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18달러 붕괴에도…분석가 “반등은 곧 온다”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이 0.18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스터 아난다(Master Ananda)는 이 같은 조정을 사전에 예고한 바 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전체 시장 하락세와 함께 0.2달러 근방에서 하락 전환되며 0.18달러 지지선을 무너뜨렸다. 이는 지난 5월 11일 회복 이후 이어진 하락 추세의 연장선으로 평가되며, 당분간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스터 아난다는 도지코인이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낮은 고점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약세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또, 2025년 4월 저점을 기준으로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흐름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하락 흐름의 바닥은 2025년 4월 7일 저점인 0.13달러보다 높은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도지코인이 약 0.15달러 부근에서 지지받고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0.15달러 구간이 바닥이 된다면 향후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마스터 아난다는 특히 현물 보유자들에게는 지금은 관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향후 시장이 안정되면 도지코인이 다시 강세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는 “구간이 짧기 때문에 오래 보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시장에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존재할 경우 일시적인 긴 하락 음봉이 발생하며 지지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조차 다음 날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패닉보다는 침착한 대응을 주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채굴 난이도 0.45% 하락

클로버풀(Cloverpool, 구 비티씨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한국시간 기준 6월 14일 10시 46분 44초경 종전 수치 대비 0.45% 하락한 126.41T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최근 7일간 평균 해시레이트는 931.92 EH/s다.

XRP 점유율 27%에 도달하면 XRP 가격은 27달러? 애널리스트의 대담한 예측

▲ XRP(리플)     © 엑스알피(XRP, 리플)의 시장 지배력이 급등할 경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성장과 맞물려 XRP 가격이 27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의 시장 점유율 차트에서 강력한 상승 구조를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그랙은 XRP의 시장 지배력이 피보나치 0.5(5.75%) 수준에서 여러 차례 저항을 받았지만, 최근 다시 해당 구간을 돌파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반복된 저항 테스트가 결국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에서도 XRP가 0.5 수준을 돌파했을 때 큰 폭의 상승이 발생했다. 2020년 11월 XRP가 243% 상승해 0.79달러를 기록했을 당시, 시장 지배력은 6.04%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어진 SEC의 소송으로 점유율은 급락했고, 이는 차트상 강력한 저항선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그랙은 XRP가 지난 2019년 이후 총 네 차례 이 수준을 테스트했고, 현재 다섯 번째 시도 중이라는 점에서 ‘문을 계속 두드리면 결국 열린다’는 비유로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지점에서 강세 깃발 패턴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XRP 시장 점유율이 27%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5조 5,0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경우, XRP의 시가총액은 1조 4,850억 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이 계산에 따르면, XRP의 가격은 약 27달러로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가 2.16달러 대비 약 1,150%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XRP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팽창이 동시에 이뤄질 때만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순한 가격 예측 그 이상으로 시장의 구조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에코프로토콜, $2.6억 해킹 피해

무브(MOVE) 기반 BTCFi 에코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플랫폼 비스퀘어드(Bsquared)에서 보관 중이던 2,515.648579 uBTC(2.66억 달러)가 해킹으로 탈취됐다고 밝혔다. 에코 프로토콜은 X를 통해 “비스퀘어드의 금고 담보율은 20% 수준이며, 시스템 보안을 위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자정부터 출금이 전면 중단된다. 비스퀘어드 측은 보안 전문가 및 회계 감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해킹 자산 회수에 기여할 수 있는 제보자를 위한 바운티 프로그램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바이누(SHIB) 소각률 3,484% 폭등…가격 반등 조짐?

▲ 시바이누(SHIB)     ©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24시간 소각률이 3,484% 폭등하며 총 5억 3,700만 개가 소각됐다. 이에 SHIB 가격은 하루 만에 4% 상승하며 시가총액 72억 달러를 회복했고,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또한 같은 폭으로 증가했다. 소각량 급증은 밈코인의 공급 감소 기대를 자극하며 시장 심리를 개선시켰다. 특히 지갑 주소 끝자리가 ‘…2019a’인 주소에서 5억 개 이상을 직접 소각 주소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SHIB 선물 미결제약정도 1억 4,185만 달러로 증가해, 트레이더들의 낙관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반대 흐름도 존재한다. 온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에 따르면, SHIB 고래 거래량은 지난 하루 동안 65% 급감했다. 10만 달러 이상 보유 지갑의 대형 거래가 줄어들며, 고래들의 관심이 줄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주 6월 6일에는 SHIB 대형 거래량이 17조 6,300억 개로 정점을 찍었지만, 최근 24시간 기준 948억 개로 급감했다. 이는 일부 고래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관망세에 들어섰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단기적인 상승세 지속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HIB 소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고래들의 재진입이 확인될 경우, 중단기 반등 흐름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장은 공급 축소 기대와 고래 이탈 사이에서 방향을 모색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10만 2,000달러 붕괴…전문가 "9만 달러 추락할 수도" 경고

▲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일주일 최저치를 기록한 후 10만 4,000~10만 5,000달러 구간 지지를 재확보하려는 시도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현재의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하단 지지선 재테스트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경고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소식 이후 5.5% 급락하며 10만 2,000달러 지지선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3일간 유지되던 10만 8,000~11만 달러 박스권이 무너지며, 2023년 11월 이후 이어진 주요 상승 구간의 중간대에 위치하게 됐다.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현재 시장은 여전히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높은 변동성 상태”라며 “이번 하락은 전형적인 여름철의 지그재그 장세를 반영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이번 구간의 고점을 재돌파하지 못하면 국지적 고점 형성과 함께 박스권 하단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가격 분석 전문 유튜브 채널 ‘더 문 쇼(The Moon Show)’의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비트코인의 4시간 차트에서 쌍고(double top)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9만~9만 2,000달러 구간의 박스권 하단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최근 회복했던 하락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시장 분석가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가 9만 2,500달러와 9만 7,300달러 수준의 CME 미충족 갭을 향해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이 구간이 투자자에게는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상단에 남아 있는 더 높은 가격대의 CME 갭들을 근거로 향후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멀린 더 트레이더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2024년과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시처럼 비트코인이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주요 저항선에서 거부당하고 다시 하락했으며, 이후 해당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재확인한 뒤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지난해처럼 비트코인이 돌파한 하락 추세선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와 같은 반복적 가격 구조가 이어질 경우 강한 상승 랠리가 뒤따를 수 있다며, “이 흐름을 이해하는 사람은 다음에 무엇이 올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더리움, 90조 달러 시총 가능성…비트코인 뛰어넘는 초거대 자산 되나

▲ 이더리움(ETH), 달러(USD), 금(Gold)/챗gpt 생성 이미지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글로벌 거시 자산의 지위를 획득하며 시가총액 90조 달러, 개당 74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됐다. 디지털 오일, 디지털 금, 그리고 국가·기관의 담보자산 역할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제시됐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기관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는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이 세계 경제 구조 내에서 디지털 오일과 디지털 금, 궁극적인 담보자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이 기존 국가 채권 시장을 대체하는 ‘초국가적 담보’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거시 자산 규모인 100조 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thereum long-term valuation of $89T (~$740,000 per ETH) is possible at global scale.To reflect ETH’s valuation potential as a global reserve asset, we must consider comparable global reserve assets as benchmarks. pic.twitter.com/R7m7fMhkTf— ETHRNSM (@ETHRNSM) June 13,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를 통한 예치 기반 수익과 자산 생산성이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디지털 금으로 기능할 수 있다. 동시에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 수수료가 디지털 오일처럼 저장·거래 가능하다는 점도 거시 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을 키운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기존 채권이나 중앙은행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세계 금융 구조에 무리 없이 통합 가능한 범용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채권 시장의 대체 수단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은 이더리움의 거래량과 네트워크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이 ‘글로벌 프로그래머블 금융’의 통화적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것이 장기적 가격 상승의 근본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수치에 따르면, 유통 중인 모든 ETH의 가치가 총 90조 달러에 도달할 경우, 1개당 이더리움의 가치는 74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앞서 비트코인 전문가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을 “150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거시 자산”이라고 평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수익 5,743만 달러…암호화폐 황제 등극?

▲ 트럼프,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에서 5,743만 7,927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젝트는 트럼프와 그의 아들들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트럼프는 거버넌스 토큰 157억 5,000만 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정부 윤리국(OGE)에 제출한 2025년 재산 공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해당 수익이 어떤 방식으로 실현됐는지는 명시돼 있지 않지만, 이 토큰들이 내부 기준에 따라 고평가되었거나 일부를 현금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2024년 9월 출시된 프로젝트다. 이 플랫폼은 총 두 차례 토큰 판매를 통해 각각 2억 달러, 2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자금 유치 규모는 5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주요 투자자 중에는 트론(Tron) 창업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있으며, 그는 2024년 11월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해 20억 개의 WLFI 토큰을 초기 가격인 0.015달러에 확보했다. 이번 재산 공개서에서 NFT 기반 프로젝트인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에서의 신규 수익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는 여전히 CIC 디지털 LLC, CIC 벤처스 LLC 등 여러 디지털 자산 관련 법인에서 직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소득이 없거나 비활성 상태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트럼프는 해당 재산 내역이 ‘본인의 지식에 따라 진실되고 완전하며 정확하다’고 인증했으며, 해당 정보는 윤리감시기관의 검토를 받게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꺾였지만…비트코인은 뛰고, 알트코인은 왜 멈췄나?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은 당분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연준(Fed)의 금리 정책과 국제 유가 흐름이 맞물리면서 알트코인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이며, 시장은 ‘리스크 온’ 전환의 확실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구독자 161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가 6월 14일(현지시간) 게재한 영상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유가 상승이 알트코인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영상은 “유가가 급등하면서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추가 조치를 주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알트코인 시장에 필요한 금리 인하 시점이 다시 밀릴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물가상승률 둔화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명확한 인플레이션 해소 국면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하회하긴 했지만, 유가 상승은 다시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변수”라며,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도 제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영상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에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도 비교적 단기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알트코인은 이러한 매크로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회복 흐름이 늦춰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알트코인 데일리는 “알트코인 시즌은 결국 다시 도래하겠지만, 지금은 시장이 여전히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은 “연준의 실제 금리 인하 발표나 거시적 리스크 해소 전까지는 알트코인의 급등 흐름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상은 “향후 ‘리스크 온’ 전환 시점 전후가 알트코인에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투자자들이 보수적으로 시장을 관망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특히 유가·금리·지정학 변수 등 복합적 환경이 정리되는 순간, 시장은 빠르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번주 ETH 현물 ETF에 7,220억원 순유입

이번주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5.28억 달러(약 7,220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9일부터 12일(이하 현지시간)까지는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13일에는 소액 순유출이 나타났다. 현재 ETH 현물 ETF에 순유입된 총 자금 규모는 38.73억 달러(약 5.3조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