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XRP,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오르면 동반 상승 가능"…23달러 도달 예측

▲ XRP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이 반에크(VanEck)의 목표치를 달성하면, 엑스알피(XRP)도 사상 최고가인 23.3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3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세인 10만 7,517달러 대비 약 310%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더리움은 2,477달러에서 2만 달러로, 솔라나는 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도 제시됐다. 이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강세는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 시즌을 촉발할 수 있으며, 이 시점에서 XRP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과거에도 XRP는 비트코인 점유율이 꺾이는 시기에 급등한 바 있다. 반에크가 제시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상승률 평균은 966%다. XRP가 이와 유사한 비율로 상승할 경우, 현재 2.19달러 수준에서 23.35달러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는 XRP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의미한다. 이번 예측은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흐름을 따라가는 전제에 기반한 것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반이 강세장에 진입할 경우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평가다. 반면 시장 일각에서는 각 코인의 기술력과 규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상승률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하지만 XRP의 상승 가능성을 부각하는 이번 전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107,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7,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6,96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메타플래닛 신용거래 제한 해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가 메타플래닛에 적용했던 신용거래 제한 조치를 오는 7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메타플래닛의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가 X를 통해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BTC를 주요 자산으로 편입했으며, 현재 13,35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벤치마크, 메타플래닛 목표주가 2400엔 제시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메타플래닛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목표 주가를 2400엔으로 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전날 종가 1650엔 대비 약 50% 상승한 수준이다.

로빈후드 크립토 EU, 토큰화 주식 출시 계획

모바일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의 유럽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크립토EU가 토큰화 주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해당 상품에는 OPAI등과 같은 비상장 주식도 포함된다.

독일 저축은행연합,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 계획

독일 저축은행연합인 슈파카세(Sparkasse)가 개인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독일 저축은행 및 송금협회(DSGV)는 “저축은행연합이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에 접근 가능한 채널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관련 서비스는 1년 안에 개발될 예정이며 내년 여름 안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앰버 인터내셔널, $2550만 투자 유치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앰버그룹 산하 기관용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앰버 인터내셔널이 2,55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조달 자금은 미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암호화폐 보유 전략 강화,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