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7/8 하방 보호형 비트코인 ETF 3종 출시
미국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Calamos Investments)가 7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기반 하방 보호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라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해당 ETF들은 ▲100% 손실 보호형(CBOY), ▲90% 손실 보호형(CBXY), ▲80% 손실 보호형(CBTY)으로 분류된다. 칼라모스는 “해당 ETF는 향후 1년간의 수익률 범위 내에서 비트코인에 익스포저 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하방 보호 수준에 따라 상방 수익률 캡이 차등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시바이누 소각률 12,800% 폭등…0.1달러 도달 희망 다시 살아나나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강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지선을 방어하며 단기 반등 시나리오를 그려가고 있다. 특히 소각률 급증과 온체인 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최대 18%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이날 3.18% 하락한 0.0000112달러에 거래되며 심리적 지지선인 0.00001달러를 지켜냈다. 기술적으로는 4시간 차트 기준 불 플래그 패턴이 형성되면서 상승세 재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 패턴이 유효할 경우 단기 목표가는 0.0000138달러로, 현 시세 대비 약 18% 상승 여력이 있다. 다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0.0000113달러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0.00001252달러의 20일 SMA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 특히 0.000019달러에 형성된 불 플래그 상단 저항선은 돌파 여부에 따라 강세 전환 여부를 가를 핵심 변곡점으로 꼽힌다. 온체인 데이터는 낙관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바번(Shibbur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300만 개 이상의 시바이누 토큰이 소각되며 소각률이 12,833% 급등했다. 최근 7일간 누적 소각량은 7,500만 개에 달한다. 이는 유통량 감소를 통한 공급 측면 강세 요인으로 해석된다. 활성 주소 수도 급증세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일일 활성 주소 수는 하루 만에 2,777개에서 3,534개로 27% 증가했다. 이는 네트워크 내 실제 사용자 활동이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의 총예치자산(TVL)도 1.77만 달러에서 1.96만 달러로 증가하며 최근 소각과 온체인 활동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44 수준으로 여전히 약세권에 머무르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소각률·활성 지갑·TVL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바이누의 단기 반등 시도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솔라나, 6월 말 급등 가능성? ETF·DEX 거래·정부 채택 ‘3대 호재’ 주목
▲ 솔라나(SOL) ©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이달 1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말 전까지 최대 187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TF 추진, 디파이 거래 증가, 정부 채택 등 3가지 상승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첫 번째 요인은 현물 솔라나 ETF(Spot SOL ETF)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다. 최근 인베스코 갤럭시(Invesco Galax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하며 바네크(VanEck),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 등과 함께 현물 ETF 경쟁에 합류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해당 ETF가 2025년 내 승인될 확률은 91%로 집계되며, 일부는 다음 달 승인 가능성도 낙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디파이(DEX) 거래량 급증이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0일 기준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은 640억 달러로, 이더리움(610억 달러)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틸리티 증가와 함께 SOL 가격 반등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솔라나 블록체인 채택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정부는 주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WYST’를 솔라나 및 앱토스(Aptos) 블록체인을 활용해 발행할 계획이다. 공공 부문에서의 채택은 SOL의 신뢰성과 실제 활용도를 높여주는 긍정적 요인이다. 기술적으로는 152달러(피보나치 61.8%)와 159달러(50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다. 과거 SOL이 해당 구간을 넘어설 때마다 상승 랠리가 발생했던 전례가 있다. 다만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43으로, 매수세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결국 이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SOL이 6월 말 전 18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기술적 저항선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ETF 자금 유입에도 고래·소형 투자자 매도세 지속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인용해 “6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미국 BTC 현물 ETF의 강력한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고래와 소형 투자자들의 매도 움직임이 시장 상승을 제약하는 모양새다. 6월 28일 기준 비트코인은 약 107,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월간 상승률은 약 2%에 불과하다. 온체인상 매집세를 뜻하는 BTC 매집 추세 점수(Accumulation Trend Score)에 따르면, 10~10,000 BTC를 보유한 주소는 매수와 매도 사이를 오가는 단기 기회주의적 트레이딩 성향을 보였고, 1만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은 최근 들어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 소액 보유자(10 BTC 미만) 역시 전반적으로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ETF 자금 유입과 별개로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의 중단기 반등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수익은 60만 달러, 시총은 40억 달러?…L2 토큰, 곧 거품 터지나
▲ 블록체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확장성 한계를 보완하는 레이어 2(Layer-2, L2) 생태계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과도한 시가총액과 실제 수익 간의 괴리가 커지며 시장에서 이들의 가치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주목받는 분야지만, 구조적 리스크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분석가 이그나스(Ignas)는 주요 L2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가치 평가를 집중 분석했다. 연간 수수료 기준으로 아비트럼(Arbitrum)은 1,950만 달러, 옵티미즘(Optimism)은 1,830만 달러, zkSync는 130만 달러, 스타크넷(Starknet)은 60만 달러에 그쳤다. 이 격차는 프로젝트 간 채택률과 생태계 성장 수준의 차이를 보여준다. 문제는 이 수익 대비 평가된 가치의 수준이다. 완전 희석 시가총액(FDV) 대비 수익 비율은 아비트럼이 137.8배, 옵티미즘은 205.7배, 스타크넷은 무려 4,204배에 달했다. 이는 전통 주식시장의 평균보다 수십 배 높은 수치로, 실질 수익 없이 미래 기대만을 반영한 과잉 가치 평가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L2 토큰은 거버넌스 참여 수단이라는 점에서 단순 수익 이상으로 기능하지만, 신뢰성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최근 아비트럼에서 진행된 8,000만 달러 규모 유동성 인센티브 제안(이른바 DRIP)의 의결 과정에서, 단 5이더리움(약 1만 달러)으로 650만 달러에 해당하는 거버넌스 권한이 확보된 사례가 드러나며 투명성 논란이 불거졌다. 시장에서는 극소수 L2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란 전망도 확산되고 있다. 파레토 법칙처럼,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이 상위 몇 개 프로젝트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INK 등 신생 프로젝트는 토큰 보상이나 유동성 마이닝을 통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장기 경쟁력 확보는 여전히 미지수다. 앞으로의 L2 시장에서 진짜 가치는 단순한 수익 수치나 토큰 구조가 아니라, 실제 사용성 확대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투자자는 겉으로 드러난 성장성보다는, 프로젝트가 만들어내는 실질 효용과 구조적 강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2달러 붕괴 위기…美 법원 판결 여파에 비트코인 대비 급락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XRP)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예기치 못한 법적 패배를 겪으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XRP는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위협받으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지방법원의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는 리플(Ripple)과 SEC 양측이 제출한 ‘지시적 판결(indicative ruling)’ 요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양측의 항소 사유가 최종 판결을 변경할 만큼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 불확실성이 급증하며 XRP 가격은 24시간 기준 4.64% 하락, 2.19달러에서 2.09달러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1.5% 상승한 10만7,00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대비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상승률은 0.9%에 그쳤다. 이 여파로 XRP의 거래량은 하루 새 26.06% 급증해 32억9,000만 달러에 달했으나,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하락 압력을 더욱 키웠다. 이번 판결로 인해 리플의 향후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진 것이다. 다만 XRP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2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높은 생존력을 보여왔다. 특히 최근 48시간 동안 활성 주소 수가 44.2% 급증해 총 18만1,000개에 이르는 등, 생태계 참여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반등의 실마리로 작용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향후 리플이 소송 관련 대응 전략을 조속히 공개하고 신뢰 회복에 나설 경우, 현재의 불확실성은 일시적인 조정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캉고, 지난주 96.1 BTC 채굴
비트메인으로부터 2.56억 달러 규모 BTC 채굴기를 인수한 중국 자동차 거래 서비스 플랫폼 캉고(Cango)가 지난주 총 96.1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매도는 없었다. 캉고는 총 3,809.1 BTC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루 만기만 200만 건…시장 ‘긴장 최고조’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옵션 계약 총 172억 7,000만 달러 규모가 오늘 만기되면서 단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두 자산 모두 최근 가격 하락을 겪은 만큼, 이번 대규모 만기가 향후 방향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은 총 13만 9,390건, 이더리움 옵션은 93만 8,551건이 이날 만기를 맞이했다. 이는 각각 지난주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6월 월간 만기일이 겹친 데 따른 이례적인 규모다. 비트코인의 최대 고통 가격(Max Pain Price)은 10만 2,000달러로 나타났으며, 풋-콜 비율은 0.75로 콜옵션(매수)에 더 많은 베팅이 몰린 상황이다. 이더리움 역시 최대 고통 가격이 2,200달러, 풋-콜 비율은 0.52로 시장의 전반적인 낙관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두 자산 모두 현재 거래 가격이 최대 고통 가격보다 높아, 옵션 만기 전후 조정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옵션 시장의 ‘최대 고통 가격’은 옵션 매도자에게 가장 유리한 지점으로, 자산 가격이 이 레벨에 수렴할 경우 시장 전체에 손실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이 구간으로 수렴할 경우,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 옵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는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이더리움 중심의 거래 전략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7,562달러, 이더리움은 2,449달러에서 거래 중으로 각각 하루 전보다 0.25%, 1.02% 하락한 상태다. 옵션 만기 후에는 대체로 시장이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 고점 만기 역시 새로운 가격대 정착과 향후 추세 형성에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욕증시,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강세…S&P 500 최고치 눈앞(종합)
뉴욕증시,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강세…S&P 500 최고치 눈앞(종합) 연준 의장 후임 조기 임명설에 국채금리↓…달러화 가치 3년만에 최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 마감 시한이 연장될 것이란 기대감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41포인트(0.94%) 오른 43,386.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86포인트(0.80%) 오른 6,141.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4.36포인트(0.97%) 오른 20,167.91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장중 6,146.52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2월 29일 장중 고점 기록(6,147.43)의 경신을 눈앞에 뒀다. 나스닥 지수도 지난해 12월 16일 세웠던 장중 고점(20,204.58) 경신을 목전에 뒀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줄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관세 협상 기한 연장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 발효했다가 90일간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예기간은 내달 8일 만료되는데, 이를 뒤로 미룰 가능성이 있음을 백악관이 시사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결국 협상용이었다는 낙관론이 되살아났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 4.3% 올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한 데 이어 이날도 0.5% 올라 역대 최고가를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미 국채 금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을 조기에 지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이날 하락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24%로 전장보다 5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파월 의장 후임 조기 임명설에 미 달러화 가치는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97.3으로 전장 대비 0.4% 하락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배넉번캐피털마켓의 마크 챈들러 수석 시장전략가는 투자자 노트에서 “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런던 상장사 비난즈 5.85 BTC 추매
영국 런던증시에 상장된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난즈(Vinanz)가 5.85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평단가 98,200 달러에 총 65.03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비난즈는 지난 17일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에서 목표치의 3배가 넘는 총 358만 파운드(약 485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