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7/1 베이스드 롤업 서밋 개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타이코(TAIKO)가 이더리음 확장을 논의하는 베이스드 롤업 서밋(Based Rollup Summit)을 7월 1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 연구원, 토마스 카예탄 스탄차크 이더리움 재단 공동 운영이사, 마렉 올슈베스티 셀로랩스 설립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베이스드 시퀀서 설계, 프리컨퍼메이션, 레이어2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소파이 테크놀로지, 암호화폐 서비스 재개

미국 온라인 개인 금융 회사이자 온라인 은행인 소파이 테크놀로지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거래뿐 아니라 스테이킹, 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회사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BTC $10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8,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서비스 개시에…웨이모도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테슬라 서비스 개시에…웨이모도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우버와 파트너십…美 애틀랜타서 서비스 개시   테슬라가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가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웨이모는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함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우버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애틀랜타 시내 약 65제곱마일(약 168㎢) 지역을 운행한다. 고속도로와 공항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웨이모는 지난해 9월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웨이모와 우버의 파트너십은 승객 수송에만 적용되며, 우버이츠 음식 배달은 포함되지 않는다. 웨이모는 수십 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후 차량 대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웨이모의 이번 서비스 확장 발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시범 운행을 시작한 직후 나왔다.   테슬라는 지난 22일 오스틴에서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모델Y 차량으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이날 약 10대 차량을 투입해 제한된 구역에서 소수의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머스크는 “로보택시 출범”이라고 공식 선언했고, “10년간의 고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첫발을 뗀 가운데 웨이모는 유료 서비스 지역을 발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LA), 실리콘밸리, 피닉스 등지에서 이미 서비스 운행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워싱턴DC 등 동부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뉴욕에서도 테스트 중이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내에 약 1천5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료 탑승 실적은 1천만건을 넘었고 유료 운행 건수가 주당 25만건에 달한다.      

에테나랩스, 독일 USDe 보유자 대상 상환 개시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ENA)랩스의 독일 법인 GmbH가 독일 연방 금융감독청(BaFin)과 USDe 보유자를 위한 상환 계획에 합의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테나랩스는 USDe 보유자를 위한 42일간의 상환 절차를 개시했으며, 보유자는 오는 8월 6일까지 GmbH에 직접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에테나랩스는 상환이 종료되는 대로 독일 시장에서 철수할 예정이며, 유럽 재진출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에테나랩스는 BaFin과의 미카(MiCA) 라이선스 승인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현지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지코인, 강세장 신호 켜졌는데…왜 아직 위험한가?

▲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장기 지지선에 재차 도달하며 강세 반전 신호와 붕괴 가능성이 공존하는 중대한 기로에 섰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전략가 케빈(Kevin, @Kev_Capital_TA)은 도지코인이 현재 주간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지수이동평균선(EMA), 그리고 0.382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이 겹치는 0.143달러~0.127달러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간을 “생존 여부가 갈리는 구간”이라 표현하며 매수·매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케빈은 0.141달러에서 스윙 롱 포지션에 진입한 바 있으며, 리스크 대비 보상이 유리한 구간이라 강조했다. 이후 도지코인은 약 6~7% 반등에 성공했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아직 남아있다. 특히 0.19달러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본격적인 상승 구간 진입은 어렵다고 경고했다. 기술 지표 상으로도 혼재된 신호가 감지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주간 기준 38선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반등해왔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전개 중이다. 이 수준이 무너지면 하락 리스크가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간 차트에서는 과매도 영역에서 반등 조짐이 포착됐고, 케빈의 자체 지표에서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 3일봉에서도 모멘텀 지표가 상방 전환을 시도 중이며, 자금 흐름도 완만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도지코인이 강한 주간 수요 지지선 위에서 대형 양봉을 형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방향성을 확신하기엔 이르다고 지적했다. 0.19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상승세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도지코인 가격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케빈은 도지코인이 과거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한 ‘오렌지 존’에 다시 진입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대비 상대 강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할 핵심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도지코인은 결국 비트코인을 따른다”며, 비트코인과 테더(USDT) 도미넌스와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