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싹쓸이, 매도는 증발…비트코인 가격 폭주 시나리오 개봉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단기 투기성 자금이 아닌 장기 투자 성격의 자금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순자산 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향후 공급 충격에 따른 가격 폭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이 1,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에만 7억 5,3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025년 10월 7일 이후 3개월 만에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단순한 단기 차익 실현을 넘어 구조적인 자산 배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러한 자금 흐름이 고령층 자산가들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뜨내기 관광객이 아니다”라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투자자들은 최소 4년 이상의 보유 기간을 설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비트코인 ETF 자금이 금이나 은과 같은 전략적 자산으로 취급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와이즈(Bitwise)와 베타파이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재무 고문의 99%가 2026년에 비트코인 비중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해 시장의 신뢰가 공고함을 증명했다. 실제로 2024년 1월 ETF 출시 이후 펀드들은 신규 채굴된 비트코인 물량의 100% 이상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으며 이는 ETF 수요가 신규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은 공급 부족에도 가격이 즉각적으로 폭등하지 않는 이유를 금 시장의 역사적 사례와 비교해 설명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급증했음에도 초기에는 매도 물량이 수요를 흡수하며 가격 상승이 제한되었으나 매도세가 소진된 2025년에 금 가격이 65% 폭등했던 것처럼 비트코인 또한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이 마르는 순간 기하급수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수년간의 꾸준한 축적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발생할 공급 공백 사태의 전조라고 입을 모았다. ETF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단기 트레이딩 수단이 아닌 장기 잠금 자산으로 인식함에 따라 향후 매도 압력이 사라질 경우 그동안 축적된 에너지가 한꺼번에 분출되며 가격이 급격하게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1년] ‘관세 폭탄’ 美경제 성적표는…인플레 복병 여전
[트럼프1년] ‘관세 폭탄’ 美경제 성적표는…인플레 복병 여전 우려보다 선방했던 美경제…’충격’ 제한적, ‘K자 양극화’ 숙제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11월 중간선거 최대 쟁점 부각 가능성 ‘AI붐’에 증시, 사상 최고 반등…연준 독립성 침해 후폭풍 주목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년간 미국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격랑의 한 해를 보내야 했다. 그 기저에는 동맹과 우방국에도 예외를 두지 않은 자의적인 고강도 관세 정책과 전례 없는 중앙은행 흔들기가 있었다. 경제학자들은 세계 무역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이 미국 경제에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 같은 우려는 작년 4월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른바 ‘해방의 날’ 이후 금융시장 충격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트럼프 행정부 임기 첫해 미국 경제는 2%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대보다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고물가와 고용 약화의 피해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에 집중되면서 경제 양극화를 심화시켰다는 비판이 커진 것은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한 수사 등 중앙은행 독립성 침해 시도 역시 향후 금융시장 혼란과 달러화 신뢰 하락을 가져올 수 있는 뇌관으로 꼽힌다. ◇ 관세發 ‘R의 공포’…”설마” 했던 월가 패닉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제학자들은 관세 정책이 제조업 부활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면서 미국 경제에 물가 상승과 실업 증가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란 경고를 내놨다. 월가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실제로 강경한 관세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인지를 두고 미심쩍은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직후 월가는 패닉에 빠졌다. 뉴욕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그 날 이후 이틀간 12%나 폭락했다. 주식시장 공포지수는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월가 전문가들은 속속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을 높였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관세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미 국채 시장마저 투매가 이어지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일각에선 ‘금융위기 징후’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시행을 유예하면서 금융시장 불안은 잦아들었지만, 2025년 1분기 미국 경제가 역성장(-0.6%·이하 전기 대비 연율 기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려는 지속됐다. ‘R(경기침체)의 공포’,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경고가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했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 실물경제 지표 예상보다 양호…’미국 예외주의’ 자신감 향후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긴 하지만, 취임 1년간 미국 경제의 드러난 실적만 보자면 우려됐던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2025년 한 해 동안 벌어지지 않았다. 작년 1분기 경제 역성장은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수입을 앞당겨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명됐다. 작년 2분기 성장률은 3.8%로 급반등했다. 작년 4분기 성장률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주요 월가 투자은행들은 2025년 미국 경제가 연간 2% 안팎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본다. 2024년(2.8%)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미국의 잠재성장률을 고려할 때 나쁘지 않은 성적표이다. 우려됐던 경기침체와는 거리가 먼 성장률이다. 소비가 전년보다 둔화하긴 했지만 회복력을 유지했고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점 입법 과제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은 정치적 논란을 낳았지만 기업 감세를 통해 성장세 유지에 기여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인플레이션은 관세 여파로 작년 하반기 들어 다시 3%대(근원 소비자물가 기준)로 반등하며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 다만, 최근 들어선 관세의 물가 충격이 예상보다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월가와 경제학자 사이에서 확산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정책 철회와 각국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최초 발표 때보다 상당 부분 약화한 게 영향을 미쳤다. 설문조사에 반영된 일반인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꺾였다. 인플레이션 우려 약화는 지난 9월 이후 12월까지 연준이 3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 경제 충격은 서민·중소기업만 체감…’K자형 경제’ 공화당 위협 전반적인 경제 성적표가 양호한 것과 달리 관세가 가져온 물가 상승 및 고용 약화 충격은 서민층과 중소기업이 고스란히 입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 경제지표가 ‘K자형 경제'(K-shaped economy) 현상을 보여준다고 진단한다. K자형 경제라는 용어는 미국의 부유층과 빈곤층이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다르게 경험하는 현상을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고소득층은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격 상승으로 재산이 크게 늘고 덩달아 씀씀이도 늘렸지만, 저소득층의 경우 이미 높아진 물가와 고용시장 약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했다는 것이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비롯한 빅테크(거대 기술기업)가 AI 붐에 힘입어 지난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 달리 중소기업 등은 이 같은 랠리에서 소외된 것도 K자형 경제를 반영하는 현상으로 거론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커지는 K자형 격차가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경제적 격차 확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의식한 듯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들어 물가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최근 주택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천억달러(약 290조원)어치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지시하거나 신용카드 이자율을 최대 10%로 제약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게 대표적이다. ◇ 트럼프 노골적 연준 때리기…파월 수사로 우려 ‘정점’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임기 때보다 연준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 강도를 한층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초기부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금리 인하를 줄기차게 요구하면서, 신중한 정책 기조를 견지한 파월을 노골적으로 비난해왔다. 나아가 자신의 경제 책사인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연준 이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마이런 이사는 9월 임기 시작이후 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마다 0.50%포인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마이런 이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3.75%보다 1%포인트 더 낮춰도 된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전임 바이든 행정부 임기 때 임명된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리사 쿡 이사에게 주택담보대출 사기를 저지른 의혹이 있다며 해임을 통보하기도 했다. 해임 통보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연방대법원이 결정을 앞둔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은 만약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손을 들어줄 경우 연준 독립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압박은 미 법무부가 위증 혐의로 파월 의장의 형사기소를 추진하면서 극에 달하는 분위기다.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을 비롯해 전직 연준 의장과 명망 있는 경제학자들은 12일 성명을 내고 파월 의장에 대한 기소 추진이 중앙은행 독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필요 이상의 금리 인하를 단행해 연방정부의 부채 이자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데 동원된다면 투자자 이탈로 달러화가 약세 압력에 직면하고 문제가 복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같은 우려는 지난해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국제 금값은 이런 우려를 반영,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작년 말 사상 최초로 온스당 4천500달러선을 돌파했고, 파월 의장에 대한 기소 추진 사실이 알려진 12일에는 온스당 4천60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런 금값 상승 이면에는 전체 자산 중 달러화 자산 보유 비중을 낮추려는 각국 투자자들의 탈달러화 움직임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월가, 차기 연준의장 발표 앞두고 독립성 의지 ‘촉각’ 파월 의장 임기가 5월 만료되는 가운데 월가 안팎에선 연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김이 강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달 중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대폭 인하 신봉자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왔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연준이 느리다’는 대통령의 말은 옳다.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금리 관련 생각을 같이하고 있음을 어필한 바 있다. 해싯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광범위한 수입 관세, 금리 인하 등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어젠다를 지지해온 친트럼프 성향의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월가 전문가들과 경제학자들은 해싯 위원장이 연준 의장직 수행 자격을 갖췄다고 보면서도 그가 의장으로 취임한 뒤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월가는 올해 중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두 차례 인하한 뒤 금번 금리인하 사이클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차기 연준 의장이 기대보다 강한 비둘기파적 통화정책을 시사하고 대법원이 쿡 이사의 해임이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놓을 경우 연준의 독립성 및 신뢰성에 대한 논쟁이 불거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으로 장기금리가 오르고 달러화 투자자금 이탈이 지속되며 금융시장에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월가 전문가들은 법무부의 파월 의장에 대한 기소 추진 추이와 후폭풍을 지켜보고 있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월 의장 수사가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었으며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악시오스는 또 베선트 장관은 이번 수사로 인해 파월 의장이 오는 5월 의장 임기가 끝난 뒤 곧바로 연준을 떠나지 않고,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2028년 초까지 이사로서 자리를 지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폭등 랠리 예고…분석가 "10만 달러는 시간문제"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21일 이동평균선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번 주 내로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알트코인 시장의 동반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9만 1,200달러에서 9만 5,804달러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매수세를 입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소폭 조정을 거쳐 9만 5,45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은 이번 반등을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본격적인 랠리의 서막으로 해석하고 있다.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21일 이동평균선을 확실하게 지지하며 상방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1일 이동평균선을 여러 차례 테스트한 끝에 지지력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주 내로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며 지금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반 데 포페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두고 강세장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정의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구조적 강세를 신뢰할 것을 주문하며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의 강세와 더불어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는데 반 데 포페는 특히 옵티미즘(Optimism, OP)의 기술적 움직임에 주목했다. 그는 옵티미즘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21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해당 구간을 지지선으로 다지며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고 있는 패턴이 매우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분석가는 이러한 패턴이야말로 알트코인 시장에서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력한 재테스트 후 지지력을 확인하고 전고점을 경신하는 움직임은 상승 랠리의 초입”이라며 옵티미즘이 비트코인과 함께 본격적인 우상향 기조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머스크 前연인 “그록, 내 성적이미지 생성…엑스 조치 안해”
머스크 前연인 “그록, 내 성적이미지 생성…엑스 조치 안해” “엑스, 피해자에게 대응 부담 전가…직접 해결해야”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 엑스의 인공지능(AI)챗봇 그록의 성적 이미지 생성에 피해를 봤으나 엑스가 제대로 조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보수 논평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본인이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엑스에서 발견했으며 이는 머스크의 팬들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중에는 본인이 14세일 때 모습을 성적 이미지화한 것도 있다고 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그들이 인터넷 어두운 구석에서 14세 때의 내 사진을 찾아내 변형했는데 내가 옷을 벗고 있거나 조그만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엑스에 이런 이미지들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지만 오히려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차단만 당했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16개월 된 아들의 양육권을 두고 머스크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와 짧은 만남 끝에 5개월 전 그의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고, 그 다음달 머스크는 친자인지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세인트 클레어에게 돈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달 12일에는 “그(세인트 클레어)가 한 살짜리 남자아이를 성전환시킬 수 있다는 것처럼 말했기에 나는 100% 양육권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인트 클레어는 더타임스에 “아무도 무섭지 않다”며 “엑스나 일론을 벌주려는 게 아니라, 누구도 옳은 일을 하기보다 편히 지내기를 택해선 안 된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엑스에 이미지 삭제를 요구할 때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할 절차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엑스는 이용자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돌리며 피해자에게 부담을 지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올린 익명의 계정을 찾아달라고 내가 경찰에 요청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훨씬 간단한 해결책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타임스는 세인트 클레어의 주장에 대해 머스크가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수수료 인하 후 화려한 부활…레이어 2 시대 끝났나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레이어 2 네트워크들의 급부상 속에서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활성 사용자 수 1위를 탈환하고 거래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메인넷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 난센(Nansen)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79만 1,000개를 돌파하며, 베이스(Base),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등 주요 레이어 2 경쟁자들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일일 평균 거래 수수료는 0.15달러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1년 전 11달러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비용 효율성이 극적으로 개선된 수치다. 지난 1년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성 계정은 46만 개에서 71% 급증했다. 일일 거래량은 21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과거 2021년과 2022년 탈중앙화 금융 및 대체불가토큰 열풍 당시 가스비가 200달러를 넘나들며 사용성 위기를 겪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펙트라와 후사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저장 공간인 블롭 용량을 늘리고 피어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도입해 롤업 데이터 처리 비용을 절감한 기술적 진보 덕분이다. 낮아진 수수료와 사용자 증가는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이더리움에 배포된 신규 스마트 계약 수는 870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론(Tron, TRX)이나 솔라나(Solana, SOL) 그리고 BNB 체인 등 높은 처리 속도를 앞세운 레이어 1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점유율 다툼 속에서도 이더리움이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결제 레이어임을 입증한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네트워크가 개발자의 지속적인 개입 없이도 운영되는 워크어웨이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양자 내성과 수천 배 이상의 확장성 그리고 수십 년간 지속 가능한 지분 증명 모델 등 핵심 과제들을 해결해 프로토콜 자체만으로 완결성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더리움은 2026년 예정된 글램스테르담 포크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완벽한 병렬 처리를 도입해 가스 한도를 현재 6,000만에서 2억으로 상향하고 블롭 크기를 확대함으로써 초당 거래 처리 속도를 1만 건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2개월 만에 최고치…물가 잡히고 추가 시나리오 주목
▲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 물가 지표 안정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맞물리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6,500달러까지 치솟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9만 1,000달러 아래에서 횡보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월요일 들어 매수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 9만 2,000달러 저항선에서 거부당했던 가격은 월요일 몇 차례 상승 시도 끝에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화요일 시장 분위기가 급변한 주된 원인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었다.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수치는 비트코인 가격을 9만 2,400달러까지 밀어 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고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해 가격을 단숨에 9만 6,500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비트코인은 불과 몇 시간 만에 4,000달러 가까이 급등하며 두 달 만에 처음으로 9만 6,500달러 고지를 밟았으나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9만 5,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9,0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알트코인 대비 시장 점유율은 56.9%를 유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며칠 전 3,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부진을 씻고 6% 이상 급등하며 3,3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엑스알피(XRP)는 4% 상승해 2.15달러에 근접했으며 카르다노(Cardano, ADA)와 스텔라(Stellar, XLM) 또한 각각 8%와 9% 넘게 폭등하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이 940달러, 솔라나(Solana, SOL)가 144달러 부근까지 오르는 등 대형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100억 달러 이상 불어나며 3조 3,300억 달러를 기록해 대규모 자금이 시장으로 다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컵앤핸들 패턴 완성…"개미도 다시 샀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차트/AI 생성 이미지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5,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컵앤핸들 패턴의 상승 돌파를 확정 지은 가운데 고래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결합되어 1월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4,800달러 저항선을 강한 거래량과 함께 뚫어내며 9만 5,000달러 안착에 성공했다. 기술적 분석상 이는 컵앤핸들 패턴의 완성을 의미하며 1차 목표가인 10만 6,600달러를 향한 상승 여력을 확보했음을 시사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의미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200달러를 우선적으로 탈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비트코인 보유 물량이 현재 가격대 아래에 밀집해 있어 매도 압력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다. 1만 비트코인에서 10만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은 1월 2일부터 꾸준히 매집을 이어왔으며 1월 5일부터는 개인 투자자들까지 순매수세로 전환해 시장의 상승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는 주의해야 할 위험 요소로 지목된다. 현재 롱 포지션 규모는 26억 9,000만 달러로 숏 포지션 3억 2,000만 달러 대비 9배나 많은 불균형 상태를 보이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돌파 구간인 9만 4,800달러 아래로 밀린다면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9만 달러 초반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가 제시한 1월 사상 최고가 경신 시나리오는 현재의 기술적 구조와 맞물려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6,600달러를 넘어 최대 매물대인 11만 2,000달러 구간을 소화한다면 과거 저항이 거의 없는 12만 6,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 돌파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현물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9만 4,500달러 지지선 방어가 핵심이며 이를 지켜낼 경우 비트코인은 구조적으로 더 높은 고점을 향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머스크의 엑스, 이란 국기 옛왕정 깃발로 교체
머스크의 엑스, 이란 국기 옛왕정 깃발로 교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표기되는 이모지 목록에서 이란 국기가 삭제됐다. 엑스 측은 대신 이란의 옛 팔레비 왕정이 사용하던 깃발을 새로 올렸다. 최근 이란에서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에서 커진 왕정복고 여론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엑스의 게시물 입력창에 이란 국기 이모지를 표기하는 유니코드 문자(영문 ‘IR’과 유사한 형태)를 넣어보면 현재 이란 국기가 아닌 초록, 하양, 빨강의 가로 삼색기 중간에 노란색으로 사자와 태양이 그려진 깃발이 표시된다. 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으로 축출된 옛 팔레비 왕조가 사용하던 국기다. 현재 쓰이는 이란 국기는 같은 삼색 바탕을 쓰지만, 사자와 태양 문양 대신 아랍어 ‘알라'(신) 표기를 칼과 초승달로 형상화한 튤립 모양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또 가로줄 무늬 사이에 타크비르(신은 위대하다는 선언 ‘알라후 아크바르’)가 새겨진 모양이다. 이같은 변화는 엑스 소속 개발자인 니키타 비어가 지난 9일 주고받은 트윗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 사용자 ‘@2irl4ur’가 비어(@nikitabier)와 머스크(@elonmusk)를 태그하며 이란 국기 이모지를 업데이트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비어가 “시간을 조금 달라”고 답글을 단 뒤 이란 국기가 사라졌다. 이후 비어는 새 이모지 디자인을 상세히 설명하는 게시물을 엑스에 올렸다. 유니코드에 기반한 각종 이모지의 의미와 사용법을 설명하는 웹사이트 이모지피디아는 최근 분석 글에서 이번 이란 국기 교체를 두고 “2024년 엑스가 권총 이모지를 수정한 이후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란 외무부는 엑스 계정(@irimfa_en) 소개란에 있던 국기 이모지가 황금사자기로 표시되자 이후 이를 부랴부랴 삭제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에서 황금사자기는 이란 신정체제 전복과 왕정복고를 뜻하는 저항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주영국 이란대사관에 시위대가 진입해 이란 국기를 황금사자기로 바꿔 달아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 CEO도 최근 시위에 동조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지난 3일 이란 신정체제의 정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공식 엑스 계정(@khamenei_ir)에 “우리는 적들에게 굴하지 않겠다”고 썼는데, 여기에 머스크가 페르시아어로 “거짓된 망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머스크 CEO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도 이란 시위 확산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란 당국이 유혈진압을 은폐하고 시위 조직을 막고자 지난 8일부터 인터넷과 통신을 전면 차단했는데 현지에서 스타링크에 가입한 소수의 이란인이 외부와 소통하며 시위 참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알리고 있다.
XRP, 갈림길에서 상방 선택하나? "미답의 고점 노린다"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최근의 부진을 털고 상승세로 전환하며 아직 닿지 않은 고점을 향한 새로운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크레디불(CrediBULL)은 XRP가 이른바 ‘트리플 탭(Triple-tap)’ 패턴을 완성하며 최근 거래 범위의 상단까지 가격을 밀어 올렸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XRP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향후 방향성에 따라 단기 반등 후 하락할지 아니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디불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이번 상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시적 안도 랠리에 불과해 다시 1.77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다. 그러나 그가 더 유력하게 보는 두 번째 시나리오는 이번 패턴이 구조적 수요의 기반을 형성했다는 관점이다. 즉, 1.77달러 구간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가격 상승 폭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두 번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배팅했다. 이에 따라 조정 시 매수(Long) 포지션을 취하며 현재 가격대 위에 있는 ‘미답의 고점(untapped highs)’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엑스알피는 기술적 신호 개선과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전일 대비 4% 상승한 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시 경제 환경도 긍정적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2.6%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약 4.5% 급등했다. 이러한 투자 심리 개선은 XRP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쳐 24시간 거래량이 76% 폭증한 4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엑스알피 현물 ETF의 운용 자산(AUM)은 15억 달러를 돌파했다.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XRP는 피보나치 되돌림 50% 구간인 2.09달러를 회복했고, 7일 지수이동평균(EMA)인 2.11달러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양의 영역으로 진입하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하루 9% 급등! XRP 경쟁자 스텔라의 반격
▲ 엑스알피(XRP, 리플) VS 스텔라(XLM) © 엑스알피(XRP, 리플)가 연초 고점 이후 주춤한 사이, 경쟁 토큰인 스텔라(XLM)가 하루 만에 약 9% 급등하며 단기 반등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스텔라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8.99% 상승해 0.244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XRP는 0.71% 하락해 2.15달러로 밀리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앞서 XRP는 1월 6일 2.41달러를 넘기며 2026년 고점을 기록한 뒤 조정 국면에 들어선 상태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BTC)이 주중 9만 5,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된 흐름과 맞물려 나타났다. 여기에 이달 초 비자(Visa)가 스텔라 네트워크를 결제 인프라에 통합한 점이 개별 호재로 작용하며 XLM의 단기 모멘텀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장기 성과를 보면 스텔라의 회복이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XLM은 1월 6일 기록한 2026년 고점 0.28달러를 여전히 회복하지 못했으며, 6개월 기준으로는 48.33%, 1년 기준으로는 41.86% 하락한 상태다. 그럼에도 2026년 들어서는 누적 20.56% 상승하며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고민을 그대로 보여준다. 현재 XLM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약 5%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200일 SMA 대비로는 약 24% 낮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5.58로 과매수도 과매도도 아닌 중립 구간에 머물러 있다. 단기적으로는 XRP의 약세 흐름과 비트코인의 9만 6,000달러 부근 급등 이후 조정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단기 변동성과 달리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 스텔라는 머니그램, IBM, 마스터카드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왔고, 2025년 9월에는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디지털 펀드 상장을 위해 스텔라 네트워크를 채택하며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