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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속보

국정위, 금감원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안’ 보고 받아

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의 규제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동아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금감원은 업무보고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 시 민간이 ‘시뇨리지’(seigniorage)라고 하는 화폐주조차익을 얻게 되는 데 따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또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금융시장에 전이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업체 "비너스프로토콜, 해킹 의심됐지만 확증 없어"

웹3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GPS)가 “BNB체인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비너스(XVS)의 탈취 자산에는 다량의 자체 래핑 토큰(vUDST 등)이 포함됐지만, 공격받은 컨트랙트가 비너스 프로토콜 것이라는 증거는 없었다. 향후 후속 분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고플러스는 비너스가 200만 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조사 내용 발표에 따라 기존 발표 게시물은 삭제됐다.

바이낸스 알파, XO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6월 26일 XO를 추가한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알파 코인은 추후 바이낸스 현물, 무기한 선물에도 상장될 수 있지만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분석 "위험자산 투자 심리 회복…BTC 연말 $16만 도달 전망"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분기 안에 11.5만 달러까지, 연말 안에는 16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자포뱅크 투자책임자 가디 차이트(Gadi Chait)는 “비트코인이 최근 9만 달러 대에서 10.5만 달러 이상으로 V자 반등한 것은 유동성 증가와 주류 포트폴리오 편입 측면에서 성숙해지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부연했다.

영국 상장사 트루스파인, BTC 비축안 정책 도입

영국 상장사 트루스파인(TruSpine)이 비트코인 비축안 정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트루스파인은 BTC를 인플레이션 및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자산 중 일부를 BTC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매입 규모나 자금 조달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익명 고래, 코인베이스에 $1,008만 ETH 입금…매도 추정

익명 고래 주소(0xbA7로 시작)가 1시간 전 코인베이스에 4,148 ETH(1,008만 달러 상당)를 입금하고 910만 USDT를 출금해 매도가 의심된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4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16,910 ETH를 평단가 2,261 달러에 매도했으며, 현재 총 11,854 ETH를 보유 중이다.

카카오뱅크 이어 KB국민은행도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카카오뱅크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이어 시중 은행으로는 처음이다. 등록한 상표는 KB에 원화를 의미하는 KRW를 조합한 KBKRW, KRWKB, KBST, KRWST 등이다. 카카오뱅크도 BKRW, KRWB, KKBKRW, KRWKKB 등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전체 거래소: 롱 50.21% / 숏 49.79%1. 바이낸스: 롱 50.37% / 숏 49.63%2. 바이비트: 롱 50.31% / 숏 49.69%3. 게이트아이오: 롱 50.08% / 숏 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