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대표 지지자 "기술·수익률 모두 XRP에 밀렸다" 인정

▲ XRP와 솔라나(SOL) 엑스알피(XRP)가 올해 솔라나(Solana, SOL)를 크게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솔라나 지지자로 알려진 헬리우스(Helius) CEO 머트 몸타즈(Mert Mumtaz)가 “XRP가 솔라나보다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며 입장을 바꾸는 듯한 발언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몸타즈는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는 끝났다”며 “이제 XRP를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체적인 근거나 배경 설명은 없었지만, 평소 트롤링 발언으로 유명한 만큼 시장에서는 신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실제 수치로도 XRP는 올해 알트코인 중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 대비 XRP는 4.82% 상승한 반면, 솔라나는 20.4% 하락했고 이더리움(Ethereum, ETH)도 26% 가까이 급락했다. XRP는 지난 12월 솔라나를 시가총액 기준으로 제치고 4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 흐름에서도 XRP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 0.50달러에서 출발해 연말 2.08달러로 마감했고, 올해 들어 최고 3.40달러까지 상승한 뒤 현재는 일부 조정을 받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올해 1월 22% 상승하며 29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연간 상승률은 150%에 그쳐 XRP의 361%에는 못 미친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두 프로젝트는 방향성이 다르다. XRP는 리플(Ripple)이 주도하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ETF 편입 및 기업 재무자산화 등 기관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빠른 처리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디앱 및 금융 애플리케이션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전망도 주목받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미국 내 솔라나 현물 ETF가 XRP보다 먼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으며, 대형 은행과의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XRP 역시 장기적으로 ETF 상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양측 모두에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토렌트, BTTC 2.0 메인넷 출시

비트토렌트(BTT)가 비트토렌트 체인(BTTC) 2.0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자산, 프로토콜을 하나로 연결하는 신뢰 기반 생태계가 구축됐으며, 디파이, 암호화폐, 온체인 신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BTT 홀더는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6.7%의 연 수익률(APY)을 얻을 수 있다.

백드파이낸스, 토큰화 주식 출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프로젝트 백드파이낸스(Backed Finance)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및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 60종의 토큰화 주식을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바이비트, 크라켄이 해당 토큰 거래를 최초로 지원하며, 같은 날 카미노 스왑, 레이디움, 주피터 등 디파이 앱과도 연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바이누, ‘디지털 실드’ 장착…러그풀 방지로 밈코인 시장 재편될까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 생태계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사기 방지와 커뮤니티 보호에 나섰다. 밈코인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이번 전략적 행보는 시바이누 프로젝트의 진화를 보여주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팀은 사기성 프로젝트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디젠세이프펀(DegenSafe.Fun)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디젠세이프는 신뢰 점수 기반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밈코인 론칭 플랫폼으로, 악의적인 러그풀(rug pull)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젠세이프는 기존의 유명 밈코인 론칭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갑 활동 기반의 트러스트스코어(TrustScore), 소셜 미디어 검증, 봇 및 스나이핑 방지 도구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한 밈코인에서 벗어나 다층적 생태계를 지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시바이누 생태계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어2 블록체인, 게임, 다수의 토큰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시바이누 팀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사기 프로젝트를 경고하는 등 커뮤니티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디젠세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사전 방지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디젠세이프의 플랫폼 수수료는 자사 토큰 LC로 지불되며, 해당 토큰은 현재 비트마트와 솔라나 기반 DEX인 레이디움에서 거래 가능하다. 한편, 시바이누 보유자에게는 향후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팀은 밝혔다. 디젠세이프도 커뮤니티에 대한 혜택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보상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10억 달러 대이동…가격 급변동 신호일까

▲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네트워크에서 하루 만에 10억 달러 이상이 이동하며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리플의 정기 락업 해제와 맞물려 추가 매도 압력 우려도 커지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확인 지갑 간에 총 4억 8,000만 XRP(약 10억 5,000만 달러)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첫 거래는 3억 2,000만 XRP(7억 300만 달러 상당)였으며, 이어 또 다른 거래에서 1억 6,000만 XRP(3억 5,170만 달러 상당)가 이체됐다. 송수신자는 모두 미확인 지갑으로 추정되며, 온체인 분석 플랫폼 웨일얼럿(Whale Alert)은 이와 같은 대규모 이체가 기관 매수, 장외 거래(OTC) 또는 거래소 유입 전조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움직임은 리플이 매월 초 풀어내는 10억 XRP 락업 해제 하루 전 발생해 시장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법적 공방도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지방법원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1억 2,500만 달러 벌금 감면 요청을 기각하고, 일부 명령 불이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리플 측은 이번 결정이 XRP의 법적 지위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XRP는 보도 시점 기준 2.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0.5% 하락, 일주일 기준으로는 약 8% 상승했다. 기술적으로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2.28달러) 아래에 위치해 단기 약세 신호를 보이지만, 200일 이동평균선(1.81달러) 위에 있어 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2.88로 중립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변동성은 2.86%로 안정적인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日관세각료, 美재무 못 만나고 귀국…”오리무중 상황 안 변해”(종합)

日관세각료, 美재무 못 만나고 귀국…”오리무중 상황 안 변해”(종합) “다시 실무 레벨 협의 이후 협상 일정 조율”…견해차로 난항 겪는 듯 트럼프, 車관세 고수 가능성 시사…日언론 “日, 美 바라는 답 제시 못해 고전”   미국과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DC에서 체류 일정을 연장하며 미국 측과 추가 접촉을 시도했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30일 귀국했다.  NHK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일 관세 협상의 진척 여부에 대해 “오리무중이라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안개의 농담(濃淡)을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을 거듭할수록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며 “다시 실무 레벨 협의를 하기로 했고, 결과를 고려해 각료 협의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해 “하나의 기점인 것은 틀림없지만 정상 간에 ‘전체적으로 이러면 좋아’라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합의는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일본과 자동차 교역이 불공정하다면서 25% 자동차 관세를 고수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과 관련해 “언급을 삼가겠다”며 말을 아꼈다.  일본은 대미 수출에서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세 인하를 협상의 핵심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5% 관세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일본)은 우리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며 “하지만 우리는 수백만의 수백만(아주 많은)에 이르는 그들 자동차를 미국에 사 오는데 이는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걸 설명했고 일본도 이해한다. 그들이 우리 석유를 사거나 다른 많은 것을 사 갈 수 있다”며 일본에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와 대미 무역흑자 감축을 요구했다.  앞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난 26일 출국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회담하고, 전화로 러트닉 장관과 두 차례 추가 협의를 했다.  일본 정부는 양측 협의와 관련해 무역 확대, 비관세 조치, 경제 안전보장 면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했다면서 “미일 모두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실현하도록 정력적으로 조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대면 회담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 체류 기간을 연장했으나, 결국 베선트 장관은 물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만나지 못했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베선트 장관과 회담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며 “3명의 각료와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지금까지 협상 상황,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다소 비관적 분석을 내놨다.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언급과 관련해 “일본 자동차에 대해 관세율 삭감 등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시사했다”며 “일본은 미국 측과 7회에 이르는 각료급 회의를 하며 자동차 관세 재검토를 계속 요구했지만, 가장 중요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그러한 호소가 거의 통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해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무역적자 감축을 위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며 일본이 곤경에 빠진 상태라고 짚었다.  미국은 일본에 바로 무역적자를 줄일 방안을 바라는데, 일본은 액화천연가스(LNG)와 농산물 수입 확대 등을 제외하면 조선·항공 분야 협력 등을 제안해 협의가 원활히 흘러가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닛케이는 “미국 측은 원유와 농산물 등 미국산 물품의 수입 확대를 다시 요청했으며, 농산물은 관세 인하도 원하는 듯하다”며 일본 정부는 내달 2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농산물 관세 등을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2분기 33% 상승…4,000달러 향한 질주는 계속될까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이 2분기 동안 33.47% 상승하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에 섰다. 스테이킹과 온체인 참여가 동시에 급증하고 있지만, 검증인 집중화 우려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분기 45.41% 급락 이후 2분기에 강하게 반등하며 33.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과 2019년을 제외하면 최근 수년간 가장 강한 분기 실적이다. 커뮤니티는 10월까지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기준 주간 활성 지갑 수는 2,020만 개를 넘으며 전주 대비 52.71% 증가했다. 이러한 사용률 급증은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시장 참여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의 지분 기반 보안 모델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3,520만 ETH(전체 공급량의 약 28.3%)가 스테이킹되며, 현재 시세 기준으로 84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6월에는 2주 만에 50만 ETH 이상이 신규 스테이킹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검증인 집중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Lido는 전체 스테이킹 물량의 25.6%(약 870만 ETH)를 점유하고 있으며,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각각 7.5%, 7.4%를 차지하고 있다. 세 플랫폼의 검증인 점유율 합계는 40%에 육박하며, 네트워크 검열 위험성과 블록 생성 편향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stETH와 같은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의 부족 현상은 디파이 시장에서 차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전반적인 유동성 경직과 리스크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가격 상승을 이끈 강세 요소들이 네트워크 구조적 리스크와 맞물리며, 향후 이더리움의 방향성은 더욱 복합적인 변수에 좌우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라이트코인, 이번에도 700% 오를까? ‘상승 신호’ 재등장

▲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오랜 침묵 끝에 다시 한 번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역사상 단 두 번만 나타난 희귀한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패턴이 재차 형성될 조짐을 보이며, 가격 급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현재 50주 이동평균선과 200주 이동평균선이 교차하기 직전 상태에 있다. 이 두 선의 골든 크로스는 강력한 상승 전환 신호로 간주되며, 과거 두 차례 모두 대규모 랠리로 이어졌다. 첫 번째 골든 크로스는 2017년에 발생했고, 당시 라이트코인 가격은 형성 이전에 700% 이상 급등했다. 두 번째는 2021년으로, 이때도 약 450% 상승을 기록했다. 분석가 토니 세베리노(Tony “The Bull” Severino)는 이번에도 패턴 완성 전 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과거와 달리 수익률이 다소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20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라이트코인을 2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더 나아가 450% 상승 시 300달러, 700% 상승 시 500달러 돌파도 가능하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전반이 조용한 가운데 기술적 신호로만 추세 반전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라이트코인의 골든 크로스는 등장 자체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그 상징성과 시장 반응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과거와 같은 상승 흐름이 반복된다면, 라이트코인은 조용한 강세 전환의 대표 주자로 다시 부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패턴이 완성되면, 오랜 시간 주목받지 못했던 라이트코인에 다시 자금 유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라바 네트워크, 파이어블록스 인프라 고도화 지원

모듈형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업체 라바 네트워크(Lava Network)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는 라바 네트워크의 스마트 라우터를 통합해 기관 고객에게 100개 이상 블록체인에서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안전하고 고성능의 RPC(원격 프로시저 호출) 접근을 지원한다.

“100만 달러 넘을 것…안 사면 후회한다” 기요사키, 비트코인 추가 매수

▲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면서도 추가 매수에 나섰다고 밝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언젠가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확신하며, 지금 더 사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일 때도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매수를 미뤘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 시점에서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그 시점을 두고 “너무 늦게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오늘날의 화폐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다렸다. 결과적으로 기다림이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전하며, 고점이라는 심리적 장벽보다는 장기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8,29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당일 고가는 10만 8,771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이 가격 수준에서도 매수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점쳤으며, 이는 현재 시세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해야 하는 수치다. 한편, 비트코인 옹호자 피에르 로샤르(Pierre Rochard)는 아직 시장이 ‘광란의 영역(euphoric zone)’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가격대가 고점이 아니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요사키의 행보는 고점에 대한 공포보다는 장기적인 확신이 투자 결정을 좌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발언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