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출직 공무원 암호화폐 부당이득 금지법 부결
미국 상원의원 제프 머클리(Jeff Merkley)가 X를 통해 “선출직 공무원이 암호화폐를 홍보해 부당이득을 얻는 것을 금지하는 수정 법안을 발의했으나, 공화당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했다. 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보호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찬성 46표, 반대 54표로 부결됐다.
톰 리 “이더리움 수수료 폭발적 증가 가능성”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3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리서치 책임자 톰 리(Tom Lee)가 이더리움(ETH)의 네트워크 수수료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등장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톰 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작성한 글을 통해, 차세대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은행과의 거래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으로의 트렌드 전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기업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업 재무 관리에 포함시킬 […]
[뉴욕증시 마감]S&P500ㆍ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무역긴장 완화 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가 2분기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마감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이 시장의 낙관 심리를 자극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제공]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50포인트(0.63%) 오른 44,094.7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1.88포인트(0.52%) 뛴 6,204.95, 나스닥지수는 96.27포인트(0.47%) 상승한 20,369.73에 장을 마쳤다. […]
코인베이스 사용자-IRS 소송, 미국 대법원 기각으로 하급심 판결 유지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코인베이스 사용자와 국세청(IRS) 간의 소송에 대해 하급심 판결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암호화폐 사용자 디지털 프라이버시 권리에 중요한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법원은 조세 수집 과정에서 사용자 정보를 제공한 코인베이스와 관련, 헌법 수정 제4조에 근거한 프라이버시 권리를 위반당했다며 IR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제임스 하퍼 사건을 심리하지 […]
[야간마감]달러-원 1,355원대 마감…금리 인하 기대에도 무역 불확실성 부담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1일 야간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355.30원으로 마감했다. 서울환시 전장 종가보다 2.10원 내린 수치다. 장중 고점은 1,361.00원, 저점은 1,347.1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달러 약세를 유도했지만,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원화 강세를 막았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인덱스는 96.875까지 하락했으나 달러-원 환율에는 제한적으로 작용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협상 실패 시 관세를 4월 수준으로 […]
9.5달러 vs 37.5달러…분석가들이 본 XRP의 다음 정점은?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최대 37.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사이클 기반으로 한 가격 상승 구조를 토대로, 상승폭이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이전 시장 사이클에서 각각 2,000% 및 455%의 상승폭을 기록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 사이클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 4월의 급등 이후 나타난 되돌림 지점을 기준으로, EMA(지수이동평균선)를 재돌파할 경우 대규모 급등 구간(blowoff peak)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이 수치를 현재 차트에 대입해보면, XRP는 455% 상승 시 9.5달러, 2,000% 상승 시 37.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목표치가 오는 9월 1일까지 가능하다는 전망도 덧붙였으며, 투자자들에게는 목표가를 명확히 설정하고 전략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분석가 카시트레이드(CasiTrades)는 XRP가 2.07달러를 돌파한 이후 2.25달러 구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격대는 피보나치 0.382 수준으로, 추세 전환을 알릴 수 있는 주요 기술적 지점이다. 카시트레이드는 두 가지 단기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각각 2.30달러 및 2.45달러 돌파 후 2.25달러 지지선 테스트 흐름을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플(Ripple)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항소 포기 결정도 상승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SEC,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제안 검토 연기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1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Bitwise)의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추가 제안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며 새로운 검토 절차를 시작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투자자 위험과 관련된 우려 속에서 이뤄졌다.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제안… SEC, 추가 검토 착수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ETF는 당초 이더리움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으로 승인됐다. 그러나 이후 비트와이즈는 여기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할 […]
분석 “미 증시 열기 살아있다면 비트코인에도 긍정적”
비트코인이 좀처럼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 증시에 열기가 살아있는 한 비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트라이바리에이트 리서치(Trivariate Research)의 설립자 아담 파커(Adam Parker)는 “비트코인은 과거에 밈 주식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제는 고품질 성장주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 블랙록 BTC 현물 ETF인 IBIT에는 지난 한 달 동안 40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전통금융 시장의 관심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속보] 뉴욕 증시, 美-캐나다 협상 재개·관세정책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0.63%↑ 나스닥 0.4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재개와 고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 완화로 매수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275.50 포인트, 0.63% 올라간 4만4094.77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88 포인트, 0.52% 상승한 6204.95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에 […]
리크 에델먼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도 암호화폐 10% 할당 고려해야”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1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리크 에델먼, 에델먼 파이낸셜 엔진스 창립자이자 금융 투자 전문가, 보수적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10% 할당을 고려해야 한다고 최근 추천했다. 이는 시장과 규제 환경 변화,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 증가에 기반한 제안이다. 에델먼은 지난 1980년대 설립한 에델먼 파이낸셜 엔진스(Edelman Financial Engines, AUM 2870억 달러)의 창립자로, 현재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