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완화 한마디에 XRP 5% 급등…규제 명확성이 추가 상승 열까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와 규제 명확성이라는 두 가지 재료가 맞물리며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기준 4.55% 상승하며 주간 기준 8.14%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같은 기간 월간 상승률은 4.12%를 유지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균 상승률 0.98%를 웃돌았다. 이번 반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거시 환경 변화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상대로 예고했던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하면서 유럽연합(EU)과 미국 간 긴장이 완화됐고, 이에 따라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 심리가 유입됐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낮아질 경우 알트코인과 같은 고위험·고변동 자산에 자금이 유입되는 경향이 나타나며, XRP는 높은 유동성과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규제 환경 역시 XRP의 상대적 강점으로 작용했다. XRP는 미국 내에서 비증권(non-security) 지위를 확보한 사실상 유일한 주요 암호화폐로, 법원 판결과 리플 경영진의 공식 입장을 통해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다. 여기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비트노미얼(Bitnomial)의 XRP 스팟(현물) 계약 상장을 승인하면서 제도권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과매도 구간 진입 이후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반등을 뒷받침했다. 주간 급락 이후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거래가 형성되며 단기 반등이 나타났고, 시장에서는 2.00달러 부근을 단기 저항선으로, 1.92달러를 핵심 분기점으로 주시하고 있다. 현재 흐름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을 거시적 안도 랠리와 XRP의 규제적 해자(regulatory moat)가 결합된 결과로 보고 있다. 다만 2.00달러 위에서는 기술적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어, 추가 상승 여부는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회복과 가격 지지선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16만 달러 가기 전 마지막 바닥? 비트코인 7만 달러까지 추락하나
▲ 비트코인(BTC) 투자 비트코인(BTC)이 16만 달러를 향한 대세 상승장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 ‘개미 털기’ 형태의 가격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의 가격 돌파가 거짓 신호로 판명됨에 따라 7만 달러 초반대까지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술적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인텔리전트 인베스팅의 아르노 터 슈어 박사는 비트코인이 지난 1월 13일 9만 4,617달러를 돌파했으나 4일 만에 상승분을 반납한 것은 전형적인 거짓 돌파(Fake breakout)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하락으로 인해 단기 상승 추세가 종료되었을 확률이 60%로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기반한 약세 시나리오가 현재 시장의 주된 흐름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터 슈어 박사는 지난 1월 14일 기록한 고점인 9만 7,943달러가 회색 파동 W-iv의 정점이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를 다시 넘어서지 못한다면, 하락 충격 파동인 W-v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피보나치 확장 레벨 176.4%에서 200.0% 구간에 해당하는 7만 6,335달러에서 7만 970달러 사이까지 밀려날 수 있다. 이번 조정은 2024년 상승장에 이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해석된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2년 연속 하락 마감한 적이 없으므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상승장이 예상된다. 다만 본격적인 이륙에 앞서 6만 9,000달러에서 7만 3,000달러 사이의 장기 지지선을 테스트하는 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터 슈어 박사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 하락은 공포가 아닌 기회의 구간이 될 전망이다. 터 슈어 박사는 현재 진행 중인 조정이 더 큰 붉은색 파동 W-iv의 마무리가 될 것이며, 이 과정이 끝나면 강력한 상승 파동인 붉은색 W-v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 마지막 5파동이 비트코인 가격을 최소 16만 4,000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은 거대한 상승을 위한 불규칙 확장 플랫 패턴을 완성해가는 단계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거짓 돌파에 흔들리기보다 7만 달러 대에서의 지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전개될 16만 달러 대폭등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린란드 문제 대화로 풀겠다는 트럼프…국제유가 상승, 금값 사상최고치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시도 과정에서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미국과 유럽연합(EU)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협상으로 풀 것으로 예상되자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타격받지 않을 것으로 인식된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6달러(0.43%) 오른 배럴당 60.62달러에 마감했다.트럼프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그린란드 병합 문제는 EU와 협상으로 풀 것이라며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당초 트럼프는 그린란드 병합을 시도할 때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었다. 이에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에 파병하면서 양측의 긴장감은 높아지던 상황이었다.트럼프가 무력 사용은 배제하면서 양측이 대화로 풀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해졌고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했다.트럼프는 마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대담한 뒤에는 내달 1일부터 유럽 8개국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철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는 이날 원유 시장 거래가 마감된 후 나왔다.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원국인 카자흐스탄의 대형 유전 두 곳이 일시 생산 중단을 겪는 점도 유가에 상방 압력을 더했다.카자흐스탄의 텡기즈 및 코롤레프 유전은 전력 공급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말 생산을 중단했다. 이번 중단 사태는 7~10일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편 국제 금 시세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이어갔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1.5% 오른 온스당 4천837.5달러로,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천800달러선을 넘어섰다.금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 소식이 알려진 후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장중 온스당 4천800달러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회복하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다시 4천800달러선 위로 반등했다.
비트마인, 420만ETH 전량 스테이킹 추진 시사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미국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이 이더리움 최대 스테이킹 주체로 올라설 전망이다. 회사는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분을 기반으로 연간 수억달러 규모의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420만ETH 확보… “최대 스테이킹 주체 될 것” 비트마인은 2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유 중인 420만ETH가 모두 스테이킹될 경우, 비트마인은 오늘 기준 이더리움 단일 최대 스테이킹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
[속보] 뉴욕증시, 일제 상승 마감…다우 1.21%↑ S&P 1.16%↑ 나스닥 1.18%↑

[블록미디어]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관세 철회에 급반등…다우 600P↑ ‘셀 아메리카’ 하루 만에 종료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전일 급락 충격을 딛고 강하게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0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4만9000선을 회복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88.64포인트(1.21%) 오른 4만9077.2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78.76포인트(1.16%) 상승한 6875.62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0포인트(1.18%) 오른 2만3224.83에 […]
[외환] 트럼프 관세 철회에 달러 급반등…유로·엔 약세로 방향 전환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각)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달러지수(DXY)는 전일 대비 0.24% 오른 98.440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98.50선 근처까지 상승하며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 이번 반등의 결정적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관세 철회 발표였다. 그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설과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취하지 않을 것이며, 나토와 북극지역 관련 협정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시장 […]
트럼프 “그린란드와 관련, ‘거래’ 개념 있다”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와 관련해 “거래의 개념(concept of a deal)이 있다”고 밝혔다. 나토와의 논의를 통해 합의 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련해 거래의 개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 앞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
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사실상 한 명으로 압축” – CNBC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과 관련해 후보군이 사실상 한 명으로 압축됐다고 시사했다. 연준을 둘러싼 인사 구도가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 마음속에는 한 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차기 연준 의장 인선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세 명이었고, 두 […]
[뉴욕채권] 관세 공포 걷힌 채권시장…10년물 수익률 4.25%로 후퇴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21일(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촉발된 매도세가 하루 만에 진정된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 해소 조짐과 20년물 입찰 호조, 일본 국채 반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국채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4.4bp 하락한 4.251%로 기록됐다. 전일 고점이었던 4.30%대에서 물러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