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유화책’에 안도 랠리… 나스닥·S&P500 이틀째 반등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2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유럽 관세 철회 및 그린란드 무력 개입 가능성 해소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일에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시장 전반에 안도 심리가 확산됐고,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6.78포인트(0.63%) 오른 4만9384.0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00포인트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며 주 초반 급락분을 대부분 […]
이더리움 고래, 6000만달러 추가 매수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이더리움만 거래해 2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고래’가 추가 매수에 나섰다. 온체인 데이터상 이 고래는 최근 6000만달러(8,79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더 사들이며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6000만달러 추가 매수… ETH 집중 전략 온체인 분석업체 아크햄은 23일(현지시각) 엑스(X)를 통해 “200만달러 이상의 손익(PnL)을 기록한 이더리움 고래가 ETH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아크햄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최근 6000만달러 […]
[외환] 그린란드 발언 후퇴에 달러 98선 붕괴…호주달러 15개월래 최고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22일(현지시각) 주요 통화 대비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98선 방어에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관세 위협을 철회하고,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에서 무력 사용 가능성을 공식 배제하면서 시장 내 지정학 리스크가 빠르게 해소된 데 따른 것이다. 달러인덱스(DXY)는 하루 새 0.45% 하락한 97.995로 거래되며, 전일 대비 0.443포인트 밀렸다. 장중 한때 98.4선까지 […]
트럼프 국정 지지도 급락… 순지지율 -19 – 이코노미스트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미국 내 불만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순지지율은 -19까지 떨어지며 2기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첫 임기보다 더 파괴적” 현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국정 지지도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출범 당시 “첫 […]
[뉴욕채권] 미 국채금리 혼조세… ‘트럼프 노이즈’에 무뎌진 채권시장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22일(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장단기물 간 금리차가 다시 좁혀지며 수익률 곡선 평탄화(flattening) 흐름을 재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그린란드 무력 개입과 유럽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하며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 해소된 듯 보였지만, 채권 투자자들은 여전히 ‘정치적 재점화’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4.249%를 기록하며 […]
“매도 신호?”… 블랙록, 비트코인·이더리움 6억 달러 코인베이스 이동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거래소로 이체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다시 한 번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 반복되는 거래소 입금 움직임에 시장에서는 대량 매도 가능성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 분석가 제이콥 킹에 따르면 블랙록은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총 6억3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입금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콥 킹은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블랙록이 약 […]
금값, 4940달러 돌파…리스크 완화에도 ‘사상 최고가 랠리’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 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지정학적 긴장이 일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경로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요가 유지되면서 금으로의 자금 유입이 오히려 가속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연속계약 기준)은 온스당 4942.7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05.2달러(2.17%) 급등했다. 장중 흐름만 놓고 보면 금 가격은 […]
"세일러 믿었는데"…비트코인, 스트래티지 추가 매수에도 시장 반응 ‘싸늘’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추가 매수를 암시했다. 그러나 시장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고려 중이라는 글을 남겨 일시적인 투심 회복을 유도했다. 이 발언 직후 가격은 8만 9,300달러까지 반등하며 […]
XRP, 개미들 다 떠나는데…기관은 ETF로 뭉칫돈 넣는 중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9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장기 투자자들의 매집 신호와 기관 자금 유입이 동시에 포착되어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기술적 지표가 개선되며 1.90달러 상단에서 횡보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장기 보유자 순미실현 손익(LTH-NUPL) 지표는 0.39까지 조정되며 역사적인 매집 구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장기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대를 바닥으로 인식하고 다시 시장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관 투자자들 역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비트와이즈(Bitwise)의 XRP ETF에 5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되는 등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으며 현재 누적 유입액은 12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선물 미결제 약정은 1월 초 45억 5,000만 달러에서 현재 33억 8,000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해 기관과 개인 간의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엇갈린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가 44까지 상승하며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1.90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경우 2달러 심리적 저항선 탈환을 시도할 수 있지만 50일 지수 이동평균(EMA)인 2.05달러와 200일 EMA인 2.30달러가 강력한 저항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약 1.90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지난 월요일 저점인 1.85달러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관의 매수세가 개인의 이탈을 상쇄하고 상승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1.90달러 방어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또 파나?"…블랙록, 비트코인·이더리움 6억 달러 코인베이스 입금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거래소로 대거 이체하며 대량 매도 공포를 자극해 가상자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랙록은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총 6억 3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입금하며 시장 변동성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콥 킹은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블랙록이 3억 5,670만 달러 상당의 3,970BTC와 2억 4,710만 달러 상당의 8만 2,813ETH를 이체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26년 들어 발생한 단일 일자 기준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블랙록은 불과 10일 전에도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3억 6,1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도한 바 있어 이번 움직임 역시 대규모 현금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축되었던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 터진 이번 대량 입금은 유통 물량 증가와 가격 희석으로 이어져 전체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9만 43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24시간 전 대비 0.45% 하락한 8만 9,41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 또한 13.89% 급감한 47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상황은 더 심각해 심리적 지지선인 3,000달러가 붕괴되며 0.56% 하락한 2,958.45달러까지 주저앉았다. 시장의 불안감 속에서도 낙관론은 여전히 존재한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스카라무치는 최근의 상승 지체 원인을 입법 속도 둔화에서 찾으며 규제 환경이 개선되면 본격적인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을 꾸준히 매집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다. 블랙록의 반복되는 매도 공세가 시장의 회복 탄력성을 시험하는 가운데 기관의 물량 출회가 단기 시세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