지코인, 반등은 언제쯤 가능할까

▲ 도지코인(DOGE) ETF/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이 제도권 진입이라는 대형 호재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에서 도지코인 기반의 규제된 투자 상품이 출시되었지만, 시장은 이를 반등의 신호탄이 아닌 이미 반영된 재료로 받아들이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21셰어즈(21Shares)는 […]
비트코인, 거래소 유입 급증에 하락 공포 확산…"고점 때와 똑같다"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소 유입량이 지난 이틀간 급증하며 지난해 시장 고점 당시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키우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비트코인 거래소 유입량이 1만 7,000BTC를 넘어섰다. 이는 1월 평균 순유입 범위인 마이너스 2,000BTC에서 2,000BTC 사이를 훨씬 […]
XRP, 선물 거래량 3,948% 폭증…2.41달러 직행 시나리오 ‘빼꼼’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선물 거래량이 하루 만에 3,948% 급증하며 파생상품 시장이 다시 폭발 직전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 참여가 급격히 늘어나며 변곡점 국면에 들어섰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멕스 거래소에서 XRP 선물 거래량은 최근 24시간 동안 3,948.30% 급증했다. 동시에 미결제 약정은 하루 사이 2.15% 회복되며 급락 이후 재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급증은 이번 주 초 시장 전반의 급락과 대규모 청산 이후 나타난 변화다. 당시 옵션 시장에서는 위험 축소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며 미결제 약정이 빠르게 감소했다. 이후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파생상품 거래가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XRP는 반복적으로 시장 심리를 지배해온 2달러 가격대 돌파를 재차 시도하고 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2달러 구간은 XRP 보유자에게 가장 민감한 심리 구간이다. 2025년 초 이후 XRP가 2달러를 재시험할 때마다 주간 기준 5억 달러에서 12억 달러 규모의 실현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해당 가격대가 장기 보유자 매도와 단기 매수세가 충돌하는 핵심 분기점임을 보여준다. 현재 시장에서는 단기 매수세 유입과 장기 보유자의 본전 매도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이 함께 증가하는 구간에서 한쪽 포지션이 무너질 경우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XRP는 1월 21일 7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반등했지만 2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1.98달러에서 저항을 받았다. 기술적으로는 2달러 돌파 여부가 다음 추세를 결정하는 분기점이다. 상단 돌파에 성공할 경우 2.41달러 재도전 시나리오가 다시 열리며, 하단 지지선은 1.85달러와 1.82달러 구간에 형성돼 있다. 이는 2026년 초 반등이 시작된 가격대와 일치한다. 한편 XRP 레저에서는 퍼미션드 도메인 개정안이 과반 지지를 확보했으며, 향후 13일간 80% 지지가 유지될 경우 메인넷 활성화가 예정돼 있다. 네트워크 구조 개편과 파생상품 시장의 동시 변곡이 맞물리며, XRP는 다시 대형 변동성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 효과 끝났나? JP모건이 이더리움에 경고장 날린 이유는
▲ 이더리움(ETH) © JP모건이 이더리움(ETH)의 최근 네트워크 활성도 급증 현상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이후 거래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어 2 네트워크로의 자금 이탈과 경쟁 체인의 성장으로 인해 이더리움 본연의 가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1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트조글루가 이끄는 분석팀은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활성도가 장기적으로 유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분석팀은 과거 2025년 5월의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와 최근의 푸사카 업그레이드가 일시적인 활동 증가를 이끌었지만, 역사적으로 이러한 네트워크 붐은 시간이 지나면 진정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활성 주소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서도 실제 사용자 증가가 아닌 주소 포이즈닝 등 허수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분석팀은 이더리움 메인넷의 부진 원인으로 레이어 2(L2) 네트워크의 성장을 꼽았다.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피어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PeerDAS) 및 블롭스페이스 확장이 도입되면서 L2의 처리량은 대폭 늘어났지만, 이는 오히려 메인넷의 활동을 잠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또한 솔라나와 같은 경쟁 블록체인이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뺏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밈코인, 대체불가토큰(NFT), 초기코인공개(ICO) 등의 투기적 활동이 감소하거나 타 체인으로 이동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유니스왑이나 dYdX 같은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들이 앱 별도 체인 구축 등으로 이탈하면서 유동성이 파편화되었고, 이는 이더리움 수수료 수익 감소와 소각량 저하로 이어져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면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026년 전망에서 이더리움이 토큰화 자산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다며 여전히 수혜를 입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는 1억 5,65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1억 440만 달러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분석상 이더리움은 현재 2,9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860달러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만약 이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3,0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2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할 경우 2,64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아래에 머물고 있고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는 과매도 구간에 있어 하락 모멘텀이 우세한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승 돌파는 왜 하루 만에 무너졌나?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동시에 기술적 추세 전환 신호를 내며, 시장의 주도권이 다시 매도 쪽으로 넘어갔다는 경고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어질 듯했던 상승 흐름이 ‘돌파 실패’로 마무리되면서, 단기적으로 더 낮은 유동성 구간을 향한 조정 가능성이 부각되는 국면이다. 1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은 전형적인 ‘브레이크아웃 트랩’ 이후 하방 압력이 강화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상승 돌파처럼 보였던 흐름이 빠르게 무효화되며,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1월 중순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넥라인과 38.2% 피보나치 되돌림 위로 일간 종가가 형성됐지만, 다음 날 기대됐던 추세 확장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검은 봉과 주저하는 흐름, 이어진 횡보가 이어지며 매수세의 자신감 부족이 드러났고, 이는 곧 매도세의 시험대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넥라인 상향 돌파는 하루 만에 무효화되며 ‘상승 확인’이 아닌 ‘함정’으로 전환됐다. 이후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아래로 밀리며 1월 초 형성됐던 강세 갭을 메웠고, 이 과정에서 아일랜드 리버설 구조 역시 붕괴됐다. 여기에 상승 쐐기형(rising wedge) 하단 이탈까지 겹치면서 기술적 근거는 매도 쪽으로 기울었다. 분석에서는 61.8%와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그리고 8만 달러 선이 차례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짚었다. 이더리움의 상황은 더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 수주 전부터 상대적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1월 초 고점 돌파 시도가 무산된 뒤 핵심 지지선이던 상승 추세선 아래로 일간 종가가 내려왔다. 이는 “당장 상승을 이끌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다음 하방 목표로는 2,797~2,757달러 구간, 더 나아가 2,500달러 심리적 지지선까지 거론됐다. 분석의 결론은 명확하다. 비트코인이 이탈한 쐐기형을 빠르게 되찾지 못하면 매도 압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이더리움은 구조적으로 더 약한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높다는 판단이다. 단기 스윙 포지션 보유자라면 다음 지지 구간에서의 가격 반응이 향후 며칠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국채 금리 상승과 법안 지연, 비트코인 조정장 더 길어질까
▲ 달러(USD),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관세 완화’ 훈풍이 채 식기도 전에 다시 밀리며, 시장이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거시 변수와 레버리지 청산이 뒤엉킨 ‘자금 이탈 장세’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를 던졌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0.63% 하락한 약 8만 9,447달러로 내려앉으며 주간 낙폭 6.24% 흐름을 이어갔다. 하락 폭은 크지 않지만, 단기 반등을 가로막는 압력이 동시다발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힌다. 가장 큰 배경은 거시 환경의 위험회피(risk-off) 전환이다.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매도 흐름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번지며 위험자산 선호를 꺾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문은 이를 ‘자본 전쟁(capital war)’ 프레임으로 언급했고, 같은 날 금이 1.7%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흐름이 안전자산 선호를 뒷받침하는 장면으로 제시됐다. 시장 내부에서는 고래(whale) 매도와 청산이 하락을 증폭시켰다. 1월 22일 대형 투자자들이 BTC와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강제 청산되면서 매물이 쏟아졌고, 이 과정에서 단시간 누적 청산 규모가 5억 9,300만달러까지 불어났다는 게 원문 요지다. 한 고래가 주간 기준 131만달러 손실을 확정했다는 사례도 함께 언급되며, 레버리지 시장의 민감도가 재차 부각됐다. 정책 측면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거래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법안 논의가 인플레이션 이슈 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지연됐고, 이로 인해 제도적 명확성을 기대하던 자금이 관망으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제시됐다. 원문은 이런 공백이 기관 자금 유입의 속도를 늦추고, 헤드라인 리스크에 시장이 더 취약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짚었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비트코인이 7만 8,600%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지지선으로 제시된 8만 8,862달러를 방어할 수 있는지가 강조됐다. 이 선이 무너지면 8만 5,000달러 구간 재시험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면, 방어에 성공하면 ‘공포 속 매수(buy-the-dip)’ 시도가 재차 유입될 여지도 남는다는 맥락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래들이 한 달 새 10억 개 던졌다! 공포에 질린 XRP 시장!
▲ 엑스알피(XRP)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글로벌 뱅킹 솔루션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대형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와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1.93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다. 장기적인 유틸리티 강화 소식보다 당장의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수급 불균형이 가격을 짓누르며 2달러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2.44% 하락하며 1.93달러를 기록해, 0.91% 하락에 그친 전체 암호화폐 시장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도 6.95%의 낙폭을 확대한 수치로,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등 주요 자산의 약세와 맞물려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하락세의 주된 원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의 자금 유출과 이에 따른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 강화다. 분석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비트코인과 0.87에 달하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거시 경제 우려로 대장주가 흔들리자 그 충격을 고스란히 흡수했다. 현재 공포 탐욕 지수는 34인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어, 위험 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실종된 상태다. 기술적 지표 역시 매도 압력의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엑스알피는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에서 2.05달러 구간을 뚫지 못한 채 횡보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3.45로 중립 이하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음수 영역에 머물러 있어 단기적인 하락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1.9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주목할 점은 리플이 글로벌 뱅킹 소프트웨어 기업 DXC 테크놀로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음에도 가격 반등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번 호재는 엑스알피의 장기적인 유틸리티를 강화하는 긍정적 요소지만, 최근 한 달간 10억 개 이상의 엑스알피를 매도한 고래들의 차익 실현 물량과 단기적인 시장 악재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호재보다 수급과 거시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뉴스에 파는(Sell the news) 경향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엑스알피가 향후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1.9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1.8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변덕 때문에…비트코인, 지옥 문턱 갔다가 11만 달러 탈환 희망↑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이 다보스 포럼에서 그린란드 무력 인수 가능성을 일축하자 글로벌 시장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비트코인 가격이 즉각적인 반등세로 화답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는 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점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동맹국을 압박하려던 관세 계획도 철회했으며 향후 거래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다보스를 떠났다. 이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비트코인은 8만 7,000달러에서 9만 달러에 가까워지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연초부터 백악관이 그린란드 인수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덴마크와 무역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비트코인은 11월 초 11만 달러에서 1월 21일 9만 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투자 및 거래 플랫폼 IG 수석 시장 분석가 크리스 보샹(Chris Beauchamp)은 암호화폐가 글로벌 매도세의 안전지대가 되지 못했다고 분석하며 비트코인의 회복세가 주춤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외교적 해법이 모색되면서 급한 불은 꺼진 상태다. 덴마크 외무장관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은 미국의 무력 사용 배제와 무역 전쟁 중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드비어 그룹(deVere Group)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협상을 통한 일시적 중단이 즉각적인 혼란을 제한할 수는 있지만 이미 레버리지가 형성된 만큼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발 강경 발언의 여파로 일부 무역 협정은 이미 좌초되었다. 유럽의회는 미국 관세를 낮추려던 턴베리 제안 논의를 중단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공격에 맞서 무역 바주카포로 불리는 반강압 기구를 가동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러한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 전쟁 재점화 가능성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가로막는 강력한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관세가 위험 자산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Swan) CEO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은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의 가장 큰 걸림돌은 관세였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시장의 불안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깊숙이 편입될수록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 경제 변수에 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체인링크, 개인 투자자 이탈 속 10달러대 붕괴 가능성은?
▲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가 개인 투자자 수요 약화와 스테이킹·파생상품 자금 이탈이 겹치며 추가 하락 위험에 노출됐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술적 구조가 빠르게 훼손되는 가운데, 시장의 신뢰 회복 없이는 반등 동력을 찾기 쉽지 않다는 평가다. 1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이날 장중 약 12.2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암호화폐 시장 속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 지표 전반이 악화되는 동시에 투자 심리도 눈에 띄게 위축되면서, 하방 압력이 점차 누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스테이킹 자금 이탈이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집계 기준 체인링크 스테이킹 잔고는 약 5억 3,200만 달러 수준으로, 1월 6일의 6억 10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지난해 8월 10억 달러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상당 부분 훼손됐음을 보여준다. 파생상품 시장도 위축 국면이다. 체인링크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약 5억 5,900만 달러로, 하루 전 5억 6,600만 달러, 1월 초 7억 800만 달러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은 지난해 8월 19억 1,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전반적인 시장 심리 악화와 함께 빠르게 식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체인링크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3.39달러, 100일선 14.51달러, 200일선 15.77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9로 하락 방향을 가리키며 약세 모멘텀 강화를 시사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시그널선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경우 현 수준에서 약 10% 추가 하락해 10.94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단기 반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매수세가 유입돼 13.39달러의 50일선을 회복할 경우,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되며 14.51~15.77달러 구간의 이동평균 저항대 재도전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시장은 당분간 개인 투자자 수요 회복 여부와 스테이킹·미결제 약정 흐름을 핵심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