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루블 연동 스테이블코인 A7A5,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악용
러시아의 루블 연동 스테이블코인 A7A5가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량 1000억 달러를 돌파, 경제 제재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기업 일립틱(Elliptic)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보고서는 “A7A5는 이더리움(ETH), 트론(TRX) 네트워크에서 발행돼 약 4만1000개 주소가 사용하고 있다. 루블화와 테더 간 브릿지 역할을 하면서 현재까지 173억 달러 규모 스왑 트랜잭션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중반부터 인프라 제재가 강화되면서 일일 거래량은 최근 급감한 상태다다. A7A5는 발행자만이 주소를 차단할 수 있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고립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나토 그린란드 합의, 아직 문서 없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나토(NATO) 측 서면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덴마크-그린란드 군사 협정 개정 △러시아 및 중국의 그린란드 투자 금지 △그린란드 내 나토 역할 확대 등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서면 합의가 없어 기록이 남지 않은 만큼 나토 가맹국들이 정확한 논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월터 블룸버그는 부연했다.
카르다노 재단, 2억 2,000만ADA 커뮤니티에 위임…"권력 내려놓았다"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 재단이 거버넌스 권한을 커뮤니티로 대폭 이양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며 탈중앙화 생태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재단은 2억 2,000만 개의 카르다노(Cardano, ADA)를 11명의 위임 대표(DReps)에게 위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재단이 커뮤니티에 위임한 총수량은 3억 6,000만ADA로 늘어났으며 이는 재단의 전체 투표 권한을 축소하고 커뮤니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이전하는 거버넌스 로드맵의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선정된 11명의 위임 대표는 각각 약 2,000만ADA를 위임받았으며 주로 ‘채택(Adoption)’과 ‘운영(Operations)’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수혜자로는 패트릭 토블러(Patrick Tobler), 구피크리스프(Goofycrisp), 플로리안 볼레리(Florian Volery), 제임스 메이딩거(James Meidinger), 데이브(Dave)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이번 위임을 통해 카르다노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 다양한 전문 지식과 커뮤니티의 관점이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이 채택과 운영 분야를 우선순위에 둔 것은 핵심 프로토콜 개발을 넘어선 확장된 거버넌스 모델을 시사한다. 채택 분야의 대표들은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와 생태계 구축자들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유틸리티 창출과 사용자 유입을 주도하게 된다. 이는 재단이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추진 중인 실물연계자산(RWA) 확장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한다. 재단은 멤버스캡(MembersCa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카르다노 기반 RWA 이니셔티브에 1,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운영 분야의 대표들은 네트워크의 일상적인 관리와 보안에 대한 현장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카르다노는 2017년 메인넷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네트워크 중단 사고도 겪지 않은 가장 안전한 블록체인 중 하나로 꼽힌다. 재단은 운영 전문가들에게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이러한 무결점 보안 기록을 유지하고 거버넌스 결정이 운영 현실에 기반하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자체 보유 자산에 대한 투표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의 자동 기권 방식 대신 약 1억 7,100만ADA를 자체 위임(self-delegated)하여 모든 보유 자산이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조치했다. 비록 자체 위임 수량이 예상보다 많지만 전체적으로 재단의 투표 지배력은 4,300만ADA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재단 보유 물량의 과반수가 내부 통제 강화가 아닌 커뮤니티 대표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데 사용되게 되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스페이스코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파트너십
스페이스코인(SPACE)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토큰 스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양 프로젝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파이와 위성 인터넷 연결을 통합하는 데 협력하며, WLFI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을 활용해 스페이스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에게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소비 견조세 지속… PCE 물가 완만 상승세 (상보)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이 지난해 11월에도 동반 상승한 가운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8%, 전월 대비 0.2% 오르며 완만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11월 개인소득이 800억달러(0.3%) 늘고, PCE 물가지수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BEA가 발표한 ‘2025년 10·11월 개인소득 및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소득은 10월 306억달러(0.1%) 증가한 데 이어 11월 800억달러(0.3%) 늘었다. 가처분소득(DPI)은 […]
세일러 “비트코인 더 살까 고민”… 급락장에도 강세 발언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락하며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을 더 살까 생각 중”이라는 강세 발언을 내놨다. 다만 시장은 즉각 반응하지 않고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각)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더 살까 생각 중(Thinking about buying more bitcoin)”이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레버리지 청산이 잇따르는 […]
비트코인, 15만 달러 가려면?…전문가 "6만 달러 추락도 주의해야"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대 최고가를 넘어 15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관 매수세를 넘어 강력한 시장 촉매제가 필수적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제기되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크로 연구원이자 FFTT 창립자인 루크 그로먼(Luke Gromen)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코인 스토리(Coin Stories)에 출연해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9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
비트고, 20억달러 몸값 NYSE 상장… ‘코인 한파’ 뚫은 인프라 저력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수탁·인프라 기업 비트고(BitGo)가 올해 첫 디지털자산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비트고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2억1300만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약 2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디지털자산 시장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비트고의 뉴욕증시 상장은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비트고는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BTGO’라는 종목명으로 상장됐다. 전날 공모가를 주당 18달러로 확정했으며, 이는 당초 제시된 공모가 밴드(15~17달러)를 웃도는 […]
슈퍼스테이트, $8250만 투자 유치
토큰화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슈퍼스테이트(Superstate)가 베인캐피털, 디스트리뷰티드 글로벌이 주도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82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혼 벤처스, 갤럭시디지털, 불리시 등 주요 캐피털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슈퍼스테이트의 총 누적 투자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투자금은 기존 토큰화 국채 상품을 넘어 이더리움, 솔라나 네트워크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 주식 발행 인프라 확장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美 11월 근원 PCE 전월比 0.2%↑…예상치 부합
11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0.2%)를 부합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 전문가 예상치(2.8%)를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가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