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 "BTC, RSI 70이지만 과매수 아니다"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70을 기록 중이며, 과매수 영역은 아니라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가 전했다. 그는 “대부분 투자자들은 RSI가 30 이하는 과매도, 70 이상은 과매수라고 해석하기 때문에 현재의 RSI 수준이 과매수 상태라며 우려한다. 반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BTC의 일반적인 RSI 범위가 40에서 90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재의 RSI는 평균인 65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JP모건 “관세발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성장세 둔화” 또 경고

JP모건 “관세발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성장세 둔화” 또 경고 “하반기 미국 경기침체 확률 40%” 10년물 미 국채 금리 연말 4.35%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침체 속 물가 상승)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올해 중간보고서에서 높은 관세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충격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 하향 요인이라면서 “여전히 침체 위험이 높다”고 봤다.  JP모건은 연초만 해도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2%로 예상했지만 이를 1.3%로 낮춰잡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하반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40% 정도로 보고 있다.  JP모건은 미국 성장률 하락을 근거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국채 수요에서 외국과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및 상업은행의 비중이 줄어들고, 미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만기가 긴 채권에 추가로 요구되는 금리 수준)이 40∼50bp(1bp=0.01%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JP모건은 연말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 금리 전망치로 각각 3.5%, 4.35%를 제시했다. 두 국채의 현재 금리 수준은 각각 3.76%, 4.27% 정도다.   JP모건은 또 미국 기준금리가 12월부터 내년 봄까지 100bp 정도 내릴 것으로 봤다. 시장에서는 9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한데,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그보다 인하 시기가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이후 침체나 예상보다 급격한 경기 둔화가 발생할 경우 금리 인하가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긍정적 견해를 유지하면서, 중대한 정책적·지정학적 돌발변수가 없는 한 인공지능(AI) 주도의 강력한 펀더멘털 등에 힘입어 주가가 신고점을 향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BTC $107,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7,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6,95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약세 압력 악화…고래들, 34만 LTC 던졌다

▲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85달러 선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에서는 단기 하락 가능성이 관측됐다. 최근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형 고래의 매도와 장기 보유 지갑의 이동도 감지됐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발표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이번 주 초 6% 반등했다. 그러나 이후 며칠간 85달러 부근에서 가격이 횡보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샌티먼트의 네트워크 실현 손익(Network Realized Profit/Loss) 지표는 라이트코인 보유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지표는 3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평균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 구간에서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샌티먼트의 에이지 컨슘드(Age Consumed) 지표는 장기간 움직임이 없던 지갑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과거에도 단기 가격 조정의 선행 신호로 작용한 바 있으며, 최근 상승 이후 라이트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샌티먼트의 공급 분포(Supply Distribution) 지표에 따르면 10만~100만 개의 LTC를 보유한 특정 고래 지갑이 34만 L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도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이는 단기 가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라이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기준선인 50 아래에 머물고 있어 매수세보다는 매도세가 우세하다는 기술적 신호로 해석된다. 만약 가격이 91.61달러의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다시 77.19달러의 주간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91.61달러 돌파에 성공하면 96.30달러까지 추가 반등할 여지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크라켄, 블록체인 송금 앱 크라크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송금 앱 크라크(Krak)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은행 계좌나 암호화폐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110개국에서 300종 이상의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를 P2P로 이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크라크는 USDG 보유자에 연 4.1%의 이자를 제공하며, 20종 이상 암호화폐에서는 최대 10%의 연이자를 제공한다.

FTX/알라메다, $1222만 BOBA 코인베이스 프라임 이체

엠버CN이 X를 통해 “FTX/알라메다 추정 주소가 지난 22시간 동안 1,222만 달러 규모의 BOBA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했다. 이 물량을 매도한다면 기관 장외거래(OTC)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