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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BTC 잔고, 7년 만에 최소

거래소 BTC 잔고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급량의 15%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OTC(장외거래) 잔고도 1월 이후 21% 감소하면서 ‘공급 충격’이 발생,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욕주 법무장관,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내용 지적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장치가 부족하다며 의회에 법안 통과를 늦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해외 발행사가 미국 시장을 인질로 잡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디지털 신원 자격 증명을 통해 보유자를 식별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0.05달러에서 1.17달러까지? 도지코인, 23배 급등 시나리오 등장

▲ 도지코인(DOGE)  트레이딩뷰 애널리스트가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 랠리가 1달러 아래에서 멈출 이유가 없다고 분석하며, 역사적 가격 구조에서 나타나는 강세 추세를 근거로 제시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며칠간 단기적인 심리 하락을 경험하며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6월 25일 0.165달러 근처에서 시작된 도지코인은 6월 30일까지 0.169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현재 0.162달러로 후퇴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레이딩뷰 애널리스트 마스터 아난다(Master Ananda)가 제시한 더 높은 목표 가격 예측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마스터 아난다의 차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022년 6월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가격 구조의 지지를 계속 받고 있다. 당시 도지코인은 2021년 5월 사상 최고가인 약 0.74달러에서 크게 하락했지만, 이후 견고한 지지선이 나타나 추가 하락을 막고 후속 랠리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애널리스트는 2022년 6월 약세장 저점에서 도지코인이 880% 이상 급등하여 2024년 12월 0.47달러 근처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했다. 이 모델을 바탕으로 마스터 아난다는 2021년 강세장과 2022년 약세장과 관련된 피보나치 수준을 기반으로 다음 목표인 1.17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가격 0.1621달러에서 1.17달러로 이동하면 약 622%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다. 2022년 6월 저점인 0.05달러에서 측정할 때 1.17달러까지의 성장 잠재력은 약 2,240%로, 2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난다는 시장이 사이클을 따른다고 언급하며, 강세 움직임 이후에는 종종 조정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이 애널리스트가 기준선 수준이라고 부른 곳으로 돌아가면서, 2024년 말에 돌파된 저항선인 0.59달러와 0.74달러를 다시 테스트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0.70달러 수준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1.05달러를 잠재적인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식별했다. 한편 다른 애널리스트인 위즈(WIZZ)는 최고 시장 관찰자 크리스(Chris)의 분석을 인용하여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공유했다. 6월 24일 트윗에서 크리스는 도지코인이 13% 조정 후 다년간 지지 추세선에서 반등했다고 언급하며 하락 추세의 끝을 시사했다. 그는 7월부터 시작되는 랠리를 예측하며 도지코인이 1달러 혹은 1.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도지코인 저리 비켜!" 시바이누, 밈코인 1위 차지하려면?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밈코인 1위 자리 탈환을 위해서는 현재의 약세 흐름을 뒤집고 2024년 3월의 고점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시바이누가 264% 이상 상승해야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시가총액을 넘을 수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6월 한 달 동안 10% 하락하며 최근 6개월 중 다섯 번째로 음봉 마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점유율 상승으로 알트코인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시바이누도 시가총액과 가격 면에서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여전히 회복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바이누는 2021년 시가총액 390억 달러를 기록하며 한때 도지코인을 제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기술 프로젝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기술적 확장을 시도 중이다. 전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무라드 마무도브(Murad Mahmudov)는 “이번 사이클에서 도지코인이 다른 밈코인에 의해 뒤집힐 수 있다”고 언급해 SHIB 재도약 논쟁에 불을 지폈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는 현재 0.000011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6억 6,000만 달러다. 반면 도지코인은 0.16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242억 달러로 시바이누보다 3.6배 이상 크다. 도지코인을 넘기 위해 시바이누는 최소 243억 달러까지 시총을 키워야 하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264% 상승이 필요하다. 이를 반영한 예상 가격은 0.0000412달러로, 이는 시바이누가 2024년 3월에 도달했던 고점인 0.0000456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트레이더 마이크(Trader Mike)는 시바이누가 0.00004달러를 향한 강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일부 분석가는 0.0000707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다만 시바이누가 도지코인을 넘기려면 도지코인의 가격이 정체된 상태에서 시바이누만 급등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이 같은 조건이 실현될지는 시장의 방향성과 투자자 심리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예산안에 암호화폐 세금 내용 빠져

미국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빅앤뷰티풀)이 통과됐지만 암호화폐 세금 내용은 결국 빠졌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 의원은 300달러 미만 암호화폐 소액 거래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예산안에 포함시키려 했었다.

트럼프 한마디에…폼플리아노 “비트코인, 끝없는 랠리 온다”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경제 과열과 대규모 유동성 공급 속에서 천문학적 가격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미국 정부의 성장 우선 기조가 결국 막대한 돈풀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산 시장의 극적인 랠리를 예고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폼플리아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긴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의 폭등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트럼프는 “지출을 줄이려는 공화당원들이여, 너무 극단적으로 가지 말라. 우리는 성장으로 10배 이상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플리아노는 이를 “성장 중심 정책 전환”으로 해석하며 “혁신과 돈풀기를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며, 달러로 가격이 매겨지는 모든 자산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무제한적인 유동성 확대에 따라 그 가치가 상상 그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The economy is about to be run HOT, HOT, HOT!!Bitcoin is going to a gazillion. pic.twitter.com/qP5RkAPyD0— Anthony Pompliano 🌪 (@APompliano) June 30, 2025 폼플리아노는 이미 자산 축적 전략도 실행에 옮겼다. 그가 최근 설립한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 프로캡VTC(ProCap BTC, LLC)는 현재 시세 기준 비트코인 4,932개(약 5억 2,800만 달러)를 매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부채 누적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강력한 대안 자산임을 재확인했다. 이 같은 분석에는 다른 업계 인사도 동조했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이자 메일스트롬(Maelstrom) 최고투자책임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인터뷰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법정화폐 유동성 유입이 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폼플리아노는 지난 5월에도 “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선반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오히려 비트코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나스닥 상장사 오브롱, $165만 TAO 매수

나스닥 상장 IT 솔루션 기업 오브롱(Oblong, OBLG)이 지난 주 5025 TAO를 165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평단은 $328.38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브롱이 보통주 발행을 통해 750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비트텐서(TAO) 기반 인공지능(AI) 및 TAO 비축안 전략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보상 없다”…파이 네트워크, 이번에는 스테이킹 논란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가 연례 파이2데이(Pi2Day) 2025에서 도입한 새로운 스테이킹 기능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암호화폐 스테이킹과 달리 보상이 전혀 없다는 점 때문에 혼란과 실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파이 앱 스튜디오(Pi App Studio)와 생태계 디렉토리 스테이킹(Ecosystem Directory Staking)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파이 앱 스튜디오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도구로 환영받고 있지만, 생태계 디렉토리 스테이킹 기능은 참가자들에게 수익이 전혀 없다는 이유로 사용자 기반에서 혼란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사용자들이 메인넷 블록체인에서 파이 코인을 스테이킹하여 파이 생태계 내 선택된 앱들의 순위를 높이는 자발적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스테이킹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반적인 스테이킹에서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크 운영 지원에 대한 대가로 추가 암호화폐 보상을 받는다. 한 사용자는 “선구자들이여! 신규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오해가 있다. 앱 순위를 위한 스테이킹으로는 파이 보상을 받지 못한다!”라고 게시했다. 파이 네트워크 코어팀의 명확하지 않은 소통이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은 무보상 측면이 발표 당시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어느 한 사용자는 “파이 블로그에 파이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는 새로운 단락이 추가되었다. 만약 이 점이 처음부터 여러 번 강조되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이해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킹이 프로토콜 수준에서 파이 보상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개발자 측에서 인센티브 제공 조항은 있다. 개발자들은 앱 개선, 인앱 보상, 프로모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팀은 스테이킹 기간이 끝나면 사용자들이 원래 스테이킹한 금액을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한 사용자는 “파이 코인 200개를 60일간 스테이킹하면 60일 후 정확히 파이 코인 200개를 돌려받는다. 보너스도, 이자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실망에도 불구하고 일부 파이오니어들은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이 네트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의미 있는 참여를 장려하고 사용자들이 재정적으로 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앱들을 우선시한다. 또한 파이의 전체 순환 공급량을 줄여 가용성과 가격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