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우선주 99달러선 턱걸이… 기계적 조정 vs 추가 하락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의 우선주 STRC가 최근 배당락일 이후 액면가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월 배당에 따른 기계적 조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코인데스크가 1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가변금리형 영구우선주 STRC가 배당락일을 지나며 전일 대비 하락했다. 11%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에도 단기 매도세가 반영된 결과다. 스트래티지(MicroStrategy·MSTR)는 비트코인을 핵심 준비자산으로 보유한 미국 상장사다. 회사가 발행한 가변금리형 시리즈A 영구우선주 […]

[뉴욕 개장 전 점검] 반도체 랠리에 선물 상승, 디지털자산 혼조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15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급락을 배경으로 상승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가운데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국면이다. 전날 뉴욕 증시는 은행주와 일부 대형 기술주 약세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15일 개장 전 분위기는 반도체주가 주도하고 있다. 대만 TSMC가 시장 […]

비트마인, ‘4.5억 팬덤’ 미스터비스트에 3천억 쏜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더리움 대규모 보유 기업 비트마인이 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달러(약 2940억원)를 투자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산업의 결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y)은 15일(현지시각) 미스터비스트(MrBeast·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에 2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자산 기반 자본이 세계 최대 온라인 크리에이터 플랫폼과 손잡는 첫 […]

[뉴욕 코인 시황/출발] 제조업·고용 지표 개선…비트코인 9만6000달러대 공방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뉴욕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급락을 배경으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는 대만 TSMC의 실적 호조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와 함께 미국 증시에서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위험 선호 […]

언디파인드랩스, 이더리움 재단과 ‘국내 금융권 이더리움 교육’ 협업 추진

국내 블록체인 리서치·교육 기관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재단 엔터프라이즈 팀(Ethereum Foundation Enterprise Team)과 공식 협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한국 금융권 대상 이더리움 기술 교육 및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주요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더리움의 기술 구조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 내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기관 대상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금융기관 대상 이더리움 세미나는 오는 4월 중순 개최될 전망이다.

美 “가까운 시일내 더 광범위한 반도체관세 가능”…여한구 귀국연기(종합2보)

美 “가까운 시일내 더 광범위한 반도체관세 가능”…여한구 귀국연기(종합2보) ‘對中수출용 칩에 25% 관세’ 발표하며 반도체관세 전면부과 가능성 시사 트럼프, 포고문서 무역확장법 232조 거론하며 “반도체 관세 등 조정 가능” ‘귀국 연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영향 섣불리 말하긴 어려워…분석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칩의 대중국 수출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그간 미뤄온 반도체 분야 관세를 대대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을 공식 천명했다.  한국의 대미 3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관세가 곧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정부도 미국 출장 중인 차관급 고위 당국자의 워싱턴 체류를 연장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같이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이날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포고문에 서명한 뒤 엔비디아의 H200를 가리켜 “그것은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수준의 칩이다. 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원한다”며 “우리는 그 칩 판매액의 25%를 벌게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한 거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인 ‘블랙웰’과 곧 출시 예정인 ‘루빈’을 언급하면서 “그 두 개가 최상위이지만, 이것(H200)도 아주 좋은 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면서 판매액의 25%가 미국에 지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도 전날 H200의 중국 수출을 위한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사실상 전량 대만의 TSMC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실어오기 때문에 ‘수입 후 재수출’ 절차를 밟게 된다.  백악관이 공개한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22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상무장관은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그리고 관련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와 조건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된 특정 반도체가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반도체 파생 상품의 국내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경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포고문에 명시했다.  백악관은 25% 관세 부과 대상에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25X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확장법 232조는 어떤 품목과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나 조건으로 수입될 경우 대통령이 그 수입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권한을 부여한다”며 “여기에는 외국 무역 대상국들과의 협상과 함께 관세를 포함한 수입 조정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고 포고문에서 밝혔다.  백악관은 팩트시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포고문이 발표된 직후 미국을 방문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반도체 관세 관련 포고문이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게 있는가’라는 물음에 “새롭게 반도체와 핵심광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발표됐는데 하루 더 (워싱턴에) 묵으면서 좀 진상 파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우리가 면밀하게 (관련 포고문 및 행정명령을) 지켜보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뭐라고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다”며 “그걸 (산업통상부) 본부와 업계가 협업하면서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래서 미국 현지에서 추가로 파악하고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야 할 부분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하루 정도 더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심 광물 수입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교역 대상국들과 협상을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포고문에도 서명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특정 핵심 광물에 대해 최소 수입 가격을 설정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포고문에 명시됐다.  상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는 포고문 발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최소 1회 이상 협상 상황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연방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립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일반우유(whole milk)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상원 통과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저지방 우유만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한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의 지침을 폐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