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프로토콜 커뮤니티, NEAR 인플레이션 하향 투표

니어프로토콜(NEAR) 커뮤니티가 NEAR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현재 5%에서 2.5%로 낮추는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스테이킹 지분 중 2/3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안건이 통과된다. 투표는 오는 8월 1일 9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분석 "BTC 거래소 유출입 비율, 2023년 강세장 초입과 유사"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소 유입/유출 비율이 2023년 말 강세장 초기 단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전히 수요가 높음을 의미한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진단했다. 현재 BTC 거래소 유입/유출 비율의 30일 단순이동평균은 1.125 수준을 기록 중이다.

금리 인하+매집 패턴 일치…전문가 "카르다노, 25% 하락해도 2달러 돌파할 것"

▲ 카르다노(ADA)카르다노(Cardano, ADA)가 다음 상승장을 앞두고 주요 기술적 지지 구간에서 반등 준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의 가격 조정은 과거 하락 사이클과 유사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ADA의 2달러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의 진행자인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6월 2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의 기술적 차트와 상승 시나리오를 분석하며, 이번 조정이 장기 상승을 위한 마지막 매집 구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감바데요는 과거 하락장에서 ADA가 피보나치 0.786 지지선을 이탈한 때가 많았으며, 평균 25%가량 더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현재 카르다노도 유사한 패턴을 따라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피보나치 0.786 지지선 아래 구간에서 바닥을 다진 뒤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사이클에서 카르다노가 장기 상승의 출발점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적으로는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구간에 진입해 있으며,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와 같은 이동평균 압축 이후 강한 반등이 발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감바데요는 현재 ADA가 장기 상승추세선 내에서 일련의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강세장 진입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의 첫 번째 가격 목표로는 2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직전 고점 대비 낮은 고점을 의미하는 피보나치 0.618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도달 가능한 구간으로 평가된다. 그는 이 목표가 현실화될 경우 일부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 ADA의 잠재적 시가총액이 3,5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전 사이클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기록했던 수치에 비해 과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기조와 금리 인하, 유동성 확대 등 매크로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며, 알트코인 전반의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2달러 지지선 사수하며 대규모 상승 예고…ETF 승인과 리플 기술 확장이 관건

▲ 사진: XRP     © 6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애널리틱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2달러 지지선과 2.5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며 향후 방향성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연준의 금리 완화 가능성, 중동 정세 완화, ETF 승인 기대 등 복합적 재료가 겹치며 상승 모멘텀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재 XRP는 2.15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상 과매도 구간 진입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스토캐스틱 RSI가 바닥권에 머물고 있어,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현물 기반 XRP ETF 승인 여부다. 다수의 대형 투자기관들이 미국 증권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이번 달 중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과거 비트코인이 ETF 승인 후 급등했던 사례를 고려하면, XRP에도 유사한 상승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 여기에 연준의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시사는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 암호화폐 전반에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 런칭, AI 기반 결제 시스템, 크로스체인 기능 등 기술적 진전 역시 XRP의 가치를 끌어올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ETF 승인과 기술 확장이 동시에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으로 3~5달러, 중장기적으로는 8~24달러, 일부는 50달러 이상까지의 상승 시나리오도 언급하고 있다. 반면 2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80달러 또는 1.5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2.00~2.20달러 구간이 매수 분할 진입 구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50달러 돌파 시 3달러 이상으로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ETF 연기, 글로벌 금융 불안, 법적 불확실성 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파이(PI) 코인, 70% 폭락 후 11% 반등…6월 28일 ‘GenAI 발표’ 기대감에 시장 술렁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가 6월 28일 예정된 주요 발표를 앞두고 11% 이상 반등하며 하락세를 잠시 멈췄다. 단, 전문가들은 거대한 물량 잠금 해제와 실질적 진전 부재를 이유로 반등 지속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PI는 지난 5월 고점인 1.67달러 대비 약 70% 하락한 뒤, 6월 23일 기준 0.5126달러에서 0.608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번 반등은 파이 코어팀이 GenAI(생성형 인공지능) 기능 통합 가능성을 시사하며 촉발됐다. 해당 발표는 커뮤니티 내에서 ‘파이투데이(Pi2Day)’로 불리는 6월 28일에 예정돼 있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다. PI는 현재도 최고가인 2.98달러(2월 기록) 대비 82% 하락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메인넷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발표와 동시에 2억 6,840만 개에 달하는 대규모 토큰 잠금 해제가 7월 중 예정되어 있어, 공급 과잉 우려가 피어나고 있다. 특히 파이 공동창립자 니콜라스 코칼리스가 5월 컨센서스 행사에서 GenAI 패널에 등장한 이후, PI는 하루 만에 27% 급락했다. 이는 기대감만 앞서고 기술 진전은 부족하다는 시장의 실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시간 기준 거래량이 16.56% 증가한 것은 단기 기대감을 방증하지만, 여전히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전형적 패턴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은 이번 발표가 실질 기술 기반의 전환점이 될지, 또 다른 실망으로 이어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래픽]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시가 총액 추이

[그래픽]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시가 총액 추이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시가 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2천309억달러(주요 스테이블코인 10종 기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리창 中총리 “글로벌 무역긴장 격화”…트럼프 관세전쟁 우회비판

리창 中총리 “글로벌 무역긴장 격화”…트럼프 관세전쟁 우회비판 하계 다보스포럼 특별연설…”中, 제조강국 넘어 소비강국될 것”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 글로벌 무역 긴장이 격화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AFP 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중국 북부 항구도시 톈진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세계 경제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호주의적 조처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무역 마찰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는 깊이 통합돼 있어 어떤 국가도 홀로 성장하거나 번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자에게 약자가 희생되는 정글의 법칙이 아니라 협력과 윈-윈(Win-win)을 위한 상생(相生)”이라고도 했다.  모두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관세 전쟁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리 총리는 중국 정부가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한 가운데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우리에게는 중국 경제를 상대적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유지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소비 주도 경제를 위한 내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제조강국에 머물지 않고 소비강국(consumption powerhouse)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의 약 3분의 1을 책임지는 수출의 타격이 관세전쟁으로 불가피해지고 부동산 침체도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소비 촉진에 사활을 거는 상황이다.  리 총리는 또 기술 개발을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면서 오픈소스 기술도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전날 개막해 26일까지 열리며, 주제는 ‘신(新)시대 기업가정신’이다.  중국은 개막에 앞서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아딜벡 카심알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총리, 우스만 송코 세네갈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등 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1천700여 명의 정치, 경제, 학계, 언론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 논의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익명 고래, $1.2억 BTC 바이낸스 입금

익명 고래 주소(bc1qr9로시작)가 지난 한 시간 동안 1,141 BTC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1억 2127만 달러 상당이다. 해당 주소는 지난 5월 11일과 12일에 평단가 104,113달러에 총 1,721 BTC(1억 7,900만 달러)를 매수한 바 있다.

비너스프로토콜, 해킹 추정…$200만 피해

웹3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GPS)가 “BNB체인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비너스(XVS)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00만 달러이며, vUSDT 등이 도난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격 원인은 MEV 권한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