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한국 국채 쇼핑”…토큰증권 법제화에 증권사 분주

[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토큰증권(STO) 법제화 이후 증권사와 디지털자산 업계 간 협업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도 정비를 계기로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의 결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0일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 ‘이더퓨즈(Etherfuse)’와 협업해 스테이블본드 발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Stablebond)를 발행할 예정이며, 신한투자증권은 계좌 수탁과 실물자산 중개·관리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더퓨즈는 미국과 멕시코를 […]
토큰 무덤된 ‘인포파이’… “플랫폼 의존 벗어난 환경 필요”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면서 신규 프로젝트도 대거 등장했다. 다만 토큰 발행이 급증한 만큼, 시장에서 실패하는 프로젝트의 수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다. 21일 디지털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상장된 약 2020만개의 토큰 가운데 절반 이상인 약 53%가 현재 비활성 상태로 분류됐다. 이 중 지난해에만 약 […]
에테나·하이퍼리퀴드 기반 DEX ‘하이에나’, 공개 서비스 전환…거래 수수료 50% 인하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이(USDE) 발행사 에테나(Ethena·ENA) 생태계의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perp DEX) ‘하이에나(HyENA)’가 비공개 운영을 마치고 전면 공개 서비스로 전환됐다. 하이에나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거래량 6억달러(약 8800억원)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규모 확장에 나선다. 초대 코드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수수료 대폭 절감 하이에나 측은 20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한 달간의 게이티드 런칭(Gated Launch) 기간을 종료하고 […]
비트코인 폭락하는데 고래는 ‘축제’…공포장 속 헐값에 폭퐁 매수

▲ 암호화폐 고래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고래 세력은 대규모 매집에 나선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시세 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상황에서도 고래와 상어 등 거액 투자자들의 매집세가 지속되고 […]
[속보] 李대통령 “美 반도체관세, 심각하게 우려 안해…중심 잡고 대응”

[속보] 李대통령 “美 반도체관세, 심각하게 우려 안해…중심 잡고 대응”
리플 사장 "美 상위 250개 기업, 암호화폐 보유 혹은 블록체인 채택한다"

▲ 비트코인(BTC), 월가/챗GPT 생성 이미지 2026년 말까지 미국 상위 250개 대기업이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거나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을 도입하며 디지털 자산이 주류 금융의 핵심 운영 계층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Ripple) 사장 모니카 롱(Monica Long)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이 대중화를 […]
비트코인 폭락에도 끄떡없는 사토시, 그의 지갑엔 얼마가?

▲ 뉴욕증권거래소, 사토시 나카모토/AI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며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은 17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1,00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단기적인 시장 충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 […]
ETF 자금 들어왔지만! 솔라나, 매도 압력은 여전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급락 흐름 속에서도 솔라나가 현물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파생시장에서는 매도 우위가 뚜렷해 단기 변동성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1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장중 1% 넘게 반등했다. 전날 미국 내 솔라나 현물 ETF에는 38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
암호화폐 시총 32% 증발…미·일 국채 금리 급등에 시장 ‘공황’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 급등이 촉발한 거시경제적 불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겹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고점 대비 32% 증발하는 충격적인 하락세가 연출됐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위협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8만 9,653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989달러를 기록해 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밀려났다. 이번 관세 위협은 덴마크의 그린란드 통제권 재고를 압박하기 위한 행정부의 시도로 해석되는데, 유럽 국가들이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에 따라 S&P 500 지수는 1.9% 하락한 반면 안전 자산인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주 3조 달러 육박하던 것에서 2조 7,100억 달러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거시경제 지표도 위험 자산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데, 경기 침체 공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되며 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외국 정부들이 불확실성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 미국 자산에 대한 노출을 재평가함에 따라 새로운 단계의 글로벌 금융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제 분쟁이 무역을 넘어 자본 흐름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은 시가총액은 12월 이후 64% 급등하며 5조 3,000억 달러를 기록해 암호화폐 시장과 대조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는데,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8,000억 달러로 전 세계 거래 가능 자산 중 8위를 유지했으나 TSMC와 사우디 아람코 같은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의 입지는 더욱 불안정해져 시가총액 3,6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홈디포와 넷플릭스에 밀려 전체 순위 42위로 떨어졌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2025년 10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대비 32%나 급감한 상태로, 주요 중앙은행들이 부채 발행 비용 증가 압박에 시달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시경제적 리스크로 이동하고 있다. 일본의 정치 경제적 상황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본의 공공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200%를 초과한 가운데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경기 부양책을 가속화할 명분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일본 2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D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발 변동성이 미국, 영국, 캐나다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재정 정책이 신뢰를 잃으면 채권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돌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분석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미국의 위협에 대해 “단호하고 단결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를 회복하고 이더리움이 3,300달러 선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와 유럽 정상들 간의 회담에서 합의점 도출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거래소 ETH 보유량 2016년 이후 최소…중장기적 상승 가능성"
거래소가 보유한 이더리움 물량이 약 1620만 ETH로 감소하며,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아랍 체인(Arab Chain)이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그는 “바이낸스가 보유한 이더리움은 이달 초 416만8000 ETH에서 최근 400만 ETH로 줄었다. 이더리움 가격과 보유량 간 괴리가 점차 축소되는 흐름과 일치한다. 이같은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단기 거래보다는 디파이나 콜드 월렛을 통한 장기 보관을 선택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는 ETH 물량이 늘어난 반면 유입은 뚜렷하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 현재 매도 압력이 약하다는 신호다. 특히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보유량 감소는 전체 시장의 공급 부족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과거에도 거래소 보유량이 감소한 이후 중장기적으로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한 사례가 많았다.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