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ETH 청산 규모: $6533만, 청산 비율: 숏 55.03%BTC 청산 규모: $3526만, 청산 비율: 숏 78.67%SEI 청산 규모: $632만, 청산 비율: 숏 83.96%
249,582,237 USDT 이체… OKX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49,582,237 USDT가 이체됐다. 2.5억 달러 규모다.
한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단으로 잠재력…금융 안정 측면서는 신중해야"
한국은행이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수단으로서의 잠재력에 주목하면서도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주요 잠재 리스크로 ▲’뱅크런’과 같은 ‘코인런’ 발생 우려 ▲결제 및 운영 환경이 리스크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구조 등을 지목했다. 또 금융 인프라를 갖춘 은행부터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거시건전성정책 및 통화정책 측면에서의 잠재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정립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하라AI, SAHARA 토크노믹스 공개…에어드롭에 8% 할당
탈중앙화 인공지능(AI)+블록체인 플랫폼 사하라AI(Sahara AI)가 네이티브 토큰 SAHARA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SAHARA 핵심 유틸리티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접근 또는 라이선스 부여 △기존 모델 사용 권한 획득 △컴퓨팅 리소스 확보 △생태계 인센티브 △거버넌스 투표 및 제안 권한 부여 △밸리데이터 스테이킹 등이다. SAHARA 총공급량은 100억개이며, 공급량의 33.93%는 생태계 발전에, 20.75%는 커뮤니티 인센티브에, 19.75%는 초기 투자자에, 15%는 코어 팀 및 기여자에, 8.15%는 에어드롭에, 1.42%는 비들패드 커뮤니티에, 1%는 유동성 및 시장 안정성에 할당된다.
비트코인, 지지선 방어 성공하면 다시 ’11만’ 달러로?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3,250달러 저항을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0만 6,500달러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2,500달러대를 넘어서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고, 10만 3,200달러와 10만 3,500달러 구간을 돌파한 후 상승 흐름을 강화했다. 현재는 10만 5,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위를 유지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10만 6,470달러 고점에서 9만 8,276달러 저점까지 하락했던 구간의 피보나치 76.4% 되돌림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가격은 10만 6,500달러 저항 구간까지 도달했다. 현재 10만 6,000달러 지점에서는 강한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으며, 상승 추세선이 해당 가격대를 방어하고 있다. 상단 저항은 10만 6,500달러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10만 7,200달러와 10만 8,500달러가 차례로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만 8,500달러는 앞선 하락구간의 피보나치 123.6% 확장선에 해당한다. 이를 넘으면, 11만 달러와 11만 2,00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상승이 좌절될 경우 단기 지지선은 10만 6,000달러이며, 주요 지지 구간은 10만 5,500달러와 10만 4,200달러다. 해당 구간을 하회하면 10만 3,500달러, 더 나아가 10만 2,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비트코인은 기술적 반등 흐름 속에서 단기 고점 돌파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 이탈 여부가 중기적 방향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멀린체인, BTC 스테이킹 볼트 한도 50 BTC → 100 BTC 증액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이 2차 BTC 스테이킹 볼트를 추가로 오픈하며 총 예치 한도를 기존 50 BTC에서 100 BTC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도 증액은 1차 BTC 스테이킹 볼트 조기 마감으로 커뮤니티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멀린체인의 BTC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최대 연 21%의 연 수익률(APY)을 제공하며 리워드 지급 시점은 올해 10월로 예정돼 있다.
BTC 일평균 해시레이트, 올해 최저
25일 기준 비트코인(BTC)의 일일 평균 해시레이트가 661.26 EH/s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IXO 2025] 안유화 원장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미국 국채 대안으로 부상"
▲ IXO™ 시즌 3에서 강연중인 안유화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25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콘퍼런스’에서 안유화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이 ‘왜 스테이블코인 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미중 관점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설명했다. 안유화 중국국정행정연구원(CSAI) 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 수요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통화정책 수단이 되고 있다”며 “한국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본시장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언급했다. “미국은 제조업 공동화와 가격·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국채 발행에 기반한 금융 중심의 자산 증식 구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면서 제조 기반은 약화되고, 금융 중심의 자산시장 구조가 자리를 잡았다”고 진단했다. 안원장은 이어 “글로벌 무역 흑자국들이 달러를 처분하지 않고 미국 금융자산으로 운용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배경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무역 흑자국들이 달러를 다시 미국 시장에 투자하며 S&P500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가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의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국채 발행을 통해 재정을 확대해 왔지만, 최근에는 국채 매입 주체가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 재정의 지속성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국채 보유국들이 미국 국채 비중을 줄이면 국채 수요 부족으로 인해 미국 정부의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제조업 회귀 정책에 대해서는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한 미국의 생산기반을 국내로 회귀시키기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며, “무역수지 적자를 유지하는 한 달러는 글로벌 기축통화 역할을 지속하겠지만, 흑자 구조로 전환되면 달러 순환 구조에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와 관련해서도 “경기 회복세와 관계없이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외국인 자본 유입이 이어지는 한 미국 국채 비율은 쉽게 줄어들 수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 회귀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국채 수요 감소를 의식해 동맹국들에 국채 매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 원장은 최근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국채 수요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비축자산으로 보려는 움직임은 미국을 세계 최대 디지털 금융 허브로 만들겠다는 전략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 선점 나선 블록체인 게임계…넥써쓰, ‘KRWx’ 출원
스테이블코인 선점 나선 블록체인 게임계…넥써쓰, ‘KRWx’ 출원 위메이드도 스테이블코인 연계 토큰 USDC.e 공개 새 정부 들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블록체인 게임 업계가 관련 상표권 출원과 서비스 도입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써쓰[205500]는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BNB체인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를 등록하고 국내에 상표 출원했다. 넥써쓰는 ‘KRWx’와 함께 ‘USDx’, ‘EURx’, ‘JPYx’ 등도 상표 출원해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의지도 드러냈다. 이들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발행돼 유통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국내외 규제 변동과 시장 상황에 따라 곧바로 출시할 수 있게끔 준비 작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지난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소개하며 “블록체인은 법정통화로서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기축통화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NB체인에 KRWx를 발행해 준비한 것처럼, USDx·EURx·JPYx·HKDx도 같은 목적을 위해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112040]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도 자체 메인넷 위믹스3.0(WEMIX 3.0)에 스테이블코인 연계 토큰 ‘USDC.e’를 정식 도입했다. USDC.e는 미국 달러를 준비금으로 발행된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토큰이다. 위믹스는 2022년에도 위믹스3.0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달러'(WEMIX$)를 발행하고 이를 활용한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한 바 있다. 위믹스는 이번 주 공개될 ‘위믹스달러(WEMIX$) 모듈 서비스’를 통해 위믹스달러를 USDC.e로 1:1 교환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기대감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고 스테이블 코인 발행 허용,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등을 띄우며 커지고 있다. 카카오뱅크[323410]와 카카오페이[377300]도 최근 시장 선점 차원에서 다수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며 카카오게임즈[293490] 주가도 전날 덩달아 상한가를 기록하며 30%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쳤다.
국제결제은행, 스테이블코인 위험성 경고
국제결제은행, 스테이블코인 위험성 경고 “통화 주권 훼손 가능성, 투명성도 문제” 지적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주목을 받는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BIS는 민간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더 확산하기 전에 각국 중앙은행이 법정화폐의 토큰화를 이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BIS는 29일 발간 예정인 연례보고서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주권을 약화시킬 가능성과 투명성 문제,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 위험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나 금 등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의 99%가 달러화에 연동돼 있으며, 그 대부분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고 있다. 유통이 확산할수록 달러화의 지배력을 유지하고 미 국채 수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황이다. BIS는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화폐로서의 역할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규제가 없어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신현송 BIS 조사국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이 법정화폐를 통해 제공하는 전통적인 결제 기능을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신 국장은 스테이블코인을 19세기 미국 자유 은행 시대에 유통되던 사설 은행권과 비교했다. 발행자에 따라 다양한 환율로 거래될 수 있어,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무조건적 수용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단일성은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라면서 2022년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가 붕괴한 것처럼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자산이 파산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급격한 환매가 이루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누가 통제하느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현재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7%를 차지하는 테더는 유럽연합(EU)이 ‘스테이블코인 운영업체는 EU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도입하자 EU에서 떠났다. 안드레아 메클러 BIS 부총재는 스테이블코인의 자산 투명성 문제와 관련해 “이 문제는 스테이블코인들이 서로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유자나 투자자는 자산 담보의 품질에 대해 늘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담보자산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BIS는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불안을 막으려면 각국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준비금과 상업은행 예금, 정부 채권을 통합한 토큰화된 ‘통합 원장’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화폐가 글로벌 결제의 주요 수단으로 유지되며, 전 세계의 통화 및 채권이 동일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을 주류 금융의 한 축으로 만들려 하고 있으며, 미국 상원도 지난 17일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담보 요건 등을 강화한 일명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켜 관련 시장이 확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 가치는 2천6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