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체인그룹, 60 BTC 추가 매입

프랑스 기업 더블록체인그룹(The Blockchain Group)이 60 BTC를 매입했다고 공식 X를 통해 밝혔다. 약 645만 달러(550만 유로) 상당이다. 이에 따라 더블록체인그룹의 총 BTC 보유량은 1788개로 늘었다.

中 6월 제조업 PMI 49.7…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석달째 ‘수축'(종합)

中 6월 제조업 PMI 49.7…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석달째 ‘수축'(종합) 6월 비제조업 PMI 50.5…”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 커져”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중국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 달째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가 전월(49.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7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달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석 달 연속 기준선(50)을 밑돌았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對)중국 관세 압박과 중국 국내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이 커진다고 로이터통신은 짚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PMI의 위축 속도가 점차 완화돼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는 신호로 보인다면서도 미중 갈등 등 외부 요인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쉬톈천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에 “2개월 연속 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은 좋은 신호”라면서 “무역 분야에서 선적을 앞당기는 경향이 보이기는 하지만, (휴전으로) 관세율이 하락하면서 제조업체들이 연말 시즌 물량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황쯔춘 이코노미스트도 “6월 PMI는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제가 일정 수준의 모멘텀을 회복했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중국과 서방과의 갈등은 계속해서 수출을 압박할 것으로 보이며, 디플레이션 압력 또한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중국이 올해도 내세운 5%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경기를 위축시키고 있는 무역갈등이 봉합되고 훨씬 확실하고 견고한 수준의 미중 간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6월 PMI는 미중이 무역전쟁을 9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한 뒤 한 달간의 동향이 온전히 반영된 첫 수치”라면서 “향후 무역 합의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올해 안에 중국 제조업이 다시 강세를 보일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비제조업 PMI는 6월 50.5로 전월(50.3)보다 0.2포인트 올라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업황지수가 52.8로 전월(51.0) 대비 1.8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 업황지수는 50.1로 전월(50.2)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종합한 중국 6월 PMI는 50.7로 전월(50.4)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와 비제조업 PMI, 종합 PMI가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는 것은 중국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게시판] 관세청,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 관세청,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 관세청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5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관세행정과 관련된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로 단순 민원성 요구사항 등은 제외된다. (세종=연합뉴스)    

ETF 31건 신청…2025년, 알트코인에 수십억 달러 쏟아진다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제도권 자본을 끌어들인 것처럼 이제는 알트코인 시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수십 건의 알트코인 ETF 신청이 제출되며, 솔라나(Solana),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등 주요 암호화폐가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6월 29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알트코인 ETF가 향후 12개월간 시장을 뒤흔들 주요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기관투자자들은 지갑, 개인 키 없이도 규제된 방식으로 알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솔라나는 9개의 현물 ETF(spot ETF) 신청이 접수돼 가장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다. 피델리티(Fidelit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코(Invesco), 비트와이즈(Bitwise)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참여해 제도권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ETF에 유입된 총 500억 달러 수준의 자금 흐름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그 외에도 XRP는 7개의 현물 ETF와 5개의 선물 ETF(futures ETF) 신청이 진행 중이다. 도지코인은 3건, 라이트코인(Litecoin)은 3건, 카르다노(Cardano), 아발란체(Avalanche), 앱토스(Aptos), 수이(Sui), BNB, HBAR 등 다수의 주요 코인이 이름을 올렸다. ETF가 승인될 경우 해당 코인들은 브로커를 통한 간편 거래가 가능해져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실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이비스는 “기관들은 규제된 상품을 선호하며, ETF는 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라며 “이로 인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서서히 제도권으로 통합되고 있는 가운데, ETF는 투자자들에게 실물 보유의 복잡함 없이도 시장 참여를 가능하게 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투자자들은 코인 자체뿐 아니라 관련 금융 상품에 대한 흐름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필리퀴드, BSC서 FIG 스테이킹 기능 출시

파일코인(FIL) 기반 디파이 플랫폼 필리퀴드가 BNB 스마트 체인(BSC)에서 FIG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필리퀴드는 “이에 따라 기존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한정됐던 FIG 유동성이 크로스체인으로 확장된다. FIG 스테이킹은 출시 초기 수 백 퍼센트 수준의 APR을 제공하며, 총 2,000만 FIG 보상 풀을 3년에 걸쳐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BNB 스마트 체인, 맥스웰 업그레이드 완료

BNB 스마트 체인(BSC)이 맥스웰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내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이 1.5초에서 0.8초로 단축됐다. 이외에 네트워크 확장성이 높아지고 밸리데이터 동기화 기능도 강화됐다.

바이프로스트, 일본 AI 투자사와 파트너십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FC)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본 소재 AI 전문 투자 회사 AI 퓨전 캐피털(Fusion Cap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퓨전 캐피털은 바이프로스트 밸리데이터를 운영한다.

지난주 BTC 현물 ETF 3조원 순유입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22.2억 달러(3조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소소밸류가 집계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83억달러(3838억원)가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