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파이낸셜, USD1 성장 거버넌스 강제 통과 논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팀이 락업 토큰 보유자들의 투표가 제한된 상황에서 USD1 성장 거버넌스를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거버넌스 투표에서는 팀과 연관된 상위 9개 주소가 전체 투표권의 약 59%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WLFI 백서에는 홀더에게 프로토콜 수익 배분 권한이 없으며, 프로토콜 순이익의 75%는 트럼프 가문 관련 법인에·나머지 25%는 윗코프(Witkoff) 가문 관련 법인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WLFI는 앞서 은행 인가를 신청했으며, USD1의 발행·수탁·환전 등을 관리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콩 디지털자산 면허 속도전에 업계 반발 “유예 없으면 멈춘다”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홍콩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자문과 운용까지 포함하는 신규 면허 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유예 기간 없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기존 사업자와 전통 자산운용사의 시장 참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증권선물전문가협회(HKSFPA)는 디지털자산 신규 면허 체계가 충분한 유예 기간 없이 도입될 경우, 이미 규제를 준수해 온 디지털자산 운용사들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

“정치 베팅은 도박”… 포르투갈, 폴리마켓 운영 중단 명령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포르투갈 정부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폴리마켓에 대해 불법 도박을 이유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정치 이벤트 베팅이 현지 법률을 위반했다는 판단이다.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포르투갈 도박 규제 당국은 폴리마켓에 48시간 이내에 자국 내 운영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당국은 18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폴리마켓 내 베팅 거래가 급증한 점을 문제 삼았다. 현지 매체 라디오 […]

비트코인 30일 실현손익 ‘마이너스’… 2023년 말 이후 처음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비트코인(BTC) 보유자들의 30일 기준 실현 손익이 손실 구간으로 전환됐다. 장기간 이어졌던 실현 이익 흐름이 꺾인 것은 2023년 말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보유자 30일 기준 실현 손익 지표가 0 아래로 내려갔다. 최근 한 달간 온체인에서 이동된 비트코인이 평균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됐다는 […]

"10만 달러 꿈 산산조각"…비트코인 폭락, 미국 고래들 던지기 떄문?

▲ 미국,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대급 현물 ETF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도세에 짓눌려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고 9만 2,000달러 아래로 주저앉았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월 14일 9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는 듯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당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하루 […]

메사리 "예측 마켓 내부자 거래 막으려면 KYC 필수"

예측 마켓의 내부자 거래를 예방하려면 고객확인(KYC) 절차가 필수라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 리서치 애널리스트 오스틴 와일러(Austin Weile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KYC를 적용한 플랫폼은 특정 이용자의 시장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부 관계자의 정치·지정학 마켓 참여를 원천 차단하는 식이다. 내부자가 제3자에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까진 막을 수 없지만, KYC는 권한 남용을 막는 중요한 장애물 역할을 한다. KYC가 없는 온체인 예측 마켓의 경우 내부자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현재 폴리마켓의 경우 미국 이용자에게만 선택적으로 KYC를 적용하고 있지만, 칼시(Kalshi)의 경우 엄격한 KYC 정책을 적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루한 1월 비트코인, 지금이 ‘저점 매수’ 마지막 기회일까?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을 요구하는 1월의 지루한 횡보장이 오히려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바닥 다지기 과정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 그리고 고래들의 움직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신호가 일제히 매집의 적기를 가리키며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장기적인 회복에 앞서 중요한 통합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첫 번째 신호는 이동평균선(MA)을 통해 확인된 기술적 저평가 구간이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은 비트코인 가격이 7일에서 720일에 이르는 모든 일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질 때가 이상적인 장기 매집 구간, 즉 안전지대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이후 대부분의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으며, 8만 6,000달러 부근에 위치한 720일 이동평균선만이 마지막 지지선으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 6,000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DCA) 전략을 실행하기에 최적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과거 데이터를 비추어볼 때, 가격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는 시기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훌륭한 축적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장 바닥을 찍는다는 의미보다는, 향후 수개월간 저점에서 물량을 모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두 번째 신호는 2022년 바닥권과 유사한 네트워크 성장세의 둔화다. 투자 펀드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유동성 또한 고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역사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대규모 가격 상승 이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축적 단계의 특징이다. 2022년에도 네트워크 성장이 바닥을 찍고 회복되면서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된 바 있어, 이번에도 채택률이 다시 증가한다면 전고점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긍정적 신호는 거래소 내 고래들의 매도 압력 감소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들이 거래소로 입금하는 비트코인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100개에서 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큰손들의 거래소 유입액은 지난 11월 말 월간 약 80억 달러에서 최근 27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시장에 나올 매도 물량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며, 가격 안정성을 높이고 회복 잠재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가격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네트워크 성장이 둔화되었으며, 고래들의 매도세가 약화된 현재 상황은 비트코인이 국지적 바닥을 형성하기 위한 최적의 합병(Consolidation) 단계에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가 정확한 최저점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관세 압박과 지정학적 긴장,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교체 등 거시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린란드 관세 전쟁, 세계경제 성장률 2.6%로 둔화”

“그린란드 관세 전쟁, 세계경제 성장률 2.6%로 둔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관세 전쟁’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세계 경제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추정을 내놨다.  옥스퍼드 연구소는 미국이 유럽 8개국에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행하고 이에 유럽이 똑같은 수준으로 보복한다고 가정하면 영향력 정점 시기인 2027년 초를 기준으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자사의 기존 전망치보다 1%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시기를 기준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이 받을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미국은 2027년 초 정점을 지나고 나면 GDP 감소 효과가 점점 작아지는 반면 유로존은 계속 확대되는 것으로 나왔다. 유로존이 받을 타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다른 국가들까지 여파를 받는 시나리오에선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 2.6%로 둔화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연구소 측은 “이는 과거 3년간 2.8~2.9%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한 흐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양측 간 긴장이 빠르게 완화될 수 있는 만큼 아직은 기존 전망치를 수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수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3.3%로 제시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과 같은 3.2%로 내놨다.       

분석 "BTC 해시리본 지표, 매수 시그널"

BTC 해시레이트 변화를 분석해 저점 매수 시점을 찾는 온체인 지표인 해시 리본(Hash Ribbons)에서 매수 시그널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데이터 애널리스트 온체인 마인드(OnChainMind)는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항복) 후 회복 국면에서 해시리본의 매수 시그널이 나타났다. 이 패턴은 과거 강한 상승장 직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7월에도 해당 시그널이 나타난 후 BTC는 9.8만 달러에서 12.3만 달러까지 약 2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BTC가 강한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9만 달러 사수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