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속보]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트럼프 "관세 협상 시한,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 중인 기자회견에서 “7월 9일까지인 기존 관세 시한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열흘 앞두고 또 ‘관세 임의 설정 후 통보’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 대상국에 대한 무역 협상 및 상호관세와 관련, “다음주 혹은 1주 반(열흘) 내에, 혹은 아마도 그 전에 서한을 보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그들이 지불해야 할 것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200개 국가와 협상을 해야 하지만, 그 모든 국가와 협상을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상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를 유예한 90일이 다음 달 8일로 만료되는 가운데 그 전에 미국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상호관세율을 무역 상대국에 통보하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름 전에도 “약 1주 반(열흘)이나 2주 후”에 서한을 보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지만, 이는 실제 이뤄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이것이 계약(deal)’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을 마쳤고, 아마 4∼5개 국가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영국과의 합의는 양측 모두에게 좋았고, 현재 다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 대해선 “우리는 무역 장벽이 완전히 철폐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는 상상도 할 수 없고 실제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으며, 중국에 대해선 “우리는 중국과 무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좋은 일을 진행 중이다. 국가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일부는 관세를 내야 할 것이어서 실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속보]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속보] 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英 상장사 셀AI, BTC 비축 목적 140억원 규모 자금 조달 추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사이자 인공지능(AI) 기업 셀AI(Cel AI PLC)가 비트코인 비축 목적으로 750만 파운드(약 14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은 신주 발행 등을 통해 진행될 전망이다.
[코툰] "법원 리플-SEC 소송 합의 기각, 현물 ETF에는 영향 없을 것"
[코툰] “법원 리플-SEC 소송 합의 기각, 현물 ETF에는 영향 없을 것”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합의를 재차 기각한 것은 엑스알피(XRP) 현물 ETF 승인에 직접적인 위협은 없을 거라고 리플에 친화적인 변호사로 꼽히는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가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법원의 이번 기각은 XRP의 2차 시장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XRP 판매 금지 명령은 SEC가 원할 때만 작동한다. SEC는 이 제한을 집행하지 않을 수 있다. 새로 부임한 폴 앳킨스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을 바꿀 준비가 돼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XRP, 2035년까지 10배 오를 수 있다…그 이상은 ‘희망 고문’?
▲ XRP(리플) © 6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자체 암호화폐 엑스알피(XRP)에 1만 달러를 투자해 2035년까지 100만 달러를 만드는 시나리오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10배 수익은 현실적인 기대치로 남아 있다는 평가다. XRP는 초저가 해외 송금 기능과 은행 간 실시간 결제망(ODL)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0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순수 투기보다는 실사용 기반에 의존하는 구조로, 장기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는 강점이 있다. 성장 동력도 풍부하다. 첫째,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사이드체인 도입으로 스마트 계약 도입이 용이해지고, 둘째, 12억 달러 규모의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Hidden Road) 인수를 통해 기관 대상 금융 서비스가 확대된다. 셋째,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에서 XRP 레저의 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약 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XRP 체인에 토큰화돼 있으며, 이는 한 달 만에 37% 증가한 수치다. 규제 리스크도 완화된 상태다.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5,000만 달러 벌금으로 종결되며 주요 거래소에 재상장됐고,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비축 프로그램 후보 자산에도 XRP가 포함됐다. 문제는 1만 달러가 100만 달러가 되기 위해선 연평균 수익률(CAGR)이 58%에 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XRP처럼 성숙기에 접어든 자산에는 비현실적인 기대치로, 전문가들은 5배에서 최대 10배 수준의 상승이 실현 가능한 수준이라고 본다. 변동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분할 매수(DCA) 전략을 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제언도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파월이 금리 낮추면 좋을 것 같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 중인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연준에 있는 그(파월)”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각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 “중국과 영국을 포함해 총 4~5개국과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 2주 내 복수의 국가들과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인도와는 곧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 일부 국가들은 관세 지불에 실망할 수 있다. 그 일부 국가들은 7월 9일 이후 관세가 올라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1시간 1.05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05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24시간 기준으로는 2.49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트럼프 "미국이 암호화폐 키우지 않았다면 중국의 세상일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 중인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암호화폐 산업을 키우지 않았다면 해당 산업은 중국의 세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