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네트워크, 공식 PFP 컬렉션 ‘트레일헤드’ 민팅 2단계 진행
레이어1 블록체인 캠프네트워크가 공식 PFP 컬렉션 트레일헤드(TrailHeads) 민팅 2단계를 진행한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이를 통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투자자에게 1000개의 트레일헤드를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캠프네트워크는 트레일헤드 민팅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캠프 네트워크는 AI를 활용해 IP를 스토리, 수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생성·확장·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고유 IP는 온체인에서 소유 가능하며 수익화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술적 저항 돌파 눈앞…비트코인, 진짜 상승장 시작?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5,500달러 저항을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는 10만 6,000달러를 상회한 수준에서 조정을 거치며 10만 8,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8,272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10만 8,165달러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며, 피보나치 23.6% 되돌림 구간에서 거래 중이다. 현재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과 10만 6,000달러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차트상에서는 비트코인/달러 페어 기준으로 10만 7,400달러 선에 상승 추세선이 형성돼 있어 단기 하락 시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 시에는 10만 8,200달러가 1차 저항으로 작용하며, 이를 돌파할 경우 10만 9,500달러에서 11만 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기술적 관점에서 10만 8,200달러는 10만 6,470달러 고점에서 9만 8,276달러 저점까지의 조정 구간에서 도출된 1.236 피보나치 확장 지점으로, 이 가격대 돌파 여부는 강세 지속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10만 8,50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하락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 이때 10만 7,400달러와 10만 5,500달러가 주요 하방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만약 해당 지지선마저 무너지면, 10만 4,000달러 또는 10만 3,200달러까지의 후퇴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의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면, 11만 달러에서 11만 2,000달러까지의 저항 구간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0만 6,000달러 이상 유지가 상승세 지속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나노랩스, 600 BTC 투자 유치
중국 채굴용 반도체 제조사이자 나스닥 상장사 나노랩스가 1차 투자 라운드에서 600 BTC(636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나노랩스는 향후 5년간 BTC를 매수 및 보유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현재 1000 BTC를 보유 중이다.
트럼프 일가가 밀어붙인 WLFI, 거래소 상장 전 전송 허용될까?
▲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이 자체 토큰 WLFI의 거래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지갑 내 보관만 가능했던 WLFI를 향후 전송·거래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WLF는 WLFI 토큰의 ‘전송 가능성(transferability)’ 도입을 예고했다. 현재 WLFI는 거래소 상장 없이 WLF 생태계 내 거버넌스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어 유동성이 전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토큰 보유자들이 개인 간(P2P) 전송, 거래, 혹은 향후 상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그간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던 불만을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WLFI는 지금까지 두 차례 펀딩 라운드를 통해 총 250억 개 이상이 판매됐고, 이를 통해 약 5억 5,000만 달러가 모집됐다. 해당 자금의 상당 부분은 정치권 및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로 확보된 것으로 전해진다. WLF가 실제로 전송을 허용할 경우, WLFI의 시장 가격 형성과 거래소 상장 가능성이 급격히 현실화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이고 유동성 있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큰 활용도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 전망이다. 다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인물들과 관련된 프로젝트인 만큼, 규제 리스크도 만만치 않다. 특히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일가와 연관된 토큰이라는 점에서, 향후 거래소 상장이나 유통 과정에서 당국의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까지 WLF는 정확한 일정이나 기술적 구현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WLFI는 여전히 거버넌스 전용 토큰으로서 거래 기능은 없는 상태이며, 시장에 실질적으로 풀리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日관세각료, 미일 7차 협상 위해 출국…”車관세 25% 수용 못해”
日관세각료, 미일 7차 협상 위해 출국…”車관세 25% 수용 못해” 나흘 일정으로 방미…”7월 9일 염두에 두고 협상할 것” 미일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7차 협상을 위해 2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출국 직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한을 정해 협상하지 않지만,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9일을 염두에 두면서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관세 철폐를 요구할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자동차 관세 25%라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를 완전히 없애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아사히신문은 미국과 일본이 이달 초 5차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15%포인트 이상 낮추는 쪽으로 거의 의견을 모았으나, 이후 미국이 입장을 바꿔 인하 폭을 한 자릿수로 제한하겠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나타냈다고 전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금까지 일본 자동차 기업이 미국 내 생산과 고용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실을 미국 측에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일 7차 협상의 일정과 상대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에서 30분간 회담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당시 양국 정상은 관세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고, 담당 장관들에게 협의를 추가로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미국이 대립을 지속하는 자동차 관세의 인하가 최대 초점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도할 최적의 환경 갖춰”(종합)
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도할 최적의 환경 갖춰”(종합) 10주년 미디어데이 개최…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 공개 박상진 대표 “AI·웹3 모든 기술 적용된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서비스 10년을 맞은 네이버페이가 디지털 금융의 화두인 AI와 웹3 환경 변화 속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된다면 선도적 역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근 여당에서는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고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는 26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엔페이(Npay) 미디어데이 2025’에서 “한 2주간 활발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법제화도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당국 검토 하에서 합리적 제도가 마련되고 또 참여할 수 있다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pay는 이미 국내 최대 간편결제 생태계와 웹3 기반의 디지털 자산 지갑인 ‘Npay 월렛’ 등을 통해 3천만명이 넘는 사용자와 500만이 넘는 가맹점, 그리고 포인트 생태계와 보안까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온오프라인의 방대하고도 안정적인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안착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들을 활발하게 만들고 적용할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고 비금융회사 중심으로 운용되는 상황이 온다면 포인트 지급, 이런 것들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코인으로 대체될 상황이 올 수 있고, 그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했다. 네이버페이는 이날 온라인 결제 리더십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갈 새로운 전략 사업으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도 공개, 연내 출시를 예고했다. 커넥트는 현금·카드와 같은 전통적인 결제수단부터 QR·MST·NFC, 얼굴인증 기반의 ‘페이스 사인’ 결제까지 모든 결제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커넥트’ 연결과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 대표는 “향후 새롭게 도입될 결제 기술도 모두 수용하는 디바이스로서 모든 가맹점이 가장 선도적인 결제·예약·주문 등 서비스를 방문객에게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 허브’로의 도약 계획도 밝혔다. 기술 총괄(CTO) 이승배 부사장은 “연간 130억 건, 분당 2만5천건까지 처리 가능한 결제 데이터 기반의 비금융 정보뿐만 아니라 검색·대출·보험·카드·부동산·증권 및 마이데이터 기반의 트래픽, 금융 커뮤니티 정보와 Npay 연동 사업자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부 사례로는 비금융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인 ‘Npay 스코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AI 집찾기’, 사용자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금융 자산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머니브리핑’ 서비스 등을 들었다. 금융 서비스를 총괄하는 조재박 이노비즈 부사장은 “Npay는 가장 가치 중립적인 금융 AI 에이전트로서 금융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을 모으고, 불리고, 빌리고, 쓰고, 보장받는 기능을 최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더 나은 연결’을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도 강조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10년간 이상거래를 사전에 탐지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에 기술·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왔으며, 새벽 은행 점검 때도 결제가 가능한 ‘무정지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AI와 웹3, 로보틱스 등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 기술이 적용된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관세 속 “미국 6월 신차 판매 2.5% 증가”
트럼프 관세 속 “미국 6월 신차 판매 2.5% 증가” 미국의 6월 전체 신차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5만대(동일 판매 일수 기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시장조사업체 JD파워와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의 공동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작년 동기 대비 3.1% 오른 4만6천233달러(약 6천300만원)로 예상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0.2%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현재 관세 수준은 평균적으로 제조업체의 차량당 비용에 약 4천275달러(약 580만원)를 추가하는 것으로 추산됐으며 관세 영향은 차량 생산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관세 비용에 직면한 제조업체들은 인센티브 지출을 1월 권장 소매 가격의 6.1%에서 6월에는 5%로 축소했다. 토머스 킹 JD파워 데이터 및 분석 부문 대표는 “이러한 추세(인센티브 감소)는 관세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비용 압박을 반영하지만, 저렴한 차량을 찾는 일부 구매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지켜보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18만대로 예상됐다.
中, 펜타닐 원료 규제 강화…美 대중 관세 낮추려 “진정성 보여”
中, 펜타닐 원료 규제 강화…美 대중 관세 낮추려 “진정성 보여” 중국이 합성마약 펜타닐의 원료물질 2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으로의 펜타닐 유입을 막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호응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 등 6개 부처는 지난 23일 공고를 내고 ‘4-피페리돈’과 ‘1-boc-4-피페리돈’ 등 2가지 화학물질을 ‘전구화학물질 관리조례’에 따른 2급 전구체 화학물질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물질의 생산, 취급, 구매, 운송, 수출입 활동은 관련 규정에 따라 더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됐다. 해당 조치는 내달 20일부터 시행된다. 이 두 물질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아편유사제)의 일종으로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의 원료로 쓰일 수 있다. 4-피페리돈은 미국에서 펜타닐 전구체로 규제를 받고 있으며 1-boc-4-피페리돈은 펜타닐 전구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공안부 등 6개 부서는 공고문에서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유엔의 마약방지 협약 당사국으로서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마약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맡은 바를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공안·마약 분야 최고위급 인사인 왕샤오훙 공안부장이 지난주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를 만나고 수일 후에 발표됐다. 당시 왕 부장은 중국이 미중 간 마찰 원인인 마약을 퇴치하는 데에 법 집행 부문에서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의 대중 관세를 낮추고자 펜타닐 문제와 관련해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촉발된 미중 관세전쟁으로 양국은 누적 125∼145%에 이르는 초고율 관세를 서로 부과하며 강대강 대치를 하다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인하하고 90일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 등을 통해 펜타닐 원료가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를 문제삼아 올해 2∼3월 부과했던 관세 20% 등은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윤선 중국 프로그램 디렉터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는 중국이 이 문제에서 미국과 협력하기를 원한다는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펜타닐 전구체 단속은 중국이 (미국의) 관세를 낮출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명백한 수단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스페이스코인, IPX와 협업…생태계 공식 마스코트 공동 제작
위성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IPX(구 라인프렌즈), 미니코인(minicoin) 프로젝트와 협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IPX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맥니니'(magnini)라는 우주 테마 신규 까치 캐릭터를 디자인 및 출시했다. 향후 맥니니는 스페이스코인 생태계 공식 마스코트로 채택돼 ‘미니니 유니버스’로 통칭되는 미니코인 생태계 게임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공포장 끝났나…98,000달러→10만 8,000달러 ‘V’자 반등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 이틀 만에 98,000달러대에서 10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집과 중동 정세 완화에 따른 시장 심리 회복이 자리하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반등의 결정적 계기는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이끄는 비트코인 투자 기업 프로캡(ProCap)의 공격적인 매수였다. 프로캡은 콜럼버스서클캐피털과의 10억 달러 규모 SPAC 합병을 발표하며 7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 유치를 공개했고, 직후 시장에 본격적인 매수세를 가했다. 프로캡은 이틀간 총 4,932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첫날인 6월 23일에는 평균 10만 3,785달러에 3,724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단숨에 5% 반등을 이끌었다. 다음날에는 1,208개의 비트코인을 1억 2,800만 달러에 추가 매수하며 총 매입 금액은 약 5억 1,450만 달러에 달했다. 시장 분석 플랫폼 루컨체인(Lookonchain)은 이와 같은 매수 타이밍이 비트코인 가격 회복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짚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관들이 동반 진입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6월 23일 2,5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245개를 매입했으며, 브라질 기업 멜리우즈(Méliuz S.A.)는 2,861만 달러를 투입해 275.43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유럽 상장사 더블록체인그룹(The Blockchain Group)은 690만 유로를 들여 75개를 추가 매수해 올해 누적 수익률이 1,23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8,12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1만 2,000달러 재돌파를 앞두고 있다.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 심리는 명백히 매수 우위로 기울었다. 특히, 이란-이스라엘 간 전쟁이 종식됐다는 소식 발표 이후 시장 전반에 리스크 완화 흐름이 퍼지며 암호화폐 전반의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