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vs 이더리움, 3분기 주도권 경쟁 본격화…SOL/ETH 비율 4개월 최저

▲ 솔라나 VS 이더리움/출처: Avni_web3 트위터     ©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Solana)가 150달러 지지선 하락 후 180달러 고점 대비 약 15% 급락하면서 SOL/ETH 비율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은 2,5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흐름은 SOL/ETH 차트에도 반영돼 있으며, 이번 주 해당 비율은 5%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솔라나는 현재까지 세 차례 강한 반등을 이끈 역사적 지지 구간에 도달해 있어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솔라나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으며, 1.07%의 일일 반등은 단기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이더리움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량은 11억 7,000만 달러로 14.9% 증가했으며, 솔라나는 2억 3,000만 달러로 9.1% 상승에 그쳤다. 이더리움의 주간 수수료는 107.7% 급증한 반면, 솔라나는 16.6% 증가에 머무르며 사용자 활동과 네트워크 활용도에서 큰 격차를 드러냈다. 이는 투자자 신뢰도 측면에서도 이더리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이더리움은 2분기 동안 약 40%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솔라나는 17%에 그치고 있다. 기술적으로 솔라나가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펀더멘털과 온체인 데이터는 하방 위험이 더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향후 몇 주 내에 이 흐름이 계속될 경우, 솔라나의 최근 하락은 매수 기회가 아니라 더 깊은 조정의 시작일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이란-이스라엘 충돌 속에서도 흔들림 없다…투자자들 ‘패닉 없음’

▲ 비트코인(BTC)     ©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itcoin, BTC)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BTC는 현재 약 105,1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간의 하락폭은 0.5%에 불과하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익명 애널리스트 ‘CryptoMe’는 군사 충돌 이후 비트코인 시장의 투자자 심리를 분석한 결과, 매도 압력 지표인 거래소 순유입(Netflow)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도하기 위해 거래소로 옮기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측면에서도 전반적인 포지션 유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인 가격 조정으로 일부 롱 포지션이 청산되었지만, 여전히 기관과 트레이더들의 자금 유입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일부 포지션 정리가 있었으나 대규모 이탈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석가는 “전쟁 뉴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매도세보다는 관망세가 강하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지정학적 위기가 더욱 격화될 경우에는 시장의 반응이 급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기준 0.1%가량 상승한 105,100달러에 머무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당분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도지코인, 30% 폭락 위기? 0.168달러 붕괴 여부가 분수령

▲ 도지코인(DOGE)     ©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대규모 조정을 앞둔 위험한 지점에 도달했다. 기술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2월부터 형성된 대칭 삼각형 하단 경계선을 시험 중이며,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최대 30%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현재 DOGE는 0.1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0.181달러와 삼각형 패턴의 하단 경계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만약 가격이 0.168달러 아래로 밀리면, 0.12달러에서 최저 0.093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는 ‘지지 공백(zone of void)’으로 진입하게 된다. DOGE는 올해 초 0.44달러까지 상승한 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좁은 범위 내에서 횡보 중이다. 이번 대칭 삼각형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며, 특히 0.168달러는 마지막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구간이 붕괴되면 과거 거래량이 적은 구간으로 빠르게 미끄러질 수 있다. 피보나치 확장 기준으로 보면, 하락 목표치는 0.12달러, 0.093달러, 최악의 경우 0.078달러까지도 열려 있다. 다만 하단 지지선 방어에 성공한다면 0.205달러와 0.237달러 저항선이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삼각형 상단 경계를 강하게 돌파해야 한다. 도지코인은 현재 전반적인 시장 회복 흐름과 달리 여전히 약한 거래량과 낮은 변동성 속에 갇혀 있다. 이러한 조건은 향후 큰 방향성 돌파를 예고하는 구조이며, 다음 움직임이 매우 급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네트워크 활동 50% 급증…다시 불마켓 시작될까?

▲ XRP(리플)     ©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다소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강력한 온체인 반등 신호를 보이며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6월 14일 기준 XRP 레저(XRP Ledger)에서 처리된 결제 건수는 1,340,0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한 달 평균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트랜잭션 급증은 단순한 기술적 수치가 아니라, 실질적 유틸리티 확대 혹은 기관 거래 증가와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가격 반등은 온체인 거래량 급증과 함께 나타나며, 현재 XRP는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00일 EMA 사이에서 강한 압축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XRP는 주요 장기 추세선을 방어 중이며, 200일 EMA 반등이 수차례 성공하면서 2달러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도 과매도도 아닌 중립 구간에 머무르며, 향후 방향성 돌파를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만약 XRP가 2.32~2.40달러 저항 구간을 상방 돌파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2.60달러, 최대 3.00달러 재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다만 최근 트랜잭션 급증이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경우, 다시 2.00달러 심리적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도 나왔다. 현재까지 가격은 거래량 증가에 본격적으로 반응하진 않았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는 본격적인 상승 전환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XRP가 다시 시장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車관세 대립 지속” 관측

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車관세 대립 지속” 관측 日언론 “日, 13일 협상 전 합의문 초안 작성 시작…내달 참의원 선거 전 타결 추진”   미국과 일본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 예정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판까지 관세 문제를 협의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6차 관세 협상을 개최한 데 이어 14일에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약 30분간 전화 통화했다.  일본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G7 정상회의 시기에 미일 정상 간 접점도 고려하며 양측에 이익이 되는 합의 실현을 위해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해 합의 가능성을 탐색했다”며 “계속해서 정력적으로 조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이 6차 관세 협상 직후 취재진에 했던 발언과 큰 차이가 없다.   당시 그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관세 문제가 합의에 이를 가능성에 대해 “예단은 삼가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금까지 미국에 요구해 온 일련의 관세 조치 철폐를 다시 언급했는지에 관한 질문에도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이번 협상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논의를 오래 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해 외무성 간부가 미국을 찾아 합의문 초안 작성을 시작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달 20일께 치러질 예정인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관세 협상 타결’이라는 성과를 내려 한다면서도 “여론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합의를 할지는 전망할 수 없다”고 해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양국이 자동차 관세로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미국 자동차 노조의 표심 등을 감안하면 미국 측이 일본에 자동차 관세를 양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닛케이는 미국이 관세 조치를 통해 자국 산업을 재건하고 고용을 창출하려 하는데, 그중 핵심이 자동차 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견해를 소개했다.  하지만 일본도 자동차 관세 25%가 하향 조정되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닛케이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주요 상장기업 36곳의 이익이 미국 관세로 2조6천억엔(약 24조7천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는데, 그중 자동차 관련 감익이 1조7천억엔(약 16조1천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 대신 비트코인? 당신의 예금이 위험할 수 있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순한 금 대체 자산을 넘어 30조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시장까지 잠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인플레이션·국채위기·재정악화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경영자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는 “비트코인이 겨냥한 시장은 단순히 금이 아니라 30조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 시장 전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존 국채 수요까지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슬리의 발언은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El-Erian)의 지적에 대한 반응이었다. 엘 에리언은 기존의 안전자산 흐름 지표였던 미국 국채 시장이 더는 유효하지 않으며, 이제는 금과 은으로의 자금 흐름이 보다 정확한 안전자산 이동 척도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금과 유사한 희소성과 디지털 특성을 지닌 대체 저축 기술로 평가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리스크 속에서 투자자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재정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이른바 ‘아름다운 예산안(Big Beautiful Bill)’은 최대 2조 5,00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유발할 전망이며, 이는 현재 약 37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5년 4월, 미국 국채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의 채무 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규모 국채를 매도했고,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 금리는 급등했다. ‘비트코인 스탠다드’ 저자인 세이프딘 아무스(Saifedean Ammous)는 “지금의 미 재정 상황은 심각하며, 시장이 안정을 되찾기 위해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툰] "비트코인 변동성·진입장벽 낮아졌다"

[코툰] “비트코인 변동성·진입장벽 낮아졌다” 과거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았던 비트코인(BTC)이 최근 변동성 완화 흐름을 보이며 포트폴리오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설립자 필립 라퐁은 “2025년 들어 비트코인은 약 13% 상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성이 줄어드는 추세다. 과거 극심한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현재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순자산 500조 달러 중 비트코인은 2조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암호화폐가 점차 중심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비트코인, 이번 사이클 목표는 23만 달러?…정점 신호 전무한 이유

▲ 비트코인(BTC)   현재 비트코인(Bitcoin, BTC) 매도보다는 전량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온체인 지표 30개 중 어느 하나도 장기적 고점을 알리는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가격 상승 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추적 중인 ‘강세장 정점 지표 30선’은 현재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100% 보유해야 할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지표들은 과거 강세장의 고점에서 매도 시점을 포착한 바 있으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아직 과열 신호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트레이더 카스 애비(Cas Abbe)는 이와 관련해 피 사이클 탑(Pi Cycle Top),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장기 상대강도지수(RSI) 등 핵심 지표 세 가지를 언급하며 “이번이 고점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서 13만 5,000달러에서 최대 23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현재 흐름이 2021년 말 하락장의 전조와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유명 트레이더 로만(Roman)은 “현재의 움직임은 상승세보다 분산세에 가깝고, 고점에서 큰 손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볼린저 밴드 지표의 창시자 존 볼린저(John Bollinger)도 최근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횡보하거나 반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몇 주간 세 차례에 걸친 저항선 돌파 실패가 중대한 기술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낙관론자들은 기관 수요의 증가와 성숙해진 시장 구조를 근거로 삼아, 과거 사이클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반박한다. 실제로 이번 강세장은 4년 전과 달리 ETF 승인, 기관 매수, 제도권 진입 등 시장 외적 기반이 뒷받침되고 있어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IXO™ 시즌 3’, 24일 서울 개막… 서틱·트론·해시드 등 연사·참여 기업 대거 참여

 블록체인 실전 투자 콘퍼런스 ‘IXO™ 시즌 3’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와 코인리더스, 오픈레저(Open Ledger™)가 공동 주최하며, 기술 중심이 아닌 실사용자 기반 투자자를 위한 콘텐츠와 체험형 구조를 핵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Proof of Business’로,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사용자 기반의 시장 확장성과 프로젝트 매출 구조에 집중한다. 특히 Web3 프로젝트의 실현성과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한 B2C 포맷을 통해 실전 투자 검증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Web3 산업 전반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실사용성과 투자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일 교수를 비롯해 Certik의 Matt Wang 감사 파트너, CODE 이성민 대표, ZetaCube 조명현 대표 등이 연단에 오르며, 사회는 서강대학교 양건 교수가 맡는다. TRON, HASHED, Avalanche, Chiliz, OKX Wallet, ZetaCube, OneKey, IoTeX, XPHERE, Rewardy Wallet, GAIA, SOON, FANDING, PIGGYCELL, NODIT, INEX, VESNA PLATFORM 등 글로벌 Web3 생태계를 대표하는 프로젝트들도 참여해 거래소, 커뮤니티, 파트너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률과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가의 참여도 강화된다. 실제 토큰 발행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다루는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관련 실무기관인 법무법인 율촌과 바이야드 등도 함께한다. 기존 블록체인 행사가 기업 중심·정책 위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IXO™ 시즌 3는 실전형 B2C 행사로 전환돼 프로젝트 부스에서 참가자와 직접 소통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프로젝트별 부스 운영 외에도 커스터디 데모, 에어드롭 이벤트, AMA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실전 중심의 콘텐츠가 다채롭게 제공된다. 또한 경품이 걸린 게임 브레이크, 스탬프 미션, 파이널 쇼케이스 등 체험형 콘텐츠도 다수 마련돼 실전 정보 제공과 커뮤니티 경험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번 시즌은 기존 시즌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용성과 확장성을 더욱 강화했다. 시즌 1은 박람회형 부스 구성으로 1일 1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대중성을 확보했고, 시즌 2는 TRON, Avalanche 등 글로벌 프로젝트와 DAO, DePIN,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분야를 집중 조명했다. 시즌 3는 여기에 실무 전문가 중심의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더해 Web3 중심의 실전 투자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Web3 실전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형 콘퍼런스로, 프로젝트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 개발자,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입장 및 네트워킹 공간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다. 사전 등록은 ‘IXO™ 시즌 3’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입장권 확인 후 현장 출입이 허용된다. 전체 세션 시간표와 상세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