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터 웹 컴퍼니, $5645만 투자 유치
영국 소재 웹 개발사 스마터 웹 컴퍼니(SWC)가 기관투자자 대상 유상증자를 통해 4,120만 파운드(5,645만 달러 상당)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웹 컴퍼니는 10년 동안 BTC를 매입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543.52 BTC를 보유 중이다.
OKX, SAHARA 무기한 선물 상장
OKX는 6월 26일 21시 30분 SAHARA/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비트, SAHARA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21시(한국시간) SAHARA/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마켓뷰] 하방 경직된 코스피…엔비디아·마이크론 호재 상승여력 테스트
[마켓뷰] 하방 경직된 코스피…엔비디아·마이크론 호재 상승여력 테스트 이달 16거래일중 14일간 15% 올라…차익매물 소화하며 3,100 고수 美 엔비디아 4% 급등 ‘사상 최고가’…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AI 투자 사이클 유효 확인…HBM 종목 수급 쏠림 주목” 26일 국내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3,100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있는 상황이지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가 지수 탄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61포인트(0.15%) 오른 3,108.2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57억원, 5천1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7천5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지난 24일 3% 가까이 급등한 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며 최근 급등세를 보인 원전, 인터넷·게임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고 반도체, 자동차 등 최근 급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으로 순환매가 일어났다. SK하이닉스[000660](2.69%)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28만6천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005930](1.32%)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내달 4일까지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SK스퀘어[402340](6.19%) 등 지주사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완만한 조정 분위기 속에 3대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보합이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31% 올랐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로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 강세로 주요 지수가 전고점에 가까워진 것이 투자자의 매수 심리를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상원 의회 보고에서 “기다리기에 적절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전날에 이어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4.33%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다시 전 세계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 AMD(3.59%), 브로드컴(0.33%) 등도 투자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정규장에서 소폭 약세로 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3%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 현재는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강세는 이날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MSCI 한국지수 ETF는 정규장에서 0.39%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낙폭을 만회 중이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5% 상승했고 러셀2000지수는 1.16%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여력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관세로 인한 D램 전방 수요 불확실성, 지정학 불확실성 등 부정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구조적 수요 증가가 만들어내는 AI 투자 사이클은 유효함을 엔비디아, 마이크론이 보여줬다”며 “HBM 종목으로의 수급 쏠림이 얼마나 진행될지가 오늘 국내 증시의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연일 하방 경직성을 재차 확인하고 있는 코스피이지만 점차 과열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주가 추세 강도를 파악하는 보조 지표인 RSI(상대강도지수)는 이날 현재 86%로 과매수 기준점인 70%를 넘어섰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16거래일 중 14거래일 간 상승하며 15.22%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저점을 기준으로 하면 35% 이상 올랐다.
[한반도 심포지엄] 앤디 김 “트럼프 관세인상, 한미 파트너십에 해로워”
[한반도 심포지엄] 앤디 김 “트럼프 관세인상, 한미 파트너십에 해로워” 최초의 한국계 미국 연방상원의원인 앤디 김 미국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에 대해 “우리가 직면한 경쟁국과 적대세력에 함께 대응하는 데 바로 지금 필요한 파트너십에 해롭다(detrimental)”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연합뉴스·통일부·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한반도 심포지엄’에서 영상연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에 대해 관세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함으로써 양국 간 관계에 마찰과 어려움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관세를 다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새로운 경제 파트너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과 혁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그리고 미국과 한국이 각각 뛰어나면서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양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면서도 이는 실질적인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미동맹의 방향에 관해 “지금은 한미 지도부가 우리의 전략적 동맹관계와 파트너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닻(anchor)으로서 양국이 힘을 모을 때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다시금 (동맹관계와 파트너십에) 헌신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일련의 정치적 혼란에서 정치적 통합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이어 “몇 달 전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선서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미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양국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전체 거래소: 롱 50.72% / 숏 49.28%1.바이낸스: 롱 50.73% / 숏 49.27%2.바이비트: 롱 50.85% / 숏 49.15%3.게이트아이오: 롱 50.43% / 숏 49.57%
[코툰] "위험자산 투자 심리 회복…비트코인, 연말 16만 달러까지 오를 것"
[코툰] “위험자산 투자 심리 회복…비트코인, 연말 16만 달러까지 오를 것”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3분기 안에 11.5만 달러까지, 연말 안에는 16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자포뱅크 투자책임자 가디 차이트(Gadi Chait)는 “비트코인이 최근 9만 달러 대에서 10.5만 달러 이상으로 V자 반등한 것은 유동성 증가와 주류 포트폴리오 편입 측면에서 성숙해지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부연했다.
2030년 나스닥, 구글·애플 위협 빠지고 ‘이더리움’이?…시총 2만 5,000달러 시대 온다
▲ 애플(Apple, APPL),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2030년 나스닥(NASDAQ) 상위 100대 기업 재편 시나리오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유력한 편입 후보로 지목되며, 전통 빅테크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의 진행자 폴 배런(Paul Barron)은 6월 2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5년 내 나스닥 100지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차세대 나스닥 핵심 종목으로 편입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실제로 해당 예측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폴 배런은 이더리움을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닌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중심’이 될 플랫폼으로 평가했다. 특히 애플(Apple)처럼 자체 앱스토어를 통한 지배적인 결제·서비스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더리움이 미래의 앱스토어가 된다면 지금의 애플과 매우 유사한 기술적 위상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분석은 기존 빅테크의 위상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영상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Google)은 차세대 나스닥 100 리스트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애플에 대해선 “현금창출력만 남은 채 혁신을 멈춘 기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향후 디지털 인프라 전환 속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이더리움이 만약 애플의 시가총액 수준에 도달할 경우, 이더리움 1개의 가격은 약 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계산도 함께 제시됐다는 점이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최소 10배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외에도 폴 배런은 쇼피파이(Shopify),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레볼루트(Revolut)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신흥 테크·핀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나스닥 주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기존 플랫폼 기업 중 일부는 시장 재편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학계 "비트코인, 내년 44만 4,000달러 간다"…100만 달러는 구조적 필연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6년까지 44만 4,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학술 논문 기반 가격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공급 감소와 기관 수요 폭증이 맞물릴 경우, 이 시나리오는 단순한 낙관론을 넘어 실현 가능한 중장기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6월 2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주제로 한 학술 논문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위한 수요·공급 모델’을 소개했다. 해당 논문은 머레이 러드(Murray Rudd)와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공동 집필했으며, 단기 차트나 기술적 패턴이 아닌 구조적 수요와 공급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논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질 유동 공급량은 총 발행량 2,100만 개의 절반 이하로 추정된다. 장기 보유자와 분실 코인 증가로 인해 거래 가능한 물량이 계속 줄어드는 반면, ETF·기업·정부 주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모델은 특히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수요·공급 불균형이 본격화된 시점을 기준으로 가격 궤적을 시뮬레이션했다. 가장 공격적인 시나리오에서는 2026년 중반 44만 4,000달러, 2027년 100만 달러, 2030년대 초에는 500만 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자사 모델에서 2045년까지 1,300만 달러라는 초고가 전망치를 내놓았으며,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아크인베스트 역시 최대 380만 달러까지를 목표가로 제시한 바 있다. 데이비스는 이러한 전망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공급이 고정되고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라면 가격은 본질적으로 폭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부탄 등 국가 차원의 전략 비축이 현실화되며 기관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모델은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는 수요가 실제로 일정한 수학적 곡선처럼 움직이진 않으며, 금리·유동성·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법정통화 약화와 세대 간 부의 이동 흐름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의 백만 달러 시대는 결국 ‘가능성’이 아닌 ‘시간 문제’라는 것이 그의 핵심 요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상승 직전 조용한 숨고르기… 곧 폭등 시작되나
▲ 리플(XRP), 달러(USD) © 엑스알피(XRP, 리플) 가격이 2.220달러 돌파를 앞두고 횡보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강한 지지선과 기술적 상승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단기적으로 상승 랠리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150달러 지점에서 새로운 상승 흐름을 시작한 뒤 2.2294달러까지 급등한 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현재는 2.180달러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 위에 위치해 있다. 특히 XRP/USD 차트에는 2.1320달러 부근에 상승 추세선을 형성하고 있어, 해당 지점이 단기적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첫 저항선은 2.220달러, 그 다음은 2.250달러, 이후 2.320달러와 2.400달러 순으로 열려 있다. XRP가 2.32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단기적으로 2.480~2.500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으며, 이후엔 2.550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만약 2.22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에는 2.150달러가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후 2.1320달러 추세선이 깨질 경우 2.050달러, 심지어는 2.000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술 지표는 현재 낙관적이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강세 구간에서 상승세를 확대 중이며, RSI(상대강도지수)도 50선을 상회해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XRP는 방향성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2.220달러 돌파 여부가 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