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發 악재로 9만 달러 아래 추락…2026년 수익률 ‘제로’ 됐다
▲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래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공포가 시장을 강타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6년 들어 쌓아올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초 수준으로 회귀했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약 4% 급락해 8만 8,850달러까지 밀려났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2025년 말 종가 수준으로 되돌아갔으며 한때 9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던 3주간의 랠리도 물거품이 됐다. 현재 가격은 장중 저점인 8만 7,901달러를 기록한 후 소폭 반등을 시도하며 8만 8,000달러 선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 6,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연말에는 고점 대비 30% 하락한 8만 7,000달러에서 8만 8,000달러 사이로 마감했다. 특히 12월에는 2018년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률인 22%를 기록하며 산타 랠리 기대감을 무색하게 했다. 하지만 2026년 초 분위기가 급변하며 1월 14일 발표된 물가 안정 지표에 힘입어 가격이 9만 7,000달러까지 치솟았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1월 21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과 유럽 동맹국에 대한 관세 위협이 글로벌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해당 소식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2% 이상 하락하고 공포 지수인 VIX는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달러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헤지펀드 윈쇼어 캐피털(Winshore Capital)의 시얀 카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미국 자산을 원하지 않게 되는 꼬리 위험이 열렸다”고 진단하며 투자자들이 정치적 리스크 프리미엄을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매도세는 2025년 4월 트럼프의 관세 발표로 시장이 급락하고 변동성이 폭발했던 당시의 공포를 상기시키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방준비제도 이사 리사 쿡의 해임 건을 둘러싼 대법원 심리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그린란드 이슈가 해결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그사이 시장이 높은 변동성에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가격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더 깊은 하락장의 시작으로 받아들일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이 2026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원점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8만 8,0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알케미페이, 미 네브래스카주 송금 라이선스 취득
알케미페이(ACH)가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송금 라이선스(MTL)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알케미페이는 총 14개 미국 주에서 MTL을 보유하게 됐다.
렌즈 운영권 아베→마스크로 이전
암호화폐 소셜 네트워크 렌즈(Lens)의 운영권이 아베(AAVE)에서 마스크네트워크(MASK)로 이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네트워크가 향후 소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책임지고 아베는 기술적 자문만 지원하며 디파이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렌즈를 샤라웃한 바 있다.
업비트, 스텔라 체인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스텔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오는 22일 17시 스텔라루멘(XLM) 입출금을, 아쿠아(AQUA), 뫼비우스(MOBI)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더리움 OG, $4193만 ETH 코인베이스 입금
이더리움 OG(0x8E2로 시작) 주소가 45분 전 14,183 ETH(4193만 달러)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이 주소가 100만 달러 이상의 ETH를 거래소에 입금한 건 3년 만이다.
[퇴근길 시황] ‘그린란드 리스크’에…비트코인 8만9000달러로 하락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21일 글로벌 지정학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하락했고, 롱 포지션 청산이 급증했다. 국내에서는 코스피가 4900선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1원대로 내렸다. 트럼프 관세 압박에 위험자산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발언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을 향해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럽 증시가 일제히 […]
[이미선의 디지털 이코노미] 흔들리는 디지털자산, 미 주식・채권 균열 여부에 쏠린 눈

[블록미디어 이미선 이코노미스트] 이달 초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의 급격한 하락을 일정 부분 회복하며 순조로운 반등세를 보였고, 지난 14일에는 9만7000달러까지 상승하며 10만달러 재돌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추가 상승에 실패하면서 6일 연속 하락했고, 20일에는 하루 동안 4.5% 이상 급락해 8만7000달러까지 떨어지며 패닉셀 양상을 보였다. 가격 급락을 초래한 원인으로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유럽 갈등과 이로 인한 […]
유니온, 프라이빗 페이롤 시스템 출시… “온체인 급여·자금 현황 철저 보안”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유니온(Union·U)이 프라이빗 브릿징 기술을 활용한 ‘프라이빗 페이롤(Private Payroll)’ 시스템을 20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선보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온체인에서 급여를 지급하면서도 기업 자금 현황이나 개별 급여 내역 등 민감한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블록체인 상의 급여 지급은 지갑 주소만 알면 송금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돼 기업의 재무 […]
앱스트랙트, 체인 매출 Top10 진입… “TVL보다 중요한 건 실사용이 만드는 매출”
[블록미디어 강태정 기자] 앱스트랙트(Abstract) 체인이 디파이라마(DefiLlama) 기준 체인별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TVL(Total Value Locked) 규모만 놓고 보면 상대적으로 작은 체인에 속하지만, 더 높은 TVL을 기록한 체인들을 매출 지표에서 앞질렀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앱스트랙트는 디파이라마 기준 TVL 순위 63위에 위치해 있다. TVL이 여전히 중요한 지표인 것은 맞지만, 최근에는 ‘TVL만으로 체인의 경쟁력을 […]
비트코인, 2025년 사상 최고가 찍고도 검색량은 ‘바닥’

▲ 비트코인(BTC), 구글 검색/챗GPT 생성 이미지 2025년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지만, 대중의 온라인 관심도는 오히려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 5년 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당선 이후 비트코인 검색량이 일시 급증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