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전기차 신규등록 50% 급증…중국산 테슬라 모델Y 돌풍

작년 국내 전기차 신규등록 50% 급증…중국산 테슬라 모델Y 돌풍 車산업협회 결산 보고서…수입 전기차 점유율 42.8% 중국서 생산된 전기차 112.4% 급증 7만4천대   지난해 국내에 20만대가 넘는 전기차가 새로 등록되면서 2년간 이어진 전기차 역성장 흐름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가운데 수입차 비중은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Y의 돌풍에 힘입어 국산차와 비등한 수준으로 높아졌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20일 발표한 ‘2025년 국내 전기차 시장 결산’ 보고서에서 작년 국내에 새로 등록된 전기차가 22만17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2023년부터 2년간의 역성장에서 탈피해 재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전기차 침투율(구매 비중)은 13.1%로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KAMA는 정부의 보조금 조기 집행 등 정책 지원과 치열한 판촉 경쟁, 다양한 신규 모델 출시 등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제조사별로는 기아(6만609대·27.5%)가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가 5만9천893대(27.2%)로 뒤를 바짝 쫓았다. 현대차는 5만5천461대(25.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KG모빌리티(KGM) 8천914대(4%), BMW(7천729대·3.5%), BYD(7천278대·3.3%) 등이 뒤를 이었다.  모델별 판매 순위를 보면 모델Y가 5만397대로 전년 대비 169.2% 급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주니퍼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다.   기아 EV3는 66.5% 증가한 2만1천254대, 현대차 아이오닉5는 1.9% 늘어난 1만4천275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57.2%로 전년 대비 6.8%포인트 하락한 반면 수입차 점유율은 42.8%로 늘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22년 25%에서 2023년 29.2%, 2024년 36% 등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전년 대비 112.4% 급증한 7만4천728대가 팔리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 33.9%를 차지했다.   중국산 모델Y 유입과 BYD, 폴스타 등 중국에서 생산하는 브랜드의 시장 안착에 힘입었다고 KAMA는 설명했다.  KAMA는 중국산 전기차 확산이 소비자 선택권 확대 및 가격 인하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으나, 국내 제조 기반과 공급망 경쟁 압력 측면에서 위협적인 만큼 중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종합적으로는 지난해 전기차 시장 반등이 전기차의 본격적인 대중화나 수요의 구조적 변화라기보다는 특정 모델의 인기와 정책적 지원이 결합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내 중국산 전기차의 파상공세에 맞서 우리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 촉진 세제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최근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국내 도입 등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전기차 구매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고래들이 던진다"…이더리움, 1억 달러 거래소 대이동

▲ 이더리움(ETH)    고래 지갑과 기관 투자자들이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주요 거래소로 이동시키며 강력한 매도 압력을 예고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최근 대규모 이더리움 이동을 포착했다. 8년 전부터 거래를 시작한 특정 고래 지갑은 지난주 약 4,335만 달러 상당의 1만 3,083ETH를 제미니 거래소로 전송했다. 이 지갑은 여전히 약 1억 1,500만 달러에 달하는 3만 4,616ETH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 매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기관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인 FG 넥서스는 약 804만 달러 상당의 2,500ETH를 매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3,360만 달러 규모의 1만 975ETH를 갤럭시 디지털로 이체한 바 있다. 또한 벤처 캐피털 펜부시 캐피털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은 2년 동안 스테이킹했던 2,500만 달러 상당의 7,798ETH를 바이낸스로 이동시켰다. 통상적으로 거래소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은 유동성 확보나 거래 실행을 위한 사전 단계로 해석되어 매도 압력의 전조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러한 이동이 반드시 즉각적인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내부 리밸런싱, 담보 설정, 헤징 전략, 혹은 장외 거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는 것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약화되었음을 시사한다. 반면 이더리움 스테이킹 생태계는 여전히 견고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약 270만ETH가 스테이킹 대기열에 올라 있어 진입까지 47일이 소요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는 대기열에 비해 출구 대기열은 3만 6,960ETH에 불과하다는 점과 대조되며 장기 보유자들의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와 스테이킹 보상에 대한 의지를 방증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 지표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크립토 걸라는 이더리움이 재축적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3,6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은 1.11% 하락한 3,166.51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매도 압력과 강세 모멘텀 사이의 줄다리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BTC 비롯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27%로 4개월 만 최고치로 상승,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이번 국채 금리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유럽 관세 위협 및 이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미 국채 투매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글로벌 차입 비용의 기준점으로, 이 수치가 오르면 주택 담보 대출이나 기업 대출, 자동차 할부 금리 등이 일제히 올라 경제 전반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촉발한 국채 금리 변동성에 따라 하락세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 STO·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토큰증권발행(STO)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람다256은 디지털자산 전문 핀테크 기업 크레도파트너스의 토큰증권 디지털자산 플랫폼이 자사 STO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크레도스파트너의 STO 시스템은 투자계약증권, 비상장 증권,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증권 등 토큰증권 방식으로 발행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로 지정됐다.

카르다노, 32% 반등하나…작년 말과 똑같은 ‘이 신호’ 떴다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지난해 말 32% 랠리를 이끌었던 기술적 패턴을 다시 형성하며 고래들의 매집세와 함께 강력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일봉 차트에서 가격은 저점을 낮추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

"3조 달러 깨지면 끝장"…암호화폐 시장, 공포의 카운트다운 시작

▲ 암호화폐 거래/AI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24시간 동안 450억 달러가 증발하며 총 시가총액 3조 900억 달러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3조 달러 붕괴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시장 구조는 3조 500억 달러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는 하방 위험을 안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글로벌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자금 흐름이 악화되어 총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수준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회복의 열쇠는 투자자들의 대응에 달려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기보다는 보유를 선택한다면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 지속적인 보유 심리가 유지될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3조 900억 달러 수준을 방어하며 시장 구조를 안정화하고 단기적인 추가 하락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지난주 초 9만 7,000달러 부근에서 랠리에 실패한 후 9만 2,4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속적인 매도세 속에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요 지지선인 9만 1,298달러로 쏠리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현재 50일 지수 이동평균선과 확립된 상승 추세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겹겹이 쌓인 기술적 지지 덕분에 9만 1,298달러 테스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지선들이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안정을 되찾고 단기적으로 9만 3,471달러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방 위험은 여전하다. 9만 1,298달러가 결정적으로 붕괴된다면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9만 달러를 위협받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9만 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약세 심리가 심화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시장은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적 지지선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며 향후 며칠간의 흐름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대재앙 경고…"5만 8,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전설적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5만 달러대까지 열어둔 급락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시장에 강한 경고를 던졌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5만 8,000달러에서 6만 2,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약 9만 2,400달러 수준에서 추가로 33%에서 37% 조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브랜트는 “5만 8,000달러에서 6만 2,000달러가 내가 보는 목표 구간이다”라고 말했다. 브랜트의 전망은 최근 2개월 동안 형성된 상승 쐐기형 패턴에 근거하고 있다. 상승 쐐기형은 고점과 저점이 모두 높아지지만 상단 추세선보다 하단 추세선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조로, 추세 약화와 하방 이탈 가능성이 커지는 전형적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그는 기술적 분석의 불확실성도 언급하며 “시장 예측은 언제든 틀릴 수 있으며,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른 애널리스트들도 약세 시나리오에 힘을 싣고 있다. 한 시장 분석가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구조가 2022년 사이클과 거의 동일한 프랙탈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에도 반등이 수평 저항선 아래에서 멈춘 뒤 불 트랩이 형성됐고, 이후 상승 지지선 붕괴와 함께 급락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역시 동일한 구조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인크립토는 추가로 비트코인에 대한 5가지 핵심 약세 신호를 제시하며 하방 위험을 강조했다. 반면 일부 애널리스트는 반대 해석을 내놓고 있다. 테드 필로우즈(Ted Pillows)는 미국 유동성 증가율이 2025년 11월에 저점을 찍은 뒤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것이 암호화폐 랠리를 기대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시장의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13년 동안 움직이지 않던 초기 고래가 909.38BTC를 새 지갑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해당 물량의 가치는 약 8,462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다른 초기 보유자는 12년 전 332달러에 매수한 5,000BTC 가운데 500BTC를 4,777만 달러에 매도했으며, 2024년 12월 이후 총 2,500BTC를 2억 6,500만 달러에 처분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규제 뺀다…여당안 ‘가닥’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포함한 자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규제를 담지 않기로 당론 방향을 정했다고 한국경제TV가 전했다. 이정문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TF 회의 뒤 “당론에 담기는 시간상 또 입법전략상 문제라는데 대체로 공감했다”고 밝혔다. 잎서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1인 지분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안을 검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