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알파, MORE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오는 6월 27일 21시(한국시간) 문베일(MORE)을 추가한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코인베이스, 두 자릿수 비율 상승세…트럼프 휴전 한 마디에 암호화폐주 강세
▲ 거래 차트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이 대체로 유지되면서 미국 내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며 하루 만에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COIN)가 S&P 50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12.10% 급등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는 8.09%,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4.9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 MSTR)는 2.68% 상승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휴전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선언한 직후 발생했다. 그러나 휴전 직후 양측의 미사일 공격이 감행되면서 휴전의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너무 오래 싸워서 자신들이 뭘 하는지도 모른다”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전체 증시도 강세를 보이며 S&P 500 지수가 1.11% 상승 마감했다.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는 7.41% 상승했으며, 이는 이날부터 시작된 ‘1% 암호화폐 입금 보너스’ 프로모션과 맞물려 투자자 관심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모든 암호화폐 관련 종목이 상승한 것은 아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넷 그룹(Circle Internet Group, CRCL)은 이날 15.49% 하락했다. 그러나 6월 6일 31달러에 상장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상승률은 620%에 달한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도 점진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1.20% 상승한 10만 6,487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99% 오른 2,454달러, 엑스알피(XRP)는 1.92% 상승한 2.1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OKX가 미국 재진출 이후 기업공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더블록체인그룹, BTC 추매 목적 $472만 추가 조달
프랑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더블록체인그룹(ALTBG)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보통주 800,690주를 추가 발행, 총 407만 유로(약 472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더블록체인그룹은 1,728 BTC를 보유 중이다.
빗썸, 6/30 전체 가상자산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30일 17시부터 7월 1일 3시까지 가상자산 정기실사를 위해 전체 가상자산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상장 성공?…SEC에 규칙 변경안 제출
▲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이하 트럼프 미디어)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규정 변경안을 뉴욕증권거래소에 공식 제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는 요크빌 아메리카(Yorkville America)와 협력해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Truth Social Bitcoin and Ethereum ETF)’ 상장을 위한 뉴욕증권거래소의 19b-4 규칙 변경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했다. 해당 ETF 투자 설명서를 제출한 지 8일 만의 일이다.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는 전체 자산의 75%는 비트코인, 25%는 이더리움에 배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커스터디와 거래 집행, 유동성 공급은 크립토닷컴(Crypto.com)이 맡을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사기와 조작 방지를 위한 요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ETF는 앞서 제출된 단독 비트코인 ETF인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ETF’에 이은 두 번째 암호화폐 ETF 시도다. 트럼프 미디어와 요크빌, 크립토닷컴은 향후 ‘아메리카 퍼스트 비트코인 펀드’, ‘블록체인 리더 펀드’, ‘스테이블코인 인컴 펀드’ 등 일련의 암호화폐 중심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지지하는 인사들을 규제기관 고위직에 임명하고 있으며, 이는 SEC의 태도 변화와도 연결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ETF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는 그가 이끄는 ‘트럼프 미디어’의 전략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트럼프 미디어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과 스트리밍 플랫폼 ‘트루스+’,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Truth.Fi)’를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24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준비금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테더, 이스라엘·이란 분쟁 후 112개 주소 동결
USDT 발행사 테더가 이스라엘·이란 분쟁 이후 트론, 이더리움 네트워크 주소 약 112개를 동결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Cryptadamist가 전했다. 해당 주소들은 동결 전 총 7억 USDT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ryptadamist는 “이란 거래소들은 대부분 트론 기반 USDT를 이용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는 약 8,170만 달러 상당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BTC 현물 ETF 8,020억원 순유입…11거래일 연속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88억 달러(약 8,020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4.36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8,52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98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 4,38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BTC에 7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ETH 현물 ETF 972억원 순유입…2거래일 연속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7130만 달러(972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980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피델리티 FETH에 26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회계감사관 반대에도…뉴욕시, 비트코인 채권 ‘비트본드’ 추진
▲ 비트코인(BTC), 뉴욕/챗gpt 생성 이미지뉴욕시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 수단 ‘비트본드(BitBond)’ 도입을 모색하면서, 미국 주요 도시 최초의 암호화폐 채권 실험이 현실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주지사는 6월 24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 라운드테이블과의 인터뷰에서, 뉴욕시가 비트코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상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세금 우대 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이 있다”며, “비트코인을 통해 동일한 수준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비트본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시 회계감사관이 해당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제동을 걸자, 애덤스 주지사는 “우리 팀과 예산국장이 우회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법적 한계를 극복할 창의적 해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제도는 혁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실행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어, 애덤스 주지사는 암호화폐에 대한 공포와 무지가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이나 통화, 신용에서도 사기와 남용은 있다”며, “암호화폐의 단점을 지나치게 부각해 성장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애덤스 주지사는 “지금이 기회다. 뜨거울 때 움직여야 한다”며 정책 추진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과 정부가 함께 전진해야 한다. 시장의 압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욕시의 비트본드 구상이 실현될 경우, 미국 지방정부의 자산 조달 방식에 큰 전환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덤스는 “시장과 리더십이 맞닿을 때 진짜 변화가 온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멜라니아 팀, 공급량 8.22% MELANIA 매도…$3,576만 현금화
멜라니아(MELANIA) 팀 추정 주소가 지난 4개월 동안 44개 주소를 통해 총 8,218만 MELANIA(공급량의 8.22%)를 매도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244,934 SOL(3,576만 달러 상당)를 현금화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ELANIA는 24시간 전 대비 3.2% 내린 0.21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