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 XNY 사전 TGE 진행
바이낸스 월렛이 6월 25일 20시(한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코다타(XNY) 사전 TGE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참여하기 위해선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가 필요하다.
빗썸, BNB 스마트 체인 계열 암호화폐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NB 스마트 체인(BSC)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이달 30일 10시부터 관련 암호화폐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암호화폐는 팬케이크스왑(CAKE), 비너스(XVS), 비앤비(BNB), 코인98(C98), 스테픈(GMT), 달 오픈 네트워크(D), 세이프팔(SFP), 훅트 프로토콜(HOOK), 플로키(FLOKI), 오픈 캠퍼스(EDU), 하이스트리트(HIGH), 퓨저니스트(ACE), 테나(THE), 솔브 프로토콜(SOLV), 쿠키 다오(COOKIE), 엑스테리오(XTER), 펌프(PUMP), 파티클 네트워크(PARTI), 이오스트(IOST), 와이즈 멍키(MONKY), 펄스토큰(PURSE) 등이다.
2달러가 저렴하다고?…XRP, 진짜 저평가 자산인가
▲ XRP 엑스알피(XRP)가 2달러 이하에서 ‘저평가된 자산’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더스티비씨(DustyBC)는 앞으로 6개월이 XRP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올해 말이면 현재 가격이 매우 싸게 느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더스티비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년 12월이 되면 지금 2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는 XRP가 얼마나 저렴했는지를 모두가 깨닫게 될 것”이라며 해당 글을 북마크해 연말에 다시 보라고 도발적으로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과거에는 XRP가 0.40~0.6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시절을 회상하며, 1년 전만 해도 10만 개의 XRP를 5만 달러에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2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7개월간 XRP는 반복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1.60달러를 하회하지 않았고, 매번 2달러 아래로 내려가도 빠르게 회복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XRP의 다음 가격 방향은 상승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스티비씨는 과거에도 XRP가 0.51달러일 때 ‘갓 캔들(God candle)’ 형성 가능성을 언급하며 4,000% 상승, 즉 30달러 돌파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다. 당시 XRP는 이후 3.40달러까지 올랐다. 여기에 엘리엇파동 분석가 엑스포스글로벌(XForceGlobal)은 XRP가 10~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2026년 초를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XRP에 대한 회의론을 일축하며 “끝내 웃는 쪽은 우리”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분석가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는 XRP가 2017년 랠리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며, 이번 사이클 내에 9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비교적 보수적인 견해를 지닌 전문가들도 연말까지 XRP가 9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분석가들은 공통적으로 XRP의 중장기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노르웨이 상장사 Done.AI, $200만 BTC 매입 계획
노르웨이 상장사 Done.AI가 비트코인 매입에 2,000만 크로네(약 200만 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Done.AI는 AI 기반 금융 플랫폼에 대한 보완책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통합 평가를 시작했으며, BTC 매입은 해당 계획 일환이다.
하나은행도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하나은행이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아시아투데이가 전했다. 출원한 상표권은 총 16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오픈블록체인·DID협회 가입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협의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인원, H 원화 마켓 상장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6일 10시 휴머니티 프로토콜(H)을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이란-이스라엘 휴전 상황 잘 진행 중"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 휴전 상황은 잘 진행되고 있다. 이란은 어떤 것도 농축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미국은 이란과 어느 정도 관계를 맺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란의 군사적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고,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상장사 오로라 모바일, 암호화폐 비축안 승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로라 모바일(Aurora Mobile·티커 JG)이 암호화폐 비축 전략을 승인, 현금 및 자산 등가물의 최대 20%를 BTC·ETH·SOL·SUI 등 기타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솔리드 인텔이 전했다.
제네시스 "모회사 DCG, 재정 위기 알고도 방치"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와 그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간 소송에서 DCG 경영진이 제네시스 측의 재정 문제와 법적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제네시스의 대출이 급증하는 동안 DCG가 외부 리스크 관리자의 경고를 무시하거나 늦게 대응했다는 내용 등이 새롭게 폭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제네시스는 상사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기업문화가 형성돼 있었으며, DCG가 제네시스를 놔둔 채로 재무상태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켰다는 증언도 나왔다. 매체는 “DCG 측은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붕괴 이후 대중을 기만하고 위기를 축소하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번 폭로로 양 측 분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2023년 1월 FTX 붕괴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제네시스는 지난 5월 “DCG는 제네시스가 위기인 것을 알고도 대규모 자산 이체를 했다”며 12억 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테더, 이탈리아 축구 구단 유벤투스 2대 주주 등극
USDT 발행사 테더가 이탈리아 세리에A 축구 구단 유벤투스(JUV)의 두 번째 주주가 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테더 산하 테더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 유벤투스 지분을 10%로 확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