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ICNT 현물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3일 19시(한국시간) ICNT/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월렛, NODE 사전 TGE 진행

바이낸스 월렛이 6월 30일 17시(한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노드옵스(NODE) 사전 TGE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참여하기 위해선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가 필요하다.

빗썸, BABY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빌론(BABY) 네트워크(메인넷)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인해 28일 10시 부터 BABY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코인원, SAHARA 상장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 10시 사하라에이아이(SAHARA)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쿠키다오 커뮤니티 활동 캠페인 ‘스냅스’에 AI 에이전트 플랫폼 리콜 합류

쿠키다오(COOKIE)가 인플루언서(KOL) 영향력을 스냅이라는 자체 단위로 측정하고 보상하는 ‘스냅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캠페인에 AI 에이전트 온체인 아레나 플랫폼 ‘리콜’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X에 리콜 관련 콘텐츠를 작성, 스냅을 모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풀은 리콜이 곧 출시할 토큰 공급량의 0.5%로, 토큰공개이벤트(TGE) 시점부터 분배가 시작된다. 리콜은 멀티코인 캐피털,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美 변호사 "법원 리플-SEC 소송 합의 기각, 현물 ETF에는 영향 없을 것"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합의를 재차 기각한 것은 XRP 현물 ETF 승인에 직접적인 위협은 없을 거라고 리플에 친화적인 변호사로 꼽히는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가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법원의 이번 기각은 XRP의 2차 시장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XRP 판매 금지 명령은 SEC가 원할 때만 작동한다. SEC는 이 제한을 집행하지 않을 수 있다. 새로 부임한 폴 앳킨스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을 바꿀 준비가 돼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HYPE 매입’ 라이온 그룹 "SUI도 매입할 것"

하이퍼리퀴드(HYPE) 재무 전략을 도입한 미국 나스닥 상장 투자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라이온 그룹 홀딩스(Lion Group Holdings)이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SUI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구체적인 매입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라이온 그룹은 앞서 라이온 그룹은 HYPE 재무 전략 도입을 위해 6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전날 200만 달러 규모 HYPE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1.02억 규모 BTC 숏 포지션 오픈

하이퍼리퀴드 고래 아귈러트레이즈(AguilaTrades)가 오늘 17시경 비트코인 20배 숏 포지션을 오픈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포지션 규모는 약 953.36 BTC(1.02억 달러 상당)이며, 평단가는 106,779.9 달러, 청산가는 112,480 달러다.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종합2보)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종합2보) 중국도 “프레임워크 세부내용 확정…中 통제품목 수출 승인·美 대중 제한조치 취소” “인도와 매우 큰 합의 할 것”…영국 이어 인도와 무역합의 임박 시사 美상무 “우선 10개국과 무역합의 추진”…백악관은 협상시한 연장 가능성 시사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힌 미중간 합의는 미중간의 초고율 관세 전쟁을 봉합한 5월 1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제네바) 이후 불거진 ‘희토류-반도체’ 등 관련 공급망 갈등을 봉합한 이달 9∼10일 2차 미중 고위급 회담(런던)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이틀 전(24일)에 서명했다”면서 이는 미중간 무역대화에서 이뤄진 합의를 성문화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어 “그들(중국)은 우리에게 희토류를 공급할 것”이라며 중국이 희토류를 공급하면 “우리는 우리의 맞대응 조치(반도체 관련 일부 수출 통제 조치 등)를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악관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트럼프)행정부와 중국은 제네바 합의(5월 미중 간 관세율 인하 등에 관한 합의) 이행 프레임워크(틀)를 위한 추가적인 양해에 동의했다”며 “그 양해는 어떻게 중국의 대미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도 미중 양국이 런던 회담 이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왔다면서 최근 양측이 합의를 통해 프레임워크의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기자와 문답을 통해 “중국은 법에 따라 조건을 충족하는 통제 품목의 수출 신청을 승인할 것이며, 미국도 이에 따라 중국에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취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합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오해를 줄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촉진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1차 무역 협상에서 양국은 90일간 상대에게 부과하는 관세율을 각각 115%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라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30%,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0%로 내려갔다.  그러나 제네바 합의 이후 미중은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유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 강화와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방침 등을 둘러싸고 합의 위반을 거론하는 등 서로 맞섰다.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이달 상순 런던에서 2차 고위급 협상을 개최한 양국은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재개,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 체류 허용, 미국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및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완화 등을 담은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힌 미중 합의에는 런던에서 양국이 뜻을 모은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일부 거대한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합의로는 아마도 인도 시장을 개방하는 매우 큰 합의를 인도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전세계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 부과한 상호관세의 유예기간 만료(7월8일)를 앞두고 각국과 관세율, 무역 균형, 비관세장벽 철폐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영국과 합의를 도출한 데 이어 유력한 다음 합의 대상으로 인도를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러트닉 장관은 미국 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 약 2주 동안 각국과 무역 합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우리는 선두 10개 합의(Top 10 deals)를 하고, 그것들을 범주화해 다른 나라들이 그에 맞추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그러나 우선적으로 합의를 할 10개국이 어느 나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어 “합의가 된 나라들과는 합의를 할 것이고, 우리와 협상 중인 다른 모든 나라들은 우리로부터 답을 받은 다음 그 패키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가 협상을 원한다면 그들은 협상할 자격이 있지만, (미국이 각국에 통보할 최종 상호관세의) 관세율은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 전에 합의가 되지 않은 나라들에는 최종적으로 관세율 등 무역 조건을 담은 서한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다.         

국정위, 한은 업무보고…"스테이블코인에 전향적 태도를"

국정기획위원회가 27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한은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앞서 한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금융시장 혼란이나 외환시장 불안 등을 막기 위해 은행권부터 우선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일부 위원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시대의 요구이자 흐름”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