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둘러싼 미·유럽 갈등, 시장 최대 리스크로 부상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편입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강조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외교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시장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그린란드 집착 재점화… “매우 흥미로운 다보스가 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도착을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통제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평화를 보장할 […]

[뉴욕코인시황/마감] 관세 공포에 ‘9만달러’ 내준 비트코인… “안전자산으로 돈 뺀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대상 관세 경고와 일본 국채시장의 혼란, 그리고 유동성 급감 속 변동성 확대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9만 달러 선이 무너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했고, 관련주와 알트코인 전반이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코인 동향 비트코인 3.8% 하락…이더리움·솔라나도 동반 약세 비트코인(BTC)은 전일 보다 […]

매사추세츠 예비 금지명령으로 칼시 스포츠 베팅 중단 위기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법적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매사추세츠주 주민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 베팅을 이용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화요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서폭카운티 고등법원의 크리스토퍼 배리-스미스 판사는 칼시 플랫폼이 적절한 게임 라이선스 없이 주 내에서 스포츠 베팅 서비스를 […]

피터 쉬프 “2008년보다 심각한 미국 금융위기 온다” 경고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금 투자자이자 매크로 경제 비관론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가 올해 미국에서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피터 쉬프는 최근 발언을 통해 미국 경제가 고금리 환경과 누적된 부채 부담을 동시에 견디기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와 가계 및 기업 […]

[뉴욕증시 마감] 다우 870P 급락…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발언에 증시 비명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20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지정학 리스크 확대 여파로 일제히 급락하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0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은 3개월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0.74포인트 하락한 4만8488.59에 거래를 마치며 1.76%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3.15포인트 밀린 6796.86으로 2.06%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

CNBC 부사장도 당할뻔한 코인베이스 사칭 피싱 전화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20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CNBC 뉴스 부사장 제이슨 거위츠가 사칭 전화로 인해 암호화폐 계정이 탈취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싱 공격의 새로운 사례로, 공격자들은 인공지능(AI)과 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피해자를 속이려 했다. 제이슨은 지난주 오후 1시 30분경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발신 번호는 샌프란시스코 지역번호(650)를 띄고 있었다. 발신자는 자신을 ‘코인베이스 보안팀의 브라이언 밀러’라고 소개하며 […]

[외환] 달러지수 한 달 만에 최대 낙폭… 트럼프 관세 위협에 ‘셀 아메리카’ 확산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과 이를 둘러싼 관세 위협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자산 회피(Sell America)’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주식과 국채에 이어 외환시장에서도 달러 매도 흐름이 뚜렷해졌다. 20일(현지시각) 달러지수(DXY)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98.247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낙폭이 한때 0.7%까지 확대되며 지난해 12월 중순 […]

덴마크, 미 그린란드 반격… 미 국채 1억달러 매각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덴마크 연기금 운용사 아카데미커펜션이 미국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미 국채 투자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압박으로 미·유럽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덴마크 연기금, 미 국채 투자 철회 20일(현지시각) CNBC 덴마크 연기금 운용사 아카데미커펜션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보유 중인 미 국채를 […]

"1만 6천 개면 충분?"…XRP로 조기 은퇴하는 현실적 시나리오

▲ 엑스알피(XRP), 은퇴/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장기 수익률이 다시 조명되면서 현재 보유 수량만으로 조기 은퇴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쟁이 시장 전면으로 떠올랐다. 1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2013년 공개 시장 거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2,265% 상승하며 소액 투자자를 자산가로 만든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가격 1.90달러를 적용하면, 출시 당시 1만 달러를 투자한 경우 현재 자산 가치는 약 326만 달러에 이른다. 최근 3개월 동안 가격이 약 33% 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수 애널리스트와 커뮤니티 인사들은 여전히 XRP의 성장 국면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비판론자들은 XRP의 수익 구간이 이미 종료됐다고 주장하지만,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12년 차 자산임에도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같은 인식 속에서 XRP만으로 조기 은퇴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시장 해설가 펌피우스(Pumpius)는 XRP 장기 보유로 “가문 전체를 은퇴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고, 존 스콰이어(John Squire) 역시 다수의 조기 은퇴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기 은퇴에 필요한 자금 규모는 국가와 생활비 수준에 따라 크게 다르다.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필리핀과 같은 저비용 국가에서는 3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면 은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미국에서는 약 126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으며, JP모건은 은퇴 자금 규모가 개인의 지출 구조와 투자 수익률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126만 달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65만 9,685XRP가 필요하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장기 가격 상승을 전제로 훨씬 적은 수량으로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xAI의 그록(Grok)은 2035년 XRP 가격을 50달러에서 100달러 범위로 전망했고, 평균값인 75달러를 적용하면 126만 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량은 약 1만 6,800XRP로 줄어든다. 현재 이 수량을 매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약 3만 2,088달러다. XRP 장기 수익률이 과거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소액 투자로도 조기 은퇴 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성립한다. 다만 모든 수치는 가격 가정에 따른 시나리오일 뿐이며, 시장 변동성과 장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가장 큰 변수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