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비트코인보다 상승할 확률 70%…관건은 2,041 사토시 지지선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닥터 캣은 XRP(리플)이 지난 6주간 하락세를 겪었지만, 2,041 사토시 구간에서 월간, 격월간, 3개월 캔들 기준의 이치모쿠 지표가 모두 교차하고 있어 핵심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 XRP가 BTC를 앞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차트상 XRP는 해당 지지선 바로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만약 월간 종가가 이보다 낮게 형성될 경우, 3일 구조는 완전히 약세 전환돼 예측 불가능한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그러나 그는 과거 12개 분기 동안 XRP가 꾸준히 상승 저점을 유지하며 “매우 오래 누적된 상승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8월 중 XRP는 3,000 사토시 영역까지 최소한의 반등을 시도할 수 있으며, 이후 시장 사이클이 성숙되면 더 큰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반면, 2,041 사토시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XRP/BTC는 1,800~1,900 사토시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회복 시도 없이 느리게 하락을 이어갈 수 있다는 30% 확률의 비관적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이 경우, 주요 상승은 2025년 4분기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XRP는 2.12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은 2,041 사토시라는 단 하나의 숫자 위에서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을 방어하느냐, 붕괴하느냐에 따라 XRP의 사이클 전개가 극적으로 갈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시바이누·비트코인·XRP, 극단적 변동 속 엇갈린 운명
▲ 비트코인, 암호화폐 © 시바이누(SHIB), 비트코인(BTC), XRP(리플)이 각각 다른 기술적 국면에 직면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SHIB는 지지선 붕괴로 추가 하락 우려가 커졌고, 비트코인은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거래량 부진이 걸림돌로 작용 중이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B는 핵심 지지선인 0.00001231달러를 하향 이탈하며 0.00001187달러까지 하락했다.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서 반복된 저항 돌파 실패 이후, 200일 EMA(0.00001546달러)는 몇 주간 변동 없이 고정돼 있다. RSI(상대강도지수)가 32.79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지만, 뚜렷한 반등 신호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50일 EMA 지지선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102,816달러에서 105,000달러까지 되돌림에 성공했다. 이는 대규모 청산 이후의 기술적 회복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거래량이 반등 폭에 비례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확신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RSI는 53.75로 중립 수준이며, 단기적으로 103,000달러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98,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XRP는 2.14달러 부근에서 200일 EMA를 방어하며 마지막 지지선에서 반등 기회를 모색 중이다. 이전 2.40~2.50달러 구간에서 거듭된 저항 실패에도 불구하고, 50일·100일·200일 EMA가 수렴하면서 고변동성 돌파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RSI는 45 수준으로 중립이며, 가격이 2.09달러 위를 유지할 경우 2.60달러 재진입과 3달러 재도전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대로 XRP가 200일 EMA를 이탈해 종가 기준 하락 마감할 경우, 1.85달러 이하로의 급락도 배제할 수 없다.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과 하락 어느 쪽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XRP는 과거 유사한 패턴에서 강한 반전이 나타난 바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구조적 붕괴가 아닌 느린 조정 구간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반등 조건은 명확하다. 2.09달러 방어와 더불어 거래량 증가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美 크립토 차르 "스테이블코인 법안, 수년 만 초당적 통과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이비드 삭스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크립토 차르)가 “미국 상원에서 6월 17일 최종 표결에 부쳐질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는 수년 만에 초당적으로 통과될 수 있는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SEC, 트럼프미디어 ‘BTC 비축’ $23억 사모발행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기업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이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비트코인 비축 관련 23억 달러 규모 사모발행 신청 서류(S-3)가 SEC의 승인을 받아 정식 발효됐다”고 밝혔다. 트럼프미디어는 앞서 약 50개 기관 투자자와의 계약을 통해 23억 달러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상장사의 비트코인 비축 관련 사모발행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3…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 포인트 오른 63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트럼프, 지난해 월드리버티파이낸셜로 $5,735만 수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지분 소유, 토큰 세일 등을 통해 누적 5,73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N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13일 미국 정부 윤리에 제출한 재산 공개 서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해당 서류는 총 234 페이지로 구성됐으며, 그중 145 페이지가 주식 및 채권 투자 내역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산 공개 내역은 2024년 연말 기준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공식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 관련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업홀드 CEO "XRP 스테이킹, 실현 가능하고 유망해"
리플(XRP)의 XRP 스테이킹은 실현 가능하고 유망하다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Uphold) CEO 사이먼 맥러플린(Simon McLoughlin)이 말했다. 그는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XRP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가 아니기 때문에 구현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긴 하며, 명확한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아직 없다. 하지만 XRP 기반 디파이 생태계 플레어(FLR)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플레어는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XRP 래필 버전인 FXRP를 통해 스테이킹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물론 스테이킹 기능이 증권 성격을 띨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홀드는 지난달 말부터 XRP를 기반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BTC $106,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6,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BTC 폭락, 역사적으로 최고의 매수 기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과거 패턴이 반복될 경우 이번 비트코인 폭락 역시 최고의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 안드레 드라고쉬의 분석을 인용 “2010년 이후 비트코인에 뚜렷한 급락이 발생하면 평균 64.6% 이상의 반등이 뒤따랐다. 상승률의 중간값도 17.3%에 달한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가 BTC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패턴을 보면 하락을 야기한 사건 발생 후 30~40일 후 반등의 정점을 찍는다. 이는 몇 주 내 비트코인 급등이 시작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헤데라(HBAR), 0.153달러 지지선 무너지면 19% 추가 하락 가능성
▲ 헤데라(HBAR) © 헤데라(HBAR)가 지난 24시간 동안 5%, 30일 기준으로는 25% 이상 하락하며 심각한 약세 구간에 진입했다. 기술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매도 우위로 기울고 있으며, 0.153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최대 0.124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HBAR의 BBTrend(볼린저밴드 트렌드)는 -1.2로 여전히 약세 구간에 머물러 있다. 하루 전 -3.27에서 다소 회복됐지만, 이틀 전 기록한 +2.63과 비교하면 상승 모멘텀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RSI(상대강도지수) 역시 22.29까지 급락하면서 과매도 수준에 진입했다. 이는 이틀 전 61.99에서 70% 이상 하락한 수치로, 단기간 내 매도 압력이 극도로 심화됐음을 보여준다. 통상 RSI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반등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아직은 시장 전환 신호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HBAR는 현재 0.153달러 지지선 위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해당 지점은 과거에도 반등 출발점으로 작용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를 지켜내지 못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0.124달러로 최대 19% 추가 하락 여지가 열려 있다. 이와 함께 단기·장기 이동평균선 간 ‘데드크로스’ 발생도 하락 추세 지속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약세장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반대로 상승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HBAR가 0.16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이후 0.175달러와 0.183달러 저항 구간까지의 기술적 반등 시나리오가 열릴 수 있으며, 거래량이 동반된다면 0.19달러대 진입도 가능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