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알트코인 거래소 유입량 감소…랠리 신호?"

[코툰] “알트코인 거래소 유입량 감소…랠리 신호?”거래소로 유입되는 알트코인 유입량이 감소하면서 알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현재 월평균 알트코인 거래소 유입량은 16억 달러로, 연평균(25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다음 알트시즌이 오기 전 상승 잠재력을 다지고 있다는 의미로 비춰진다. 실제로 월별 알트코인 거래소 유입량이 16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2023년 초, 2023년 하반기, 2024년 8~9월 이후 알트코인 랠리가 뒤따랐다”고 분석했다.   

130억 달러 벌어들인 테더, 진짜 ‘무너뜨릴 수 없는 코인’인가?

▲ 테더(USDT)  11년 넘게 각종 의혹과 규제 위협 속에서도 살아남은 테더(Tether, USDT)가 이제는 연간 130억 달러 순이익을 내는 세계 최고 수익 기업 반열에 올랐다. 테더 최고경영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이를 ‘역공탄력성(antifragile)’의 결과라고 단언한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르도이노는 전시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던 컴퓨터공학 연구자 시절 경험이 테더 운영 철학의 뿌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 속에서도 더 강해지는 시스템, 즉 ‘역공탄력적’ 구조를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테더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테더는 2014년 ‘리얼코인(Realcoin)’으로 출발해 몇 달 뒤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 기반의 마스터코인 프로토콜 위에서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다. 그중 하나가 오늘날 USDT로 발전했다. 2018년 이후 발행량이 급증하자 테더는 비트코인 거래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무단 발행’ 의혹과 시장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019년 뉴욕 검찰은 테더와 자회사 비트파이넥스를 상대로 8,500만 달러 손실 은폐 혐의로 조사를 벌였고, 이 사건은 1,850만 달러 합의금으로 마무리됐다. 논란은 그 이후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테더가 자금세탁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테더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보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더는 오히려 수익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왔다. 2024년 테더는 불과 200명도 되지 않는 인력으로 약 130억 달러 순이익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월스트리트 대표 기업 골드만삭스는 4만 6,500명의 직원을 통해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올렸다. 아르도이노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는 대규모 인력이 아닌 기술 기반의 효율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테더는 비트코인 채굴, 비트코인 재무 기업, AI 스타트업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르도이노는 “자유(freedom)”라는 철학을 기준으로 투자처를 정하고 있으며, 표현의 자유를 내세운 유튜브 대안 ‘럼블(Rumble)’과 다수의 비트코인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美 의회, 암호화폐 시장구조법·스테이블코인 규제법 개별 처리 가닥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를 개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두 법안은 포괄적인 통과가 추진돼 왔지만, 상원 공화당 지도부와 백악관은 두 법안을 각각 독립 처리하도록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닥·S&P 500 신고가 경신

미국 증시 나스닥, S&P 500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나스닥은 0.25% 오른 20219.10, S&P 500은 0.19% 오른 6152.66을 기록 중이다.

“연 10% 수익 가능” 카르다노 창립자, 재무금 10억 달러로 리빌딩 선언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10억 달러 규모의 재무금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수익 순환 구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카르다노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자율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재무금 일부를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카르다노 네이티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0%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온체인 단일 자산 기반의 수동적 금고 형태를 벗어나 오프체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능적 구조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같은 전략이 생태계 내 자금 자율성을 강화하고, 발생한 수익으로 ADA를 재매입해 금고를 재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1억 달러 규모의 ADA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이나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이를 디파이(DeFi)에 활용하면 생태계의 총예치자산(TVL) 확대와 수익률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 활용은 카르다노 디파이와 비트코인 유동성 연결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략은 카르다노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강화를 통해 벤처캐피털 유입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호스킨슨은 과거에는 다소 비판적이었던 a16z,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과 같은 주요 벤처캐피털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스킨슨의 이같은 발언은 단순한 투자 전략이 아니라, 카르다노가 향후 디파이 중심 네트워크로 도약하기 위한 생태계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14개 상장사 $760억 암호화폐 보유 중"

지난해 상장 기업들이 400억 달러 이상을 암호화폐 분야에 투자했으며, 14개 기업이 76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의 투자부문 DWF벤처스가 분석했다. DWF벤처스는 “기업들의 암호화폐 분야 투자 증가는 자본 관리 방식 변화를 시사하며,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단순 투자 대상을 넘어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에는 롱 포지션, 코인베이스 주식에는 숏 포지션 적합"

현재 비트코인에는 롱 포지션이, 코인베이스(COIN) 주식에는 숏 포지션이 적합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는 아직까진 과대평가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BTC가 1만 달러 상승할 때 코인베이스 주가는 20 달러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BTC 거래량이 1,000억 달러 증가할 때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4 달러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해 미뤄볼 때 코인베이스의 현재 주가는 프리미엄이 있는 수준이다. 최근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GENIUS) 통과와 한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열풍 등 요인들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클 CCTP V2, 폴리곤 지원

USDC 발행사 서클이 자체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V2에서 폴리곤(POL) 체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CCTP V2는 솔라나, 아비트럼, 아발란체, 베이스, 이더리움, 유니체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